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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충격! 또 사면 관련 X볼 찼다;;; 180석이 답답했던 이유... 스스로 증명 ㄷㄷㄷ(송영길 모더나 스포... 민주당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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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건 서울시장 하나인데 왜 서울시 방역이 엉망이 되었을까(by감염내과 의사쌤)'

 

그래서 오세훈 찍으신 분들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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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imkyochon/status/141269751389575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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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telavi93/status/141259096932571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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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ohaniiiiii/status/141296918789131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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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inle_vaporwave/status/141283635188861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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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solmoroo/status/141005874657999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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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이재명 지사

현재 유력한 민주당 대선 후보이지만, 

내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물론, 국힘당이 내세우는 어떤 후보들보다는 훨씬 나은 후보들이지만, 

이왕이면 좀 더 좋은 대통령 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그리고 사법개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인재들이 있다.

그런데, 보수정권시절에는 정치색이 다르다고 예술 문화분야 까지 블랙리스트나 만들고,

불공정하고 불법적으로 탄압이나 하는 후진국 정치가

그동안 우리나라의 발전을 막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제 강점기 때 친일행각을 통해 개인적 부와 권력을 축적했던 세력들은,

해방이후에도 처단되지 못했고,

그동안 쌓아둔 부와 특권을 활용해서, 여전히 부를 향유하고 있다.

 

이러한 토착왜구 세력들 및 이들과 이익을 공유했던 기득권 세력들의 목적은 

온갖 불법과 편법, 특권을 마음대로 사용해도 처벌 받지 않는  

불공정과 몰상식, 특권이 판치는 세상을 만들고 유지(Yuji)해서, 

자신들의 특권을 활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최대로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런 명확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시민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자각하고,

사회가 공정해지고, 특권이 사라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자신들의 특권을 계속 맘껏 사용하고 싶어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군림하며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토착왜구 및 기득권 세력들은, 

사회가 투명해지는 것을 싫어하고

법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을 싫어하고

시민들이 민주의식을 갖는 것을 싫어한다.

온갖 불법을 저질러도 빠저나갈 수 있었던 기존의 체계를 유지(Yuji)하려 한다.

 

토착왜구 세력들 및 이들과 이익을 공유했던 기득권 세력이,

조국장관 및 그 가족들을 음해하고 삼족을 멸하겠다는 기세로 

총 공격을 했던 이유는,

조국장관이,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 필요한 적폐체계를 허물어 버릴 수 있는

사회 개혁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조국장관이 기득권 세력들의 특권을 해체하려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국 장관를 디스하는 모든 정치세력은

토착왜구들과 이익을 공유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조국장관이 가던 길과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과대한 조국장관에 대한 공격을 묵인하고 있는 사람들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기득권 세력의 방패막이가 되고있는 검찰권력에 대한 개혁은 반드시 마무리 되어야 한다.

기득권 세력의 편에서 왜곡을 일삼는 가짜 언론들의 퇴출 및 개혁 또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기득권 세력이 법망을 빠져나가는 마지막 보루가 되고 있는

정의가 사라진 사법카르텔을 개혁하는 일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대선 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민생, 경제, 국가 발전을 위해 세세한 정책을 펴는 것은 

위의 3가지 개혁과제가 완수된 이후에야 제대로 실행될 수 있다.

개혁과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모든 공약들은 말뿐인 공약이 될 뿐이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려고 한다.

 

토착왜구 편에 있는 야당 후보들은 일단 고려 대상이 아니다.

 

여권에서 선두그룹에 있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

별로 마음에 차지 않는다.

 

하지만, 

여권의 어떠한 후보도 

토착왜구편에 서있는 야당 후보보다는 월등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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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관은 이해해주지만, 난 이해 안됨

-- 물론 토착왜구 후보보다는 모든 여권 후보가 훨씬 낫다는 사실에 근거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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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왜 이낙연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만 있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 없느냐고 불만족 스러울 수도 있을 것같다. 그건, 조국 장관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의견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많은 비판자료를 생산해 내는 것 마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조국 후보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에 대해서는 비판자료로 활용하지 않는 것같다. 관련 자료가 있다면 알려 주시면 추가 하겠다.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 판단 기준으로는, 일단 사적인 문제는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정치적인 행보, 정치인으로서의 행보, 특히 조국장관에 대한 인식 및 검찰개혁,언론개혁에 대한 생각을 중점적으로 본다. 나머지 사안은 선결 개혁과제가 완료되어야 제대로 달성이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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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214956240099258&set=a.1331132898166&type=3

최동석

7월 6일 오후 12:18 


[왜 이낙연만 비판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낙연은 2년 반이 넘는 기간을 국무총리로 일했다. 그러고 나서 180석을 지닌 민주당의 당대표를 지냈다. 그가 공약으로 내건 5대 비전을 보고 하도 같잖아서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비판해야겠다.

이런 공약을 실천하려면, 그것이 가능한 토대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 토대를 만드는 것이란, 기득권층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행동과 불법행위를 가능케 하는 제도적 장치들을 개혁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낙연은 교육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노동개혁, 행정개혁, 사법개혁, 종교개혁 등 그 어떤 개혁조치에도 관심이 없었다. 토대가 없는 데 어떻게 신복지사업을 하며, 어떻게 중산층을 확충하며, 어떻게 문화강국을 만드나?

문재인 정부는 이렇게 할 줄 몰라서 못했나? 기득권층의 저항과 반발 때문에 내부 개혁을 못했고, 그래서 결국은 중산층을 위한 복지도 날아간 것이다.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문재인은 처음부터 일자리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을 했고, 청와대에 일자리전광판을 만들어서 매일 체크하겠다고까지 했다. 인국공 사태를 보라. 노동문제가 왜 풀리지 않고 물 건너갔을까? 정치, 언론, 법조, 종교, 교육, 행정 등의 고위공직자들의 저항 때문이었다. 그 중에서도 모피아mofia의 행패는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가관이었다.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묻고 싶다.

특히, 조중동, 법조계, 국힘당이라는 부패한 친일독재세력의 삼각편대가 스크럼을 짜고 사생결단의 자세로 저항했기에 개혁이 어려웠다. 그래서 개혁주의자였던 조국과 추미애가 이들의 농간에 희생되었던 것이다. 이낙연은, 자기 생애를 건 두 개혁주의자의 '허가받은 범죄집단'이라고 부르는 검찰조직에 대한 개혁작업을 은근히 방해해왔던 사람이 아니던가?

개혁해야 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낙연은 뭘했나? 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한이 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다가 이제 와서 뭔가를 하겠다고 주장하는 게 말이 되나? 부끄럽지도 않은가?

신복지를 하겠다고? 구복지도 못하던 사람이 어떻게 신복지를 하겠는가? 국가개혁으로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지 않고는 어떤 사업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국가운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국가운영과정에서 뜯어먹고 있는 기득권층을 도끼로 내려찍는 개혁이 없이는 절대로 복지를 말하면 안 된다. 개혁없이 복지를 말하는 자는 사기꾼이다.

이낙연에게 묻는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7년이 지난 오늘날 달라진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 그동안 이낙연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가?

