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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시점] "3월 9일, 이것만 보고 가" 유시민 시점에서 본 정치합시다 | #정치합시다2

조회수 171,206회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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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Zoom人] 유시민 "단일화로 '표' 안 쏠려‥'결정'은 이제 유권자 손에" (2022.03.04/뉴스외전/MBC)

조회수 7,765회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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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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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 있는 후보와 손 잡는 것, 연합 정치의 기본"
"윤석열, 지지율 역전 가능성 보이는 상황에서 권력 분점하고서라도 단일화"
"윤석열 측 위기의식 상당했을 것"
"단일화 명분 있는지 없는지는 종국적으로 유권자들이 판단"
"단일화 발표장에서 안철수 표정 어두워"
"단일화로 인해 선거 결과는 완전히 예측불허"
"2030 여성 유권자 지지율은 이재명이 이미 앞서"
"윤석열 후보 표는 이미 높은 수준에서 결집‥자기 표 더 붙이기는 불가능"
"이재명 후보에게 표 더 붙는 것 막기 위한 네거티브로 모자라 단일화"
"최종적으로 고민하는 유권자, 누가 더 일 잘 할 대통령인지 볼 것"
"단일화로 제일 큰 충격 받은 분들은 변함없이 안철수 지지해온 유권자"
"윤석열 후보 사법시험 될 때에도 300명 뽑아‥시청자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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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방송] 김의겸 의원 출연! 윤석열의 4시간 충격 육성 파일?

조회수 18,051회  18시간 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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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딸 박근령, 이재명 지지선언…"평화통일·동서통합 이룰 후보"

조회수 19,355회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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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4y2Jx26qCb7CrSt_i5bf1A/community?lb=Ugkx_X8l1nFKQdPvyUpy34meh-y0UoDFF-6S

 

열린공감TV

열린공감TV 탐사보도전문언론매체 공식채널 열린공감TV는 정의를 찾아 진실의 바다를 항해하는 탐사보도 전문 언론 매체입니다. 일반적인 1인 매체(개인 수익형)의 채널방식이 아닌 사회의 불합

www.youtube.com

대구 취재 중 택시 기사분과 대화하다 윤석열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자신이 감방 보냈다’는 육성 녹취를 들려 드렸더니 화를 내시며 마음을 바꿔야겠다 하셨다. 식사를 하려 식당에 들어가 쥔장에게도 똑같이 녹취파일을 들려 드렸더니 깜짝 놀라며 윤 후보를 못찍겠다고한다. 대구에서 이번 녹취는 그냥 들려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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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대출 뒤 봐준 당사자! 속히 대장동 특검 받으십시오! -강득구 의원

조회수 20,632회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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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대선 예측] 유시민 "윤석열-안철수, 이면합의 당연히 있다"

조회수 972,826회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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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토론 연장선에서 새벽 합의 있었다 본다
* 안철수, 당선 가능성 낮아 권력분점 선택
* JP가 내각 절반 가져간 DJP 연합과 비슷
* 단일화돼도 安 표는 갈려, 비광을 판 것
* '미래정부' 선언문, 安 국무총리 레토릭
* 안철수 정치생명은 오늘로써 끝났다
* 윤석열은 대화가 어려워, 이재명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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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탄] 충격! 윤석열 육성파일 공개! "일개 검사 시절부터 이명박-노무현 등 대통령들 머리 위에서 놀았다!"

조회수 211,599회 13시간 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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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탄] 🔥윤석열의 충격적 녹음파일 공개🔥 박근혜·이명박에 대한 검사 윤석열의 신랄한 발언 [빨간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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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신문인 선데이저널이 윤석열 후보의 육성파일을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이 파일에는 보수 세력을 등에 업고 대통령 후보가 된 윤석열 후보의 검사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신랄한 발언이 담겨있습니다.
선데이저널의 허가를 받아 공유합니다.
아래는 선데이저널이 지상보도한 주요 내용입니다.

- 기사 바로가기 : https://sundayjournalusa.com/2022/03/...

