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내재화 되어있는 대한민국 덕후들이
한국 정치와 결합하면서, 고유의 자신들의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놀라운 덕후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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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덕후들과 한국정치의 결합 (1:24:00 부터 시작~)
VIDEO
조회수 154,771회 2시간 전 최초 공개
이번 대선이, 젠더 갈라치기,
혐오를 선거전략으로 사용했던,
'이대남' 프레임. 이것이 2030세대를 과잉 대표하고 있었다.
모든 언론들이 이대남 얘기만 했었다.
더구나 여초커뮤니티라 블리는 커뮤니티에서 아주 오랜 기간 이재명 악마화를 진행해 왔었다.
이재명을 절대 거들떠 볼 수도 없는 정치인으로 만들어 놨었다.
그런데, 2030여성들이, 이 거짓으로 쌓어 놓은 만리장성을 한 번에 뛰어 넘어 버렸다.
대략, 이런 흐름의 시작이 삼프로 프로그램이었다.
이방송 보니까....
이재명 괜찮은거야... 처음으로 약간 흔들렸다.
그리고 패미니즘 채널에 이재명이 참석하는 것을 모두가 반대할 때...
이재명후보가 결단을 내리고 그 방송에 출연을 했다.
https://youtu.be/IEx9JPKvAUg
그 즈음에 2030이 이재명이 남긴 삶의 찌꺼기들을 발견.... 손발이 오그라드는 시들....
이 오글거리는 이재명의 시 낭송회를 하면 놀기 시작했다.
이와중에
추적단 불꽃, 박지현씨가 지지 선언을 하고... ( https://youtu.be/pMP5uv1YIMI )
오, 이사람(이재명)을 진지하게 봐야 겠는데라는 분위기가 생기고...
변곡점이 만들어지고, 본격적으로 이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스스로 학습, 누가 가르친게 아니다.
자기가 습득한 정보를 전파하고, 꺠닭고 공유하고...
그러면서, 자신들이 이재명을 재구성 한 것이다.
진짜 이재명을 발견해 나간 것이다.
그리고 상대원 연설.
이것도 변곡점이 되어서, 정서적 임계점 같은 것도 넘어가고...
https://youtu.be/B0WcxTRDKyQ
그러자, 갑자기 대동단결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야~, 이사람 그런 사람 아니야...
순식간에 집단지성이 발동하기 시작.
노무현 대통령이 2002년에 대중에게 발견되는 순간이 있었다. 노사모가 폭발한 순간이 있었다.
그 과정이 비슷한 점이 있는데,
그 스피드나 역동성이나 창의력이나 유쾌함이나, 이런게 20년 이상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몇 일만 빨리 시작되었으면 결과는 바뀔 수 있었다고 생각.
그렇게, 덕후발 혹은 여성시대발
2030여성들이 마지막에 이재명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 대동단결하게 되는 과정.
그 떄 보여준, 2030여성들의 정치성, 유쾌함, 긍정성, 일런게 대단했다.
이걸 박력있다고 표현했었다. 기립박수 받을만한 일이었다.
여기까지는 기존의 정치 문법으로 어느정도 해석이 된다.
그 이후의 세계부터는 내가(김어준)이 모른다...
이런 것.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이런 말을 하니까...
"쉿, 그만"
민주당 당사 앞에서 모여서, "민주당은 할 수 있다" 외침.
(강유정 교수) : 덕후의 발랄함을 보여주는 사례...
용산 이전에 대해서....
"용산이 기운이 좋다고 해도, 이미 방시혁이 기운 다 받아갔다. 석열아 이제 용산은 끝났다."
이런 것이 덕후들의 괘활함과 명랑함이다.
"털보가 누구야? 노홍철이야?"
"아니, 김어준"
이러한 것들이,
진보정치에, 예상치 못한 발랄함을 가져왔고,
그런 예상치 못한 발랄합이 가져오는 쾌활한 파열음 들이다.
그리고.. 앞에서 (김어준이) 얘기 했던 모든 과정이, 사실은 덕질의 과정이다.
발견하고, 들여다보고...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업 존잘"이다.
이재명 후보가, 원체 본업을 잘했다 (정치를, 행정을 잘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이 SNS활동을 원체 오랬동안 10년 넘게 많이 했었기에,
캐도캐도 새로운 얘기들이 계속 나온다.