허수아비같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과시킨 장본인 아닌가? 여전히 매년 2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노동현장이 사망하고 있다. 영국은 2007년 산업재해를 뿌리 뽑기 위해 기업살인법Corporate Manslaughter and Corporate Homicide Act을 제정했다. 그 전에는 기업의 과실로 매년 많게는 수백 명씩, 적게는 수십 명씩 죽었다. 이 법이 발효된 후 고질적이던 산업재해로 죽는 사람은 거의 사라졌다. 우리의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 했는가, 묻고 싶다.

끝으로 헌법개정을 말하다니. 지금까지 헌법에 생명권, 안전권, 주거권, 지역균형조항이 없어서 생명, 안전, 주거, 지역불균형문제를 못 풀었는가? 현행 헌법을 읽어보았는가? 이낙연은 그동안 어디서 뭘하고 있었는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기 바란다. 이낙연에게 말한다. 현행 헌법이라도 잘 지켰으면 좋겠다고.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찌 비판하지 않을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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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7월 3일 오후 1:49 

"조국을 손절해야 니가 클 수 있다"

당 활동 시작 후 주위에서 아마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일 겁니다. 애초에 정치인으로 크고 싶단 생각도 없었고, 오직 '정치적 목표'를 위해 개혁에 앞장선 사람을 손절하라는 얘길 쉽게 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원래 정치판이 이런 곳인가? 내가 너무 나이브했던 건가? 끝없는 고민과 갈등의 충돌이었습니다.

그간 중요한 선거를 앞둔 상황인데다 지친 지지자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공개적인 발언을 최대한 아껴왔습니다. 수시로 차오르는 분노와 답답함은 일기장에 끄적이거나 최대한 순화해 표현하고 혼자 술 마시며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조국을 손절해라"라고 주장하던 분들 중 '정경심 교수 재판 과정에 드러난 검찰의 만행' 사실 관계를 아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유튜버들이 발 벗고 나서 취재, 요약 설명하고 열심히 지지자들의 전파해도 애초에 관심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그나마 알고 있다 해도 드문드문 알면서 "지지자들의 분노는 안다. 하지만 지금 비호감도가 높은 건 사실이고 일단 선거는 이겨야 되지 않겠냐", "그러길래 애초에 왜 명분을 줬냐" 대략 이런 주장을 펼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사건이 복잡한데다 당장의 비호감도도 높으니 옹호해봤자 같이 욕먹을 거 같고, 본인의 나태함과 무책임함도 인정하기 싫으니 그런 거 아닙니까? 그렇다해도 그걸 합리화하기 위해 지지자들을 싸잡아 '강성 지지자'로 프레임 씌우는 건 한참 선 넘은 겁니다.

조국에 들이댔던 잣대를 그대로 본인에게 들이대면 살아남을 자신이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본인은 그렇게 난도질당할 일이 없다는 확신'이 있는 거겠지요. 개혁을 내부에서부터 막은 덕에 일부 언론의 관심과 상대측의 인정까지 받으니 그보다 더한 보험이 어디 있겠냐마는.

그래놓고 필요할 때만 와서 지지자들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걸 보면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 싶었습니다.

선거의 승리? 저도 프로게이머 출신이기에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압니다. 왜 모르겠습니까. 총선기획단, 선대위원장 시절 비공개 회의 때도 이와 관련한 주장을 계속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선거 승리'라는 명분으로 개혁의 최전선에 나섰다가 난도질당한 동료를 버리라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설령 그렇게 선거를 이긴다 한들 장기적으로는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요?
앞으로 누가 개혁에 앞장 서려고 할지 모르겠네요.

막상 본인을 향한 사실 왜곡, 억울함, 희생 등을 순순히 감내하는 사람도 못 봤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남은 그냥 남이라는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노무현 정신 언급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정치는 총칼 없는 전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언론과 상대측이 인정해 준다고 본인이 마치 대단한 전략가, 합리적 정치인이라도 되는듯한 착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누구는 입이 없거나, 욕먹는 게 좋다거나, 쉽게 가는 방법을 몰라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

최소한 그간 민주 시민들이 피, 땀 흘리며 지켜온 숭고한 가치와 역사를 다음 세대 청년으로서 온전히 이어가기 위해 싸잡혀 조롱당하거나 고소, 고발에 재판까지 가더라도 흔쾌히 감내한 겁니다.

동료들 힘들 때 뒤에 조용히 숨어있거나 내부 총질하던 사람들 '합리적인 정치인' 만들어주려고 도운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물론 몇몇 분들은 당을 위해 쓴소리하며 안팎으로 고생하는 게 진심으로 느껴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누군지는 차차 상황을 보며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전히 저는 민주당을 향한 애정과 믿음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글을 남깁니다.

이 글을 읽고 뜨끔한 분들이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깊이 고민해 보시길 바라는 심정으로 구체적인 상황이나 실명은 거론 안 합니다.

'안부 연락'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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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모집 개시한 민주당, "흥행 예감… 250만명 이상 목표"

▲ 첫 합동 토론회 나선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에 일반 국민이 16만명 넘게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선거인단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6일 현재(11시) 16만8341명이 신청했다.

 

2차 모집은 예비경선이 끝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선거인단은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일반 당원·국민, 재외국민 등으로 구성되며, 본경선에서 최종 대통령 후보를 결정한다.

 

대의원·권리당원 약 80만 명은 자동적으로 투표권이 쥐어지며, 일반 당원·국민 등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당원과 (권리당원·대의원)과 일반 선거인은 모두 동등한 1표씩 행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우호적인 선거인단을 확보하는지가 승패를 좌우하는 가늠자다.

 

대선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돕는 국회의원과 보좌진, 캠프, 외곽조직 등 총동원해  문자나 SNS 메시지를 보내며 '지지자 영끌'에 나서는 이유다.

 

본격적인 '세 대결'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다.

 

이재명과 이낙연 후보 측은 선거인단 100만 명, 정세균 후보 측은 150만 명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으로 전국적 조직망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민주평화광장',과 이낙연 후보의 '신복지포럼', 정세균 후보의 '균형사다리' 등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여권 '1강' 이재명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당원 아니어도 가능하다.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인단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입해 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이어 "주변 지인께도 이 쪽지 공유해 신청 독려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이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것이고 그가 바로 공정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의원을 품안에 안고 대권 행보에 속도를 높이는 정세균 후보도 페이스북에 "강한 대한민국 경제대통령 만들기에 열정을 다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민선거인단 신청이 시작됐다. 한 분이라도 더 함께 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2012년 대선 당시 선거인단 신청자 수는 108만 명, 2017년에는 214만명으로, 이와 비교해 어느 정도 모일지도 관심이다.