■ “박근혜 정부에서 벼슬은 재앙…나쁜 부모 밑에 태어난거랑 같아”
■ “박근혜 특검전에 검찰에서 포괄적 뇌물죄로 엮었어야 했었는데”
■ “박근혜는 직업이 재단운영인 사람, 재단으로 뇌물을 받아왔다”
■ “이명박, 29살(김경준)에게 네다바이 당해 속은 어리숙한 사람”
■ “이명박 정부의 참모진들의 정무적 능력이 전혀 안 됐다고 본다”
■ “황운하 같은 애들이 어디 검찰한테 수사권을 내놓으라고 하나”
■ “박영수와의 인연 알려진 것보다 훨씬 길고 30년전 이미 술친구”
■ “황교안, 최순실 특검 연장했어야, 공안검사라서 특검 전혀 몰라”

보수세력을 등에 업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까지 오른 윤석열 후보가 과거 검사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충격적이며 신랄한 평가를 내린 육성파일을 선데이저널이 단독으로 입수했다. 

총 4시간이 넘는 이 파일에는 윤 후보가 최순실 특검 수사팀 근무 전·후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등의 육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 대화에서 윤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고위공직자를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재앙이며, 이는 아주 나쁜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것과 비슷하다” “박근혜는 직업이 재단(육영재단, K스포츠재단 등을 의미)인 사람 “이명박 전 대통령은 29살짜리(김경준)에게 네다바이(사기) 당할 정도로 어리숙한 사람” 등이란 충격적 발언으로 두 전직 대통령을 저격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에 적임자란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을 지낸 그는 실제로는 “수사권 조정에 발 담그고 싶지 않다” “경찰은 검찰에 엉까야 승진하는 조직” “문재인 정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같은) 짓거리를 그만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과거 검찰총장 청문회 시절 문재인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정책에 협조하겠다는 식의 발언을 수차례 했다. 공석에서 한 말과 사석에서는 전혀 틀린 말을 한 것이다. 선데이저널은 이 충격적 대화의 주요 부분만을 편집해 웹사이트에 올렸으며, 해당 파일에는 제보자의 음성을 변조한 채로 올렸다. 법조계에서 윤 후보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제보자는 대통령 후보로서 하는 그의 발언들이 그가 여지껏 해왔던 것과는 상반된 말을 해온다는 사실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본지에 이를 보내왔다. 

그가 보내온 육성파일을 들어보면 그간 공식석상에서 해왔던 말들과 전혀 다른 말들을 하는 뻔뻔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며, 마치 자기가 문재인 정부에서 피해를 받아 어쩔 수 없이 정치에 발을 담근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이미 현 정부의 검찰개혁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의 안위와 검찰 조직의 안위만을 생각해온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특히 26년 간 오직 검찰만을 위해 살아온 검찰주의자 면면이 잘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윤 후보의 공식석상 발언 등이 외부에 알려진 적은 없지만 가까운 지인과 사석에서 나운 대화들이 여과없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그는 중앙지검장이 되기 전 시절에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나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를 늘어놓는데, 마치 머리 꼭대기에서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반대로 그가 얼마나 검찰이란 조직을 대단하게 평가하는지가 느껴진다. 

양두구육, 한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처구니없던 발언들을 쏟아놓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과거 음성을 선데이저널이 단독으로 공개한다. 대선을 한 주 앞둔 시점 이 음성들이 본국과 이곳 교포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바란다는 마음에서 윤석열 후보의 음성 공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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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에서 이익을 본 사람들은 다 국힘당 계열 사람들이고, 

윤석열측에서 이익을 보았고, 봐주기 수사를 한 것도 본인인데, 

계속해서 대장동 사건을 다른사람 탓하느라 

소중한 토론 시간을 일부러 낭비하는 윤석열.

 

선거이후에라도 대장동 특검해서, 

"문제가 된다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책임지자"

라는 이재명 후보의 얘기에 대해

대답을 못하고, 회피하는 윤석열.