저도(강유정 교수) BTS 입더글 할 때,
지민이 좀 잘생겼다로 시작했지만, 계속 과거로 과거로 알고리즘이 넘어가면서,
인터뷰도 보고, 다 보는데...
이러한 과정이 이재명에게는 되는 것이다(가능하다. 스토리가 있다)
윤석열 당선인에게는 파도 나올 것이 없다.
이재명은 파도파도 새로운 것이 나오고,
이 서사가 "대서사캐"
말 그대로, 인생의 시련과 영웅담의 주인공 같은....
일단 이재명 후보가 개인의 능력이 있었다고 보고,
발견해 준 것이 덕후고....
(김영대 평론가): 이들도, 기본적으로 고관여층이다.
뭔가에 몰입해서 활동한다. (덕후세계에서는 이걸 '영업하다'고 표현한다 - 나만 알고 있는 스타의 매력을 아직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린다)
최신 정치용어에서는 "밭을 간다"고 하는데.... '영업한다'와 같은 개념이다.
언어의 컨버젼.
'정당'은 '기획사'
'이재명을 센터로 세워야 한다.'
'본업 존잘'
'덕통사고'를 당해서 '입덕'을 하게 된다.
'본업 존잘'이라는 것이 성립되어야 덕후들이 '영업'할 수가 있다.
자신은 어떤 알수없는 이유로 '덕통사고'를 당했지만,
그것은 나만의 것이기 때문에, '영업'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대상(스타)가 '본업존잘'이어야, 내 자신도 자부심을 갖고 정당성을 갖고 '영업'을 할 수 있는 단계로 간다.
남들에게도 장기적으로 납득이 될 수 있으려면, 대상(스타)가 본업을 잘해야 한다.
'능력멤'이라는 말이 있다. '능력이 있는 멤버'
'능력멤'이어야만,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덕질이 가능하고, 남을 설득할 수 있다.
선거는 졌고, 늦었다고 하지만,
덕후들에게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이게 지긴졌는데, 실력으로 진것같지 않다. 그러면...
'돌덕'='돌판'에서는 이제 시작이다.
대뷔시킨다.
대통령에 대뷔해 !
이사람의 능력을 발견하고 보았으니까...
이사람을 키우고 성장시켜서 데뷔를 시켜야 한다.
여기서, 왜 이재명 후보와 '교호관계'가 생겼냐가 중요하다.
'효능감'이다.
"권리당원비 버블보다 싼데, 하물며, 연말정산 백퍼 환급"
('버블' :아이돌과 일대일로 문자로 소통하는 것, 유료다. 한달에 6천원 정도, 이건 연말정산 안됨)
그런데, 권리당원비는 연말정산이 된다.
"소속사 직원이 총공에 답장을 해주는 게 새롭다"
민주당에 뭔가를 보내면, 답을 받을 수 있다.
(아이돌 소속사에는 질문을 해도, 답장을 못받는다)
이번에 민주당사 앞에 총공을 갔는데, 효능감을 느낀것.
민주당이, 이 효능감을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김영대 평론가): 덕후의 세계에서 2가지 커다란 좌절감이 있다.
하나는, 뭔가 응답하지 않는 나의 스타
또하나는, 기획사에 대한 불신과 좌절감.
정치세계에서는 피드백이 잘오고 있다. 효능감이 좋다.
요즘 '기도스'공격을 하고 있다...
내용이 진심이다.
우리가, 덕후다 라고 하면, 굉장히 특히한분들 같지만, 상식적인 사람들이고,
다만, 덕질을 하는 것이 개인적이고 내밀하다. 좀 쑥스러워서 숨어 있는 것 뿐이다.
사실은 행동력도 굉장히 있고, 결속했을 때, 폭발력이나 시너지는 엄청나다.
이분들이, 선거 이후에 하나의 프로젝트,
굉장히 정당하고, 내가 열정을 투자해도 될만한 프로젝트를 찾았다.
나라가 걱정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문화현상이자, 정치현상이 같이 교호작용을 일으키면서...
우리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긍정적 정치 영향력(문화영향력)을 지금 보고 있는 것이다.
가장 큰 차이범은
지금까지의 고관연층, 40대 이상의 고관연층 조차도 "도구적 관계 지향성"이었다.