 

유기홍 대선경선기획단 선거인단분과위원장은 이날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개편이 됐고, 공인인증서 절차도 필요 없게끔 간소화가 됐다"며 "4년전에 비해 출사표를 던진 대선후보들도 더 많기 때문에 250만 명은 넘기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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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41363598953736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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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며 연일 '탈원전 반대' 행보에 나섰지만, 오히려 총장 시절 비판받았던 검찰권 남용을 사실상 시인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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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patriamea/status/1412364292226117636

탈원전 때리려다 ‘검찰권 남용’ 사실상 시인한 정치인 윤석열

남소연 기자 nsy@vop.co.kr 발행2021-07-06 18:25:54 수정2021-07-06 18:25:5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탈원전 반대 2030 의견청취' 간담회에 참석해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1.07.06.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며 연일 '탈원전 반대' 행보에 나섰지만, 오히려 총장 시절 비판받았던 검찰권 남용을 사실상 시인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6일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해 원자핵공학과 학생들을 만난 윤 전 총장은 "원전은 국민 산업 경쟁력과 국민 삶에 너무나 깊은 영향을 주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검토와 국민적인 합의를 거쳐서 진행됐어야 하는 정책"이라며 "이런 무리한, 그리고 너무 성급한 탈원전 정책은 반드시 재고되어야 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거듭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던 서울대학교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난 자리에서도 이와 동일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윤 전 총장이 '월성원전 1호기' 관련 수사를 언급한 대목이었다. 윤 전 총장은 "월성 원전 사건을 지휘하면서 나름 관련 자료나 전문가의 의견을 많이 들었다"고 전제한 뒤 원전의 안전성 문제뿐 아니라 비용 문제와 산업 경쟁력, 일자리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따져봐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결국 제가 정치에 참여하게 된 계기 역시 월성원전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월성원전의 조속한 가동 중지는 굉장한 법적 문제가 (있어서) 각종 소송을 통해서 전개될 가능성이 많은데 이런 부분들이 결국 제가 오늘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총장 재임 시절에도 탈원전 정책에 반대했느냐'는 질문에 "그 당시까지만 해도, 배당해서 일할 때만 해도 탈원전(과 관련된) 인식은 부족했던 것 같다"면서도 "저도 공직자이고 정부 정책에 대해 막연하게 큰 생각이 없었는데 그 사건을 지휘하면서 보니까 간단한 문제가 아니구나, 무리하게 추진됐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이 콕 집어 언급한 월성원전 1호기 관련 수사는 검찰 수사 당시부터 '검찰권 남용', '정치 수사' 비판에 휩싸인 사안이었다.

당초 감사원은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과 관련해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고, 산업부 직원들이 관련 자료를 폐기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수사 지휘 단계에서 수사 대상 혐의를 벗어나 탈원전 정책 자체에 대한 판단을 내린 상태에서 수사를 지휘했음을 사실상 시인한 것으로 읽힌다.

 

당장 여당에서는 윤 전 총장의 행보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총장의 행보는 당시 검찰총장으로서 월성1호기 수사를 편파·과잉수사했음을 부각하는 소위 '적반하장' 행보가 됐다"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당시 감사원 감사의 핵심은 산업부 공무원들이 444건의 문건을 삭제했다는 것이었다"며 "그런데 삭제된 문건의 상당수는 박근혜 정부에서 작성된 문서이고 또 탈원전 정책이 아니라 원전 추진 자료가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그럼에도 당시 검찰은 공소장에 공무원들이 감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가동중단과 관련된 파일을 삭제했다고 기재했다"며 "검찰 스스로 진실은 숨긴 채, 권력형 비리로 단정 지어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함께 감사원의 판단을 넘은 수사를 단행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 수사', '검찰권 남용'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한 의원도 민중의소리와의 통화에서 "지금 윤 전 총장은 정책이 마음에 안 든다고 수사했다는 것을 이실직고한 것"이라며 "이건 당연히 검찰권 남용"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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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 당시 금속활자…인사동에서 무더기 발견 (2021.06.29/뉴스데스크/MBC)

조회수 152,589회 2021. 6. 29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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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골목길을 정비 하던 중에 조선 시대 초기 한글, 금속 활자가 무더기로 발견 됐습니다. 15 세기, 한글을 반포하고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든 금속 활자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도 놀랄 만큼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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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긴박 상황서 의도적으로? 인사동서 발견된 유물 '미스터리' / JTBC News

조회수 21,910회 2021. 6. 30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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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꿈꿨던 과학, 물시계와 천문시계,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유물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더 눈길을 끄는 건 한글 금속활자를 비롯한 1600여 점의 활자입니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금속활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을해자'보다 20년 앞선 걸로, 이 시기가 확실하다면 구텐베르크보다 앞선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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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속활자 1600개에 전세계 발칵 뒤집힌 이유

조회수 206,405회 2021. 6. 30

단골이슈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계시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알람 설정'을 하시면 영상 업로드시 바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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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새로쓸 발견" 한국에서 출토된 유물에 중국이 분노하는 이유 // "왜 한국에서 발견된 거지?" [해외반응]

조회수 98,867회  2021. 6. 30

세상을말하다

구독자 9.5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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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한복판에서 발견된 쇳덩어리 하나때문에 독일이 눈물을 머금고 역사책을 다시 써야하는 상황::장영실은 정말로 교황에게 인쇄술을 가르쳤을까?

조회수 567,193회 2021. 5. 10

디씨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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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한복판에서 발견된 쇳덩어리 하나때문에 독일이 눈물을 머금고 역사책을 다시 써야하는 상황::장영실은 정말로 교황에게 인쇄술을 가르쳤을까?

 

 #금속활자 #교황 #구텐베르크

 

지난 1999년 미국의 '타임'이나 '월스트리트 저널'과 같은 세계적인 언론사들은 지난 1000년 인류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 100개를 조사해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100개 항목은 전기, 원자력, 자동차 등등 인류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발명품들이 차지했고 언론사마다 조금씩 순위에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1위는 약속이나 한 듯 금속활자 인쇄술을 꼽았습니다. 그 이유는 금속활자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책이 없어 지식을 전달할 수 없었으나 금속활자의 등장으로 책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인류 문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죠. 실제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발명되기 전까지 손으로 직접 써서 책을 만들어야 했는데 그 시간이 무려 3개월이 소요됐다고 하죠. 3개월동안 고작 1권의 책이 만들어지는데다 손으로 직접 쓰다보니 오탈자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피할 수 없었는데요. 물론 당시에도 목판 인쇄술이 존재하기는 했으나 나무를 깍아서 글자를 만들다보니 목판이 닳거나 갈라지면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인쇄수량도 적을 수 밖에 없었죠. 반면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는 일단 활자를 만들어내면 500권 분량의 책을 인쇄하는 시간이 고작 일주일에 불과해 구텐베르크 이후 50년 동안 유럽에서 인쇄된 책만 2,000만권이 넘는다고 하죠. 말 그대로 정보의 대폭발이 일어나게 된 겁니다. 게다가 귀족이 아닌 평민들도 책을 구해 지식을 축적할 수 있게 됨으로써 그때까지 소수가 독점하던 지식을 다수가 공유하게 됨으로써 신분상승이 가능해진 것도 금속활자 덕분이죠. 그런데 금속활자 발명에 있어서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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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모래주형을 쓰는 고려의 금속활자인쇄술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조회수 2,777회 2017. 10. 29

대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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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못사는 나라라고 무시했던 한국여성의 한마디, 전 세계의 역사를 바꿔놓은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박병선 박사 직지심체요절 외규장각 의궤)

조회수 459,219회  최초 공개: 2020. 5. 22

재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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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방치되어 있던
한국의 물건을 찾은 한국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서양의 성역으로 불리는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
요하네스의 구텐베르크 42행 성서보다

무려 78년이나 앞섰던 한국의 금속활자를
발견했다고 발표를 했으나...