'특검을 회피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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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토론 내내 대장동만 후벼파다 4번 다 폭망한 윤석열

조회수 80,339회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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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티비토론에서 줄구장창 대장동 노래만 부른 윤석열 후보.
그러나 단 한 번도 토론에서 승기를 잡아보지 못한 채 계속 실패만 했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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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d-5njZX_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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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생방송] 대선후보 사회분야 4자 토론 관전평! - 정PD, 강진구 기자, 박대용 기자, 김두일 작가

조회수 403,107회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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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계열의 이대엽 전임 성남시장이 

4천억 빚을 지고 지은 아방궁 같은 성남시청을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작으로 당선되어서

어떻게 바꿨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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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kJ-V4PgPL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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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Ra-Pugq2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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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선거가 끝나고라도 대장동 특검하자.

특검을 해서, 범인으로 밝혀지면,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책임을 지자 !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이 말에 대답을 못한다.

 

이준석 대표가 말한대로, 

특검을 거부하는자가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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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om4Kq3tebmM?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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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d-5njZX_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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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토론] '대장동' 공방..이재명 "특검해서 당선돼도 책임지자" 윤석열 "대선이 반장 선거입니까?"(2022.03.02/MBC)

 조회수 402,657회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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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심리학자, 

그동안 윤석열의 심리 분석을 해왔고, 

그런 심리 특성 때문에,

윤석열 후보가 대선 토론에서 어떤 특징(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얘기해 왔는데, 

그동안 그러한 예측 분석이 거의 그대로 맞았다.

 

참 신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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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분석)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대선호외1호 유시민, 윤석열을 말하다

조회수 164,114회   2시간 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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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심리 분석 전문가

 

혼나면, '네, 네' 한다.
자신이 말한 적 없는 말을, 그런말을 했다고 거짓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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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유사시 한반도 개입 1963년부터 계획을 했었다고 한다.(박성황)

일본 극우들의 계획인, 

일본군의 한반도 상륙 계획을 용인하는 듯한 입장을 보인 윤석열 후보.

 

선제타격론의 개념은, 자민당이 20년전부터 생각한  '적기지 공격론'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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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을 왜 한걸까?

조회수 164,606회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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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의 한반도 재진입 구상?“일고의 가치도 없다” [김어준 생각/김어준의 뉴스공장]

조회수 64,132회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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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월)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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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유사시 한반도 개입 1963년부터 계획(박성황)

일본 자위대, 유사시 한반도 개입 1963년부터 계획(박성황)

조회수 172,955회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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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월)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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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왜 후보검증 제대로 안될까? | 일본은 한국대선을 어떻게 바라볼까 | 무속 대선 아베가 겹친다 (feat. 호사카 유지 임은정 전우용) [국회 앞 유정다방 13화]

조회수 154,266회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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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유정다방 13화 호사카 유지 떴다! 한국은 왜 후보검증이 제대로 안될까?
 
법정 토론 1시간 전 미리보기 후보검증 실패의 대가는 혹독하다! 일본은 어떤 대선 후보가 당선되길 바랄까? 한국대선 덮친 무속논란, 아베 연상되는 이유
 
[오늘의 손님] -호사카 유지 /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 -전우용 / 역사학자 -임은정 /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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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힐》이라고 하는 국제 군사잡지에서 "한반도에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4가지 중의 한 원인이 윤석열 후보다" 이렇게 보도했다.

이에 대한 윤석열 후보의 반응은, 그글을 쓴 전문가(교수)가 별로 유명하지 않다.

하지만, 진실은  윤석열 후보 캠프 외교안보정책본부장을 맞고 있는 교수보다 학문업적도나 논문인용지수가 훨씬 높다.

 

그리고, 본질은 그런 한반도 전쟁 발발 위험성이 늘어나게 만든 본인의 언행이 문제인데, 

그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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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위험성이 윤석열후보 때문에 높아진다는 말에 대한 윤후보 반응 (1:10:10초 부터)

 

조회수 814,966회   최초 공개: 2022. 2. 25.