선거를 통해서 뭔가를 하겠다. 이런것이었다.
그런데, 차이는, 덕후들이 보여주는 관계성은 뭐냐하면...
"연민적(공감적) 관계 지향성" 이다.
그래서, 차이로 나타나는 것이,
기존의 정치 고관여층은, 이재명후보가 떨어졌다고 낙담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이들 덕후들은 이재명 후보를 감싸고 위로해 주려고 먼저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것이 공감적인 관계이다.
당신이 120시간 일할 수 있게 해주지 못해서 내가 미안해, 그래서 내가 마음이 많이 아파.
그러니까 아빠 힘네세요. 아빠 지치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김어준): "개딸들"이라는 것은 뭐냐?
2006년 4월 22일에 이재명 후보가, 딸에게 아빠가 필요한 100가지 이유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재명 후보가, 나도 딸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덕질이, 과거로 가서 살펴보다 보니,
이재명 후보가 딸이 필요한가보다 하고 생각하게 되서,
그럼, 우리가 딸이 되 줄꼐요 하게 된것.
위안의 방식으로 말이 시작된 것이다. 공격이 아니라 위로.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성동일씨가 정은지씨를 부르는 호칭(개같이 말 안듣는 딸, https://youtu.be/cKh9EP1d__8 )
그런 딸이 내가 되어 주겠다는 의미. ( 개딸은 '개혁의 딸'로 의미 전환)
'개딸 왔잖아'
이재명 후보가 위로받고 치유받고, 힘을 냈을 것이다.
그걸 가지고, 단지 한사람의 후보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긍정의 힘이 얼마나 큰지,
낙담했던 지지자들이 거기서 함꼐 이유를 받고 있는 것이다.
"~잖아"는 덕후세계에서 많이 쓰는 말투.
팬들은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 공간이 뭐냐면, '연약함'이다.
그 연약함은 약하다, 무능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사람이 90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10을 채워서 완성키켜주고 싶은...
그리고, 기도스 공격을 할 때,
앞에 'ㅅ'을 붙이는데, 이게 기도하는 손 모양이다.
근데, 그 내용을 읽어보시면 울컥하실 수 있을 정도로 진심이다.
우리 10시부터 기도하자.... 하면, 진짜 기도를 한다.
장난이 아니다. 정말 기도를 한다.
나라를 위해서, 뭔가를 위해서 기도를 한다.
간절한 기도를 한다...
이런것을 '기도스 공격'이라는 유쾌한 표현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다.
기도 내용중에 '한 쳐먹는다'는 표현이 있는데...
한이 많은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내돌이 한이 많아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까 말했듯, 본업을 잘하기 떄문이다.
그냥, 불쌍하기만 하면, 그냥 불쌍한 것으로 끝나는데...
그게 아니라, 이렇게 능력있는 캐릭터가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으니까 너무 답답하고 ...
그래서 "뽑나튀" 하고 싶었다 (뽑아놓고 나는 튀고 싶었다)
이재명을 120시간 일하게 뽑아 놓고 나는 덕질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그것을 실패한 것에 대해서 한도 있고....
그래서 또 재미 있는 것이...
덕후 주변에서 인기가 있는 것이,
"갱수"다. "김경수 지사"다
이게 공부하다 보니까, 점점점 넓어지면서,
갱수의 귀여운점, 점점점 들어가고,
정치 고관여층에서 쓰는 말들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 온다.
이재명의 본업존잘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굉장히 빠르게 확장되면서, 주변 이야기까지 확장된다.
그동안 정치가 남성위주로 흘러가서, 제대로 전달이 안된 면이 있다.
입덕부정기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나는 덕후다라고 선언한 이사람들의 특징은,
'한처먹는다'라는 서사뿐아니라,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외부에서 부당한 공격을 받아서 그게 어무 한스럼다 라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이것을 왜 빨리 몰랐지 하는 자책, 늦게 발견한 것에 대한 자책....
늦게 타기 시작한 불이 굉장히 무섭다.
'소리 이재명'은 이 '한처먹은'것에 대한 서사이고...
'절박 재명'은 박지원씨 등장 이후 믿을 수 있는 가이드를 하나 얻은 것이다.