전 세계 학자들에게 박수가 아닌 
엄청난 비난과 무시를받는 굴욕을 당하게 됩니다.

1923년 경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여성 최초로 유학비자를 받은 박병선 박사는

1955년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
전 세계의 역사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소르본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고
프랑스고등교육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게 됩니다.

정말 학구열에 불탔던 박병선 박사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유학길에 오를 때 스승인 
이병도 교수의 간곡한 부탁이 있었기 때문니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이 한국으로부터 
약탈해 간 외규장각 의궤를

프랑스에서 반드시 찾아달라는 부탁이었는데요.

하지만 약 100년 전 프랑스로 넘어간 물건은
어디에 있는지 작은 단서 조차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 한 결과,

그녀가 택한 방법은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1967년부터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일을 하면서
동양 문헌실을 모두 뒤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무려 13년 동안 도서관을 서적을 
샅샅히 뒤졌습니다.

그런데 한국 고서를 정리하던 중 
구석에 끼여있던 오래된 고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꺼내든 그녀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 오래된 고서가 놀랍게도 
또 다른 우리의 보물
'직지심체요절'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발견은 그녀에겐 
또 다른 시련의 시작이었습니다.

직지심체요절은 한국의 금속활자본으로
1372년에 제작하기 시작했고

1377년에 간행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이라는 엄청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일부는 직지심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정확한 표현은 직지심체요절이 맞는 표현입니다.

1972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열린 고서 전시전에서
박병선 박사는 새로운 최초의 존재를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엄청난 발견 앞에 박수 갈채가 아닌
수 많은 학자들이 그녀를 비판하면서
그럴리 없다는 무시가 날아왔습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은 모두 잘아시는 것처럼

구텐베르크 42행 성서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도 않은 작은 나라에서

그보다 더 빠른 금속 활자본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박병선 박사는 혼자서 직지심체요절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임을 입증해야하는
엄청난 시련을 맡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진행되었던 국제적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고 입증하는데 온힘을 쏟아부었습니다.

그 결과 구텐베르크보다 75년이나 앞섰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는 구텐베르크에서
한국의 직지심체요절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박병선 박사는 홀로 프랑스에 연구하면서
말도 안되는 일을 해내고 만 것이죠.

이 사건은 정말 전 세계 수많은 학자들을
멘붕에 빠뜨린 사건이라고 합니다.

2001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문화 유산으로
직지심체요절이 오르게 되는데

사실상 박병선 박사가 해낸 것이나
다름 없는 정말 다단한 업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박병선 방사를
'직지대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녀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 외규장각의궤의 행방을 알 수 없었기때문인데요.

1975년 박병선 박사는 도무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
외규장각의궤를 찾기 위해 파손된 책들을 모아둔
프랑스국립도서관 베르사유의 별관 창고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왠 한국 고서를 발견하게 되었는,
책을 펼친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이 한국고서가 바로 그토록 찾아 해매던 
외규장각 의궤였던 것입니다.

조선왕실의 외규장각 의궤를 찾았던 날
온 몸이 마비가 될 정도로 감동했다고 합니다.

일생을 바쳐서 그토록 찾아해메던 것을 찾았으니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그런데...

이 사실을 한국에 알리면서 박병선 박사는 프랑스 측으로부터
사표를 강요 받게 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결국 박병선 박사는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쫓겨나듯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외규장각 의궤에 대해서
계속 연구를 했어야 했기 때문에

도서관에 10년이 넘도록 개인 자격으로 매일 가서
한국의 역사를 되찾는데 몰두했습니다.

박병선 박사의 모든 연구를 담은 '조선조의 의궤'
책이 출간되면서 한국에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반환 운동이 일어났고 더이상 못본척할 수 없었던
프랑스 정부는 2011년 6월 조금 황당하지만

대여 방식으로 무려 145년만에 한국으로
외규장각 의궤가 돌아오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직지십체요절은 프랑스에서도
반환 반대 시위가 일어나는 등의 문제로

한국으로 반환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만
계속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박병선 박사의 업적이 뒤늦게 인정받으면서
2007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1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1월 22일 선종하시면서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셨습니다.

선종하시기 전까지 프랑스에서 병인양요에
관한 저술 준비를 하다가 눈을 감으셨습니다.

박병선 박사님의 유언

'내가 죽으면 노르망디 해변에 뿌려주세요.
그러면 언젠가 흘러 흘러 내 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난 그렇게라도 조국에 머물고 싶어요'

그런데 세계 최고의 활자본에 대해서
아주 놀라운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직지심체 요절보다 무려 138년 앞선 
금속활자본이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바로 남명증도가 입니다.

남명증도가는 2012년 한국의 758호 보물로 지정되었고
직지심체요절과 다르게 쭉 한국에 있던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제서야 직지보다 
먼저 만들졌다는 주장들이 나오는 걸까요?

남명증도가(남명천상송증도가)의 10여종은
모두 목판이라고 판명이나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하나인 '공인본'에서 
수 많은 금속활자의 특징이 나타났습니다. 

'공인본'이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임을 
입증하는 자료를 가지고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학계의 반응은 싸늘했다고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백방으로 찾아다닌 결과

공인본이 금속활자본임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90년간의 오해를 벗고
금속활자본 인것으로 완전 인정 받는다면 

직지심체요절보다 무려 138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한국이 세계최초 금속 활자
발명국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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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 고려를 훔치다' PR (금속활자)

대구MBC

구독자 87명

 

본 다큐멘터리는 아시아의 동쪽 끝 신라 경주에서 시작된 목판 인쇄술이 고려 금속활자 인쇄술로 이어져 구텐베르크까지 전파된 인류 기록문명의 루트인 활자로드를 밝혀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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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멘터리 '구텐베르그 고려를 훔치다' 영어 트레일러

조회수 62회 2016. 12. 29

TRAILER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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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멘터리 '구텐베르그 고려를 훔치다' 영어 트레일러 구성, 편집, 자막, CG, 더빙 연출 박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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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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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이준석 대표의 자기 맞춤형 ‘공정’, 국민은 실망스럽습니다..

 

정치에 새바람을 몰고 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표리부동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2030 세대의 표심을 사로잡았던 ‘공정’의 외침이 자기맞춤형 공정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대남’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병역’문제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중략)...

이준석 대표는 2030 세대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습니다. 2030 세대에게 또다시 실망과 좌절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차별’과 ‘서열’을 은폐하기 위한 포장지로 ‘공정’을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이 대표가 말하는 ‘공정’이 진심이라면, 자신의 ‘병역 특혜’ 의혹과 부적절한 발언들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

공동체 사회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시선이 없는 공정은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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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989_289/status/1408782873201610758

이수진...이준석 대표의 자기 맞춤형 ‘공정’, 국민은 실망스럽습니다..정치에 새바람을 몰고 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표리부동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82회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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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의 자기 맞춤형 ‘공정’, 국민은 실망스럽습니다

정치에 새바람을 몰고 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표리부동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2030 세대의 표심을 사로잡았던 ‘공정’의 외침이 자기맞춤형 공정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대남’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병역’문제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졸업생’ 자격으로 선발됐다고 스스로 밝힌 “2010년도 SW 마에스트로 과정”에는 지원자격이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인자’로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멘티의 선발도 ‘취업 중인자, 병역특례로 회사에 근무 중인자, 창업 중인자는 선발에서 제외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졸업생이고, 병역특례로 회사에 근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이 어떻게 지원을 하고, 선발까지 됐는지 국민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에게 묻습니다. 이게 이 대표가 말하는 ‘공정’입니까? 이 대표는 공정의 대상에서 자유로운 ‘신의 아들’입니까? 예외가 있는 공정은 차별이고, 특혜입니다. 남에게는 공정을 말하고, 자신의 특혜와 반칙에 관대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속이는 것입니다.