이재명 “'더힐'서 尹후보 때문에 전쟁 가능성↑” 

 

尹에 모욕 당한 국제정치학자 “대통령 될 사람은 그래선 안 된다”

  • 승인 2022.02.14 12:01

〈"('더힐'에 칼럼을 실은) 그 저자는 국제정치학계에서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하는 분으로 유명한 분인데, 이런 대선토론에서 그런 분의 글을 인용한다는 것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11일 TV토론 발언). 사진='더힐(The Hill)'/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 이재명: 《더힐》이라고 하는 군사잡지에서 "한반도에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4가지 중의 한 원인이 윤석열 후보다" 이렇게 보도한 거 혹시 보셨습니까? 외국에서는 그렇게 걱정을 하고 있어요.
▲윤석열: 그 저자는 국제정치학계에서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하는 분으로 유명한 분인데, 이런 대선토론에서 그런 분의 글을 인용한다는 것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 이재명: 어이가 없다고 하지만, 어쨌든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잡지에서 게재된 글입니다. 쉽게 그렇게 말씀하실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1일 열린 대통령선거 2차 TV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에 한반도 전쟁문제를 놓고 주고받은 공방이다.

이 후보가 한반도 전쟁발발 가능성을 언급한 미국 정치정문매체인 《더힐(The Hill)》 칼럼의 메시지를 언급하자, 윤 후보가 해당 칼럼 필자를 ‘엉뚱한 이야기나 하는 것으로 유명한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고 메신저를 깔아뭉개고 업신여겼다. 

이에 난데없이 모욕을 당하게 된 최승환 교수(일리노이주립대 종신교수)가 뒤늦게 발끈하고 나섰다. 〈전쟁의 가능성이 한반도 위에 드리우다(The possibility of war looms over the Korean peninsula)〉'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필자다.

최 교수는 지난 9일자(미국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게재된 칼럼을 통해, 한반도 주변의 4대 요인 때문에 제2의 한국전쟁 발발 위험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우려를 밝혔다.

최 교수가 주장한 4대 요인이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해외 미군 재배치로 인한 한반도의 안보공백

△북핵 문제를 풀지 못하는 바이든 정부의 무능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기술 발전 등 무장력 신장

윤석열 후보의 대북 선제타격 입장 등 한국의 정치상황이다.

〈노컷뉴스〉는 14일 최 교수의 반박문을 인용, “두 후보 간의 토론이 한국의 안보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튼튼히 할 수 있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제 개인에 대한 인격 모독성 발언으로 이어져 매우 실망스럽다”며 “제가 ‘국제정치학회에서 거의 인정받지 못하는 학자’라면, 윤 후보를 돕고 있는 한국정치학자들은 어떤 수준의 학자들로 보고 계신지 윤 후보께 여쭤 보고싶다"고 물었다.

그는 “윤 후보의 외교안보정책을 돕는 학자들 중에서 학문적 업적도와 논문인용지수가 저보다 더 높은 분이 있는지 팩트체크해서 꼭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정치인들 중에는 지지층을 넓히기 위해서라면 편가르기와 인격 모독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통령이 될 사람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한편 최 교수는 미국 육군장교 출신으로 2004년부터 일리노이대에서 국제관계와 한국정치를 가르치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다. 2004년부터 교수로 활동중인 그는 논문 58편에 책 4권을 저술하는 등 학문적 업적도 23, 논문인용지수 2014로 탁월한 성과를 보유중인 실력자다.

이는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앤드류 여 석좌교수(워싱턴 카톨릭대, 한국계)의 연구실적과 비교하면 그의 학문적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미국에서 대표적인 한반도 안보전문가로 알려진 여 교수의 학문적 업적도는 10, 논문인용지수는 460이다.

이에 비해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 확인 결과 윤 후보 캠프 외교안보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성한 고대 교수의 학문업적도는 7, 논문인용지수는 200이었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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