그 떄 나온 구호들이 덕후들의 마음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것이.
질문을 부끄럽지 않게 던진다.
"털보가 누구예요?"
"수박이 뭐예요?"
"당대표가 왜 중요해요?"
자생하는 커뮤니티의 2030세대들이 어떻게 커가는지 지켜볼 일..
이러한 현상에 대해,
가짜보수들이 네이밍을 왜곡하고, 괴롭히고, 이런 부당한 공격에 대해서, 덕후들은 대응하는 나름의 방식이 있다.
이들이 언듯 봐서 진지하지 않아, 수준이 높지 않을 거야 라는 폄하, 시선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들은 수준이 굉장히 높고, 그들만의 방식이 있다.
그러한 것을 잃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
K-컬쳐에 내재되어 있는 사회성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대단한 정치성 사회성을 가진 대중으로 이미 탄생해 있다.
그런것이 K-컬처에 고스란이 녹아 있으니까,
오징어게임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
서양에서 봤을 떄.... 너희들은 오락물에 왜 이런 사회성 내용을 넣은거야?
내재화되 우리들에게는 이상하지 않은데, 서양인들에게는 낯선 충격.
K-팝에서, 왜 자꾸 사회 운동하고 연계가 되는거야?
K-팝의 액티비즘에 대해서.... 2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는 서양에서의 보이밴드, 걸그룹 이런 음악들은 미국의 보수주의의 산물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K-팝의 보이밴드 시초는 서태지와 아이들....
굉장히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엑스세대의 자기 표현이 산물이다.
굉장히 진보적이다. 사회적인 비판의 내용도 많다.
그 출발점이 다르기 떄문에 사회성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또하나는, K-팝이 가지고 있는 굉장히 긍정적인 힘이다.
최근에, 동남아, 남미쪽에서 반전 반정부 시위를 할 떄, 또는 잘못된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 시민들이 시위를 할 떄,
반드시 K-팝이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의아했다. 저 가사에 뭐가 담겨 있길래....
그런데, 그 시위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이 부정적인 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굉장히 긍정적인 바이브가 있다.
우리는 이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것만으로 그리고 이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지치고 힘을 잃지않는 계속 싸워 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K-팝의 긍정적인 바이브가 싸움에서 지치지 않게 만든다는 것이 소름이 돋았다.
지금의 덕후들의 문화와 연결되는 부분이 뭐냐면....
'마이너스 플로우'라는 말을 쓴다. 네거티브 한것. 누구는 나쁘다, 별로다. 이런것이 마이너스 플로다.
'마이너스 플로우'는 '긍정의 플로우(플러스 플로우)'를 이기지 못한다.
덕후들은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
기존의 진보 정치는 '자학의 정서'가 있다.
스르로를 괴롭히고, 반성하고, 윤리적인 차원에서 정치를 한다. 언어들도 다 그렇다.
여기(덕후)는 반성하라가 아니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민주당은 반성하라 ~ 했었는데,
여기서는 민주당은 할수 있다.... 라고 외친다.
정치 혁명이 2022년에 일어났고,
우리 정치에 매우 드물었더 '박애' , 적극적으로 진짜로 사랑을 해서 그래서 우리가 이겨나가는 동력을 마련한다.
남자의 정치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긍정적이다.
사랑이 넘친다.
"개딸 왔잖아...."
기존 정치인들이 보면, 이게 맹목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접근 방법이 다르고 온도가 다른 것이다.
굉장히 감정적이고, 유머러스하고 덕후들 나름대로의 문화가 있다.
'무지성지지'가 나쁜게 아니다.
그건 결과물이다. 입덕부정기를 지나서, 깊이 들어가 다 이해하고, 그 결과로서 나오는 것이다.
'본업존잘'인 것을 확인하고, 지지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무지성 지지'가 되는 것이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오징어게임 얘기 관련해서....
외국에서 나오는 드라마들은, 내적갈등(개인적,자학,반성) 아니면 외적갈등(사회적 갈등) 하나밖에 없다.
그런데, K-컬쳐에서는 이것을이 결합되서 나온다. 그것이 K-컬쳐의 힘이다.
이 덕후 문화는 누가 통제를 하면 안된다.
그냥 놔둬야 한다.
앞으로도 빠르게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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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718회 2022.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