“차별금지 입법이 시기상조”라는 발언도 이 대표가 말하는 ‘공정’이 고무줄 ‘공정’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면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공감을 주장했던 분이 하루아침에 소신을 손바닥 뒤집듯 했습니다. 대표가 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서 구태 정치인이 된 것입니까?

“공정경쟁 토대가 마련된다면 승자독식도 공정"하다는 발언도 이 대표가 말하는 ‘공정’이 무엇인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공정’은 능력과 시험에 따른 차별과 서열입니다. 엘리트주의에 입각한 승자독식은 공동체의 적입니다. 불평등을 더욱 심화하고, 부정부패가 횡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2030 세대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습니다. 2030 세대에게 또다시 실망과 좌절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차별’과 ‘서열’을 은폐하기 위한 포장지로 ‘공정’을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이 대표가 말하는 ‘공정’이 진심이라면, 자신의 ‘병역 특혜’ 의혹과 부적절한 발언들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 공동체 사회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시선이 없는 공정은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이수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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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로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된 이준석 대표는, 

한국의 남성 MZ세대로서, 아래의 결과에 대해,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닐까 싶다.

이준석 대표의 사회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MZ세대와 어떤 소통과 공감을 이루고 있는 것일까?

과연 MZ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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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트)

'공정'에 대한 왜곡된 인식 / 한국MZ세대의 경향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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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를 받으며 경쟁에 참여한 덕분에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혜택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을 하고, 그것이 '공정'하다는 말을 한다. "능력대로 공정한 사회"라는 생각

rock1210.tistory.com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 이준석 ‘공정 담론’에 일침 가한 이탄희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 이준석 ‘공정 담론’에 일침 가한 이탄희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이었다"?> '이준석 현상'으로 표출되는 시대교체 열망은 반가운 측면이 있으나, '이준석' 자체는 전혀 반갑지가 않다. 진보와 보수의 진검승부가 다가오고 있다고 느낀다.

rock121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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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40568950203570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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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더 지니어스>, 공정한 경쟁이라는 허구의 세계

위근우 칼럼니스트 |  입력 : 2021.06.04 16:23 수정 : 2021.06.04 23:21

 

·패자에게도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공정한 세상의 ‘조건’

 

8년 전 방영했던 tvN <더 지니어스> 시즌1 첫 화를 지금 보면 감회가 새롭다. 최근 정치권에서 연일 주가를 갱신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요즘의 여유롭고 자신만만한 모습과 달리 우왕좌왕하다가 홍진호의 배신으로 1회전 데스매치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tvN <더 지니어스> 시즌1에서 1회전 탈락하며 ‘비운의 지니어스’라 불렸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후 <더 지니어스> 시즌4 ‘그랜드파이널’에 재도전해 승부사로서의 실력을 증명하며 9회까지 살아남았다. 해당 프로그램 화면 캡처·tvN 제공

<더 지니어스> 1회전 탈락이라는 과거의 사실을 들어 그의 정치적 역량과 두뇌 회전, 위기관리 능력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다. 정작 그 1화에서 잘못된 전략 변경으로 이준석에게 피해를 준 건 시즌1 우승자인 홍진호였다. <더 지니어스>는 기본적으로 초반 회차에선 연합을 결성하고 결속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게임을, 후반으로 갈수록 개인 역량이 중요한 게임을 배치하는 경향이 있다. 비록 ‘박근혜 키즈’로서 나름 촉망받던 정치 신예였다고는 하지만, 김구라를 비롯한 인지도 높은 방송인 출연자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출연자들이 시즌1에 대해 어느 정도 학습한 시즌2부터는 시간 내에 어느 정도 나름의 전략을 수립하고 대처를 할 수도 있었지만, 첫 시즌 1화에서 그런 게 있을 리 없었다. 거의 모든 출연자가 겜블러 출신 차민수의 입만 바라보고, 김경란과 성규의 속임수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그런 정신없는 상황에선 누구나 쉽게 다수 연합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 최종 우승자인 홍진호도 이때는 어리바리하게 끌려다녔다. 1회전 탈락이란 사실은 오히려 탈락자의 능력에 대해 많은 걸 말해주지 못한다. 이준석이 별다른 시도도 못해본 채 위기에 몰리고 결과적으로 탈락한 건 상당히 운이 없어서다. 그래서 문득 궁금해진다. 과연 <더 지니어스>라는 조작 없는 게임의 세계는 이준석의 책 제목이자 스스로 강조하는 ‘공정한 경쟁’에 가까운 모델일까. 그는 공정한 경쟁에서의 변명의 여지없는 낙오자임을 인정해야 할까.

이준석이 말하는 공정한 경쟁이란 말하자면 모두가 다른 조건의 변수 없이 오직 능력만으로 평가받는 모델 같다. 가령 그는 저서 <공정한 경쟁>에서 목동 월촌중학교에서의 등수 경쟁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 자가 이기는 게임이었다. 중학생에 불과한 아이들 700명이 등수를 두고 다투었다. (중략) 지금 생각하면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이었다고 술회한다. 왜 공부가 공정한 경쟁일까. 그는 중학교에서의 경험을 “상계동에서 다녔던 초등학교와는 전혀 다른 정글의 법칙”이라면서 “차이점이 있다면 정글처럼 힘이 센 자가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는 자가 이기는 게임”이라고 부연한다. 그는 타고난 힘에 좌우되는 실제 정글과 비교해 공부는 개인의 노력에 비례하기에 더 공정하다고 보는 듯하다. 하지만 같은 노력을 해도 암기력이 뛰어난 학생과 다른 재능이 있는 학생의 성적엔 차이가 있다. 타고난 힘에 좌우되는 정글이 공정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면, 성적 경쟁도 그의 말만큼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일 수는 없다. 그에게 “회사 다니는 아버지가 많았고, 같은 학원에 다녔고, 똑같이 교육열이 대단”했던 학교에서의 환경은 동등한 경쟁의 출발점처럼 보였겠지만, 당장 바로 그 부모의 고용안정성과 고학력에 기반한 교육열 자체가 목동이라는 공간과 다른 지역 학생과의 명백한 학습 환경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그가 월촌중학교에서 경험한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은 다른 지역과의 불공정한 토대 위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과연 <더 지니어스>를 공정한 경쟁으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은 사실 그래서 공정한 경쟁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느냐로 바꿔야 할 것이다. 이준석이 예시로 든 중학교에서의 경험이 그러하듯, 실제로 변수 없는 경쟁이란 없으며 단지 특정 조건을 변수로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만이 가능하다.

 

만약 문제풀이 능력 외의 다른 것이 개입하는 것을 변수로 본다면 <더 지니어스>는 불공정하다. 하지만 필승전략 구상을 포함해 다양한 이들의 마음을 읽고 협상하는 종합 능력 모두를 지니어스의 조건으로 본다면 <더 지니어스>는 공정한 경쟁이다. 정반대의 해석도 가능하다. 만약 개인의 능력을 그가 지금껏 쌓아온 인맥과 자산까지로 확장한다면 외부와 차단된 <더 지니어스>의 룰은 당시 여당 내 유망주이던 이준석의 경쟁력을 제한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변수를 통제해야 공정한 경쟁일까. 그리고 어떤 경쟁이어야 이준석의 1회전 탈락이 공정하거나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이 사고실험은 사실 <더 지니어스>의 공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더 지니어스>가 증명해주는 것은 아무리 공정한 경쟁의 룰을 공들여 설계할지라도 각 플레이어들은 각각 나름 합당한 이유로 불합리함과 불평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tvN <더 지니어스> 시즌1에서 1회전 탈락하며 ‘비운의 지니어스’라 불렸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후 <더 지니어스> 시즌4 ‘그랜드파이널’에 재도전해 승부사로서의 실력을 증명하며 9회까지 살아남았다. 해당 프로그램 화면 캡처·tvN 제공

그래서 이준석의 <더 지니어스> 1회전 탈락의 공정성 유무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이준석에겐 충분히 억울함이 있지만, <더 지니어스> 역시 나름대로 최대한 공정한 룰을 고민한 프로그램이다. 만약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면 도입하겠다는 공직 후보자 기초 자격시험을 <더 지니어스>에서 시도했다고 더 공정한 게임이 되었을까. 진짜 불공정한 건, 이준석이 1회전에서 탈락했다고 그의 모든 정치적 역량이 의문시되고 오직 <더 지니어스>에서의 성적만을 기준으로 국민의힘 경선에서 홍진호에게 다시 패하는 것이다. 이것이 직관적으로 부조리하다면, 그가 입시 경쟁에서 승리해 하버드에서 수학했다는 것만으로 정치인으로서 그토록 유리한 입장에서 출발해 많은 관심과 기회를 제공받은 것도 부조리하다. 경쟁의 승패는 그 자체만으로는 온전히 공정할 수 없다.

이준석은 <공정한 경쟁>에서 공정의 기준으로 미국의 자유주의를 예로 들며 “미국은 이런 정글의 법칙, 약육강식의 원리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미국 자유주의 도덕철학의 대가인 존 롤스는 <공정으로서의 정의>에서 공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공정한 기회균등은 자유주의적 평등을 의미한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본 구조에 자연적 자유의 체계에 대한 요구를 넘어서는 어떤 요구들을 부과해야 한다. 과도한 재산과 부의 집중, 특히 정치적 지배로 이어지기 쉬운 집중을 막기 위해 자유시장 체계는 경제 세력들의 장기 동향을 조정하는 정치적·법적 제도의 틀 안에 놓여야 한다.” 어쩌다 보니 이준석이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처럼 이야기되고 있지만, 사실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불평등의 핵심은 부모의 자산과 고용안정성, 학력이 거의 그대로 대물림되어 계층 사다리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규제 없는 자유 경쟁에서 승자 계급은 첫 승리로 다음 승리를 매우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준석도 고학력 금융권 고위직 부모를 둔 계급 불평등의 수혜자다. 이게 공정한가?

공정한 경쟁이란 그래서 현실에선 형용모순에 가깝다. 그나마 경쟁의 승패에 수많은 운과 외부 조건이 개입했음을 인정하고 그걸 교정할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것이 조금이라도 공정함에 다가가는 방법이다. 이준석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었다. 1~3시즌 우승자들을 비롯한 기존 출연자들이 함께한 <더 지니어스> 시즌4 ‘그랜드파이널’에 참가한 그는 지난번 탈락 때와는 전혀 다른 활약을 보여주었다.

위근우 칼럼니스트

지난 시즌에서 다수 연합에 밀려 탈락했던 그는, 시즌4 1화부터 다수파에 붙는 척하다가 내부 합의를 깨고 자신의 원래 파트너였던 김경훈과의 연합으로 단독 우승을 노렸다. 비록 한 수 위의 플레이어였던 이상민이 김경훈을 포섭해 이 전략은 실패하고, 그의 배신의 희생자였던 유정현의 지목으로 데스매치를 하게 됐지만 승리해 살아남았다. 1회전의 중요 신스틸러가 되고 승부사로서의 실력을 증명한 건 덤이다. 이후 그는 9회까지 살아남았다. 이것은 그가 잘한 덕도 있지만, 첫 시즌 1회전 탈락이 비록 정당한 승부에서의 패배라 해도 그것만으로 그를 평가하지 않고 재도전의 기회를 준 덕이기도 하다. 비유하자면, 그는 <더 지니어스> 시즌4 출연자 구성에 있어 패자부활전 할당제의 수혜자인 셈이다. 첫 시즌 1회전 탈락과 시즌4에서의 9회전 탈락 중 무엇이 더 공정 혹은 불공정 하느냐는 질문은 의미가 없다. 1회전 탈락자에게도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 것, 그것이 공정한 세상이다. 정치인 이준석이 공정을 말할 때마다 자신의 <더 지니어스> 1회전 탈락을 떠올리길 바란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culture/tv/article/202106041623005#csidx2e2336578fed4c0942c3e74641adf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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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를 받으며 경쟁에 참여한 덕분에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혜택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을 하고,

그것이 '공정'하다는 말을 한다.

 

"능력대로 공정한 사회"라는 생각이 '공정'한 것일까?

 

"신분제"와 "능력주의"의 차이는 무엇일까?

 

"능력주의의 신화를 벗어나자" - 마이클셀던

 

KBS 세대인식 집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0대, MZ(밀레니얼Z)세대, 특별히 남성는, 

 출신대학, 학력, 성별에 따른 차별을 '공정'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문제는 기업자율에 맡겨야 하고, 

포괄적차별금지와 성평등 정책을 반대하면서, 

'기회가 되면 내것을 나눠서 타인을 도울것인가?' 라는 질문에, 

다른연령층이 소득 수준가 무관하게 돕겠다고 답한 반면, 

이 청년 남성층만은 소득이 증가할 수록 돕지 않겠다는 비율이 가파르게 높아져서

최고 소득층은 거의 돕지 않겠다는 수치를 보여준다" 

"지난주에 있었던, 딜로이트글로벌의 전세계 MZ세대 써베이 결과에서도 

우리나라 MZ세대는 세계의 MZ세대와는 정반대로

부의 불평등 문제를, 임금격차를 긍정하고, 최저 문제를 긍정하며, 

시장에 이 문제해결을 맡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관을 '공정'이라고, 우리 보수 언론이 벌써 4년째 주장하고 있는데, 

더 센놈이 이기는 것이 당연한 사회,

그런 사회는 인간의 사회적 계입을 배제하면 저절로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세계를 '정글'이라고 한다" -- 김어준 생각(202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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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현실, 공평,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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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화) [김어준생각/김어준의 뉴스공장]

조회수 14,440회 2021. 6. 29

TBS 시민의방송

구독자 10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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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능력대로 공정한 사회’라는 말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뼈때리는 진단

조회수 20,711회 2020. 12. 1

시한책방

구독자 5.63만명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제목과 ‘능력주의에 대한 비판’이라고 표제가 들어오니까 사실 약간 뻔한 이야기인줄 알았거든요. ‘능력대로 대접받는 사회라고는 하지만 그 능력조차도 사실은 부모의 재산이나 타고난 환경이 반영된 것이어서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정도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 정도의 생각은 예전부터 이미 나왔던 이야기라, 신선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의 주요 논의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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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대인식 집중조사④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문제다

입력 2021.06.25 (10:40)

 

국내 사회조사 권위자들로 구성된 KBS 세대인식 집중조사 공동연구진.

※ 그래픽 일부에 정확하지 못한 표기가 있어 바로잡았습니다.

세대론은 특정 연령대를 한 그룹으로 묶는다. 개개인의 성향과 특성이 무시될 소지가 있다. 세대론으로 접근한 여론조사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가령 어떤 사안에 청년 100명 중 67명이 찬성하고 33명이 반대했다고 가정하자. 찬성 응답자 중 40명이 고소득층이고, 반대 33명 중 30명은 저소득층이라면? '67% 찬성'만 참고해 어떤 정책을 추진할 경우 그 정책은 저소득층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김석호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소득계층별로 분석할 필요를 느꼈다. 아래 2개의 그래프가 그 결과다.

 

 


■계층별로 크게 벌어지는 청년 인식

"복지를 위해 큰 정부가 필요하다"는 문항에 대한 응답을 소득 계층의식별로 재구성했다. 50대 응답자의 그래프는 미미하게 우상향한다. 계층에 따른 의견 차이가 크지 않다. 청년층은 확연히 다르다. 계층의식이 높아질수록 복지는 필요 없다고 답한 비율이 컸다. 50대는 부자든 가난하든 복지와 큰정부가 필요하다고 여긴 반면 계층의식이 높은 청년일수록 필요 없다고 답한 것이다. 계층 구분 없이 '청년 전체' 평균만 보면 50대 평균보다 다소 아래쪽에 위치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어떠어떠하다"는 인식은 이와 같은 평균값에서 나오는 말일 것이다. 다른 연령대와 달리, 청년들은 계층별 인식에 차이가 크다. "요즘 젊은이들은 어떠어떠하다"고 한묶음으로 말하기엔 편차가 심하다.

 

 


어려운 이를 돕기 위해 내 것을 나눌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공동체 인식에 대한 질문이다. 50대는 성별 구분 없이 상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내 것을 나눌 의사도 조금씩 올라간다. 청년 여성도 정도는 덜하지만 비슷한 패턴이다. 청년 남성의 곡선을 보며 김석호 교수가 말했다. "이건 논문 거리예요." 그간 학계에서 발견한 적 없는 현상이라는 뜻이다. 청년 남성은 계층의식이 높을수록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생각이 없는 경향이 커진다. 오히려 하위층 청년 남성의 뜻은 다른 어느 집단보다 그래프 위쪽에 위치하는 점도 눈에 띈다. 기성세대가 가져온 보편적 가치, 사회적 합의에 균열이 가고 있다는 신호다.

청년 남성들이 보여주는 이 같은 현상은 우리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부인할 수 없는 돌출 지점이다. 좀더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 이들은 자아 정체성이 형성되는 10대 시기에 무엇을 보고 느껴왔는가. 10대 남성이 각자도생의 경쟁사회만을 체득할 때 어떤 인식이 만들어지는가. 이들에게 성인지 교육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가. 같은 사회의 교육환경에서 성장한 같은 연령대의 여성과는 왜 이토록 다른가. 이들이 30~40대가 되어 한국의 주축이 되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어쩌면 이 질문에는 사회학보다 뇌과학·진화학 쪽에서 더 유용한 답을 내놓을 수 있을지 모른다. 사회 부담 요소가 더 자라기 전에 문제를 꺼내놓고 과학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안타까운 건 최근 정치권이 내놓은 선심성 청년 대책들은 문제를 테이블에 올려 머리를 맞대기보다 봉합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청년층 '공정 집착' 보이지 않아

평균치에 따라 조성된 사회의 통념도 다시 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청년들에게 기회가 적으므로 그들이 공정에 민감하다는 생각은 얼마나 실체와 가까울까.

 

 

 

 

 


통념대로라면 위 질문들에 대한 청년들의 막대 그래프는 50대의 그것보다 길어야 한다. 청년세대가 50대와 비교해 공정함에 더 집착한다는 경향은 이번 조사에서 이렇다 할 만한 지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인천국제공항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에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청년 57.5%, 50대 49.7%였고, LH 직원 투기 사건에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청년 85.3%, 50대 85.7%였다. 기존 인식이 확인되는 정도의 수치다. 인천국제공항 사태나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에서 드러난 청년들의 '공정' 반응은, 엄밀한 의미의 공정 요구라기보다 박탈감의 표현이라는 게 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조사 전반에 걸친 청년층의 답변을 보면 '공정 세대'라기보다 '상실의 세대'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음 결과들은 그 방증이다.

 

 

 

 

 

 

 

 


청년 다수가 더이상 주거 문제에 희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3분의 1 넘는 응답자는 암호화폐를 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여긴다. 상층 이동 가능성이 없다는 50대의 응답 비율이 높은 것은 어쩌면 자연스럽다. 부유층이든 빈곤층이든 인생의 경로가 어느 정도는 정해졌을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아직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청년 연령대의 상층 이동 전망이 50대보다도 좋지 않다. 절망적인 징후다. 이에 대해 임동균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가슴 아팠던 대목"이라며 말을 이었다.

■좌절한 청년들이 만드는 20년 후 한국 사회는

"이 문제는 청년 세대가 그저 먹고 살기 힘들다거나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단순한 문제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인류가 오래 전부터 사회적으로 가꾸고 만들어오고자 하는 기본 윤리를 더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는 문제"라고 했다. 열심히 일하면 잘살 수 있다거나, 노력하면 대가가 따를 것이라거나 하는, 보편적인 가치 체계의 문제인 것이다. 임 교수는 "인생은 왜 살아야 되는지, 동료 구성원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사회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가치를 어떻게 지켜갈 것인지 등에 대해 이미 상당히 많은 청년들이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가 유지해온 공동체의 사회적 해체를 뜻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걱정했다.

김석호 교수는 "청년 중 다수가 정글과 같은 각자도생, 생존주의 원리를 깊숙이 내면화하고 그 원리에 적응해 자신의 삶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인식이 미래 세대에게 고착화됐을 때 20년 뒤 한국사회는 어떤 모습일지, 계층간 연대나 소수자 배려, 타인에 대한 존중과 같은 가치가 자리잡을 수 있을지 몹시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살아가는 많은 가치들은 대부분 사회 공동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들이며, 사회가 지속가능하려면 이를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속에서 청년들 자신이 이 사회에 가치를 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인생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일자리, 주거, 복지, 성평등의 문제다.

그래서 청년 문제는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청년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불평등과 기후위기 속에서 생존 자체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표면적인 공정 집착이나 경쟁 의식은 그 속에서 발현되어 나오는 것일 뿐이다. 세대 인식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은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일 수 없다. 표만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세대간 인식차를 이용해 인기 전략을 취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문제 해결을 원하는 이라면 인식의 차이를 명확히 안 다음 그 너머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세대간 차이, 세대 갈등만 강조하는 세대론을 넘어서야 하는 이유다. (시리즈 끝)

[글 싣는 순서]
586, 그들은 누구인가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5511
청년이 본 50대, 50대가 본 청년-50대의 '꼰대 지수'는 몇점?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6479
‘이대남’ ‘이대녀’론의 실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7567
세대론을 넘어-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문제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8373


공동연구 : 김석호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장(사회조사 전공),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사회심리 전공), 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정치심리 전공),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전문위원(정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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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MZ세대 부·소득 불평등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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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Z세대 '부의 불평등' 인식, 전세계보다 높아

  • 입력 2021.06.22 14:26

 

딜로이트 '2021 밀레니얼과 Z세대 서베이' 보고서
한국 MZ세대 최대 70% 중후반...전세계 비율보다 높아

©워라벨타임스(자료·도표=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배경이미지=freepic)

 

[워라벨타임스] 한국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는 전세계 MZ세대보다 더 '부의 불평등이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이하 딜로이트)가 22일 발표한 '2021 밀레니얼과 Z세대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밀레니얼 세대 73%, Z세대 76%가  "부와 소득이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는다"고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 세계 MZ세대의 경우에는 밀레니얼 세대 69%, Z세대 66%였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월 8~18일 전세계 45개국 밀레니얼 세대(1983~1994년 출생자)Z세대(1995~2003년 출생자) 총 2만2928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부의 불평등 원인'에 대해 한국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부유층에 호의적인 법·규제·정책(45%, 44%) △낮은 평균 임금 대비 경영진에 대한 고임금·상여금(39% 동일) △기업가·부유층의 사리사욕과 개인 이익 보호(29%, 40%) 등으로 답했다.

 

'부의 재분배 정책'에 대해서전세계 MZ세대가 절반 이상 동의한 데 반해 한국 MZ세대는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았다.

한국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평균 임직원 급여와 최고 급여를 받는 경영진 간 소득격차축소(46%, 49%) △부유층에 대한 높은 세금(45%, 41%) △최저임금 보장(43%, 47%) △저소득층 직업 훈련 자금 지원(38%, 57%) △최저생계소득 보장(37%, 46%) 등으로 우선순위를 꼽았다.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에서는 한국 MZ세대 안에도 다소 간극이 있었다.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성장과 기후변화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많았고, Z세대는 경제 성장과 고용문제를 앞에 뒀다.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한국 MZ세대가 더 긍적적이었다.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밀레니얼 세대 40%, Z세대는 38%였다. 이는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43%)보다 낮은 수치다.

'경제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비율도 전 세계 비율보다 높았다. 한국 밀레니얼 세대는 22%, Z세대는 21%였지만, 전 세계는 27%였다.

 

정현석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 부사장은 "MZ세대는 개인의 성공과 실패 여부에는 개인의 학벌, 부의 세습, 젠더 등 선천적인 요소들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며 "수평적 조직문화와 공정한 평가로 성과를 분배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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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연기 주장하는 사람들의 경선 흥행론..... 다 거짓이다.

경선을 연기하면, 흥행이 성공된다? 누가 그런 보장을 해주나?

정말, 경선을 흥행시키는 것을 원한다면,

시작은 합의된 원래 계획대로 하고, 

경선 진행을 좀 더 흥미 진진하게 하면된다.

좀 더 많은 토론회, 정책경쟁, 각종 이벤트를 충분히 하면된다.

 

경선 연기의 목적은, 그냥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상황을 만들어 보겠다는 이기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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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MJJ5708/status/1406528819045928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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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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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정치 하는 '젊은 꼰대' 이준석.

 

나이만 어리다고 '젊은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동안 살아온 삶을 보면 지금 어떻게 살아갈 지 알 수 있고, 

현재의 사고방식을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이준석은 '젊은 꼰대'에 불과하다.

 

“사장 뽑듯 대통령 뽑자. 국가 경영능력 봐야.” - 이준석
한국의 이명박 시대와 미국의 트럼프 시대를 만든 건, 기업과 국가의 차이도 모르는 ‘이준석들’이었습니다.
국가기업처럼 경영하면, 주권자종업원으로 전락합니다
.
- 전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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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406068167588212737

* 최근 이준석 대표는 무단이탈이 아니라, 허락을 받고 참여했다고 설명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진짜 문제의 본질은, 재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는 모집요강이 명확히 있는데, 이미 졸업한 사람이, 그것도 병역특례기간 중인데, 무리하게 지원을 했다는 것이고, 그런 지원자격이 안되는 이대표가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는가 하는 의혹입니다. 지원자격이 안되는 사람을 한 명 합격시키려면, 지원 자격이 되는 정상적인 지원자가 한 명 떨어져야 하는 것이니까요. 이러한 상황은 이대표가 늘 얘기하는 '공정'과는 정 반대의 행동이 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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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aknews10/status/14061035183693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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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aknews10/status/140574602681256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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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iminong88/status/14065583631108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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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40617007500713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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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aenal_bom/status/140615834820702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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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hkim2744/status/140618157820879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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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140585923379543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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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univjinbo2020/status/1406142707773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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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 한다더니 아직도 꼼수 부리는 국힘당.

그 이유는 국힘당 의원들 부동산 현황에 답있다.

투기과열지구 부동산 소유 의원이 무려 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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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harpark30/status/140436972106819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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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의 뼈직구 "등 떠밀려 전수조사. 정보제공 동의 안하는 꼼수" 부동산 보유 현황이 후덜덜

MediaV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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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운운하며 꼼수 부리다가 등떠밀려 며칠 전에야 부동산 전수조사 의뢰.

정보제공동의 아직 제출 안 했다고 해.

전수조사 미루려는 이유는 소속 의원들 부동산 편향 보면 알아.

2020년 12월 기준 102명 기준 절반인 43명이 다주택자.

24.5%인 25명이 강남 3구 주택 보유하고 있고 농지 보유 의원은 37명.

투기 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내 부동산 소유 의원은 88명.

국힘이 왜 감사원 의뢰라는 속이 뻔한 쇼 하면서까지 미루려 했는지 알 수 있는 이유.

선출 직후 이준석은 민당보다 더 엄격 기준 세우겠다고 공언.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어.

이번만큼은 이준석대표와 국힘이 국민 눈높이 맞는 전향적 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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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종이 1장만 제출? 눈가리고 아웅? 안하려는 속셈? 17일까지 제출해" 연일 국힘당 부동산 전수조사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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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권익위가 국힘 부동산 전수조사 요청서를 보완해달라 요청했다고 한다

국힘이 권익위에 제출한 부동산 전수조사 요청서는 요청서 달랑 1장 밖에 없었다고 한다

우리 민주당은 174명 국회의원과 그 직계 존비속 816명의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제공한 바 있다

이 동의서 없이는 권익위가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전수조사 할 수 없어

이걸 뻔히 알텐데 국힘에서는 의원들의 직계존비속 뿐만 아니라 의원 본인들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조차 제출하지 않은 거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요청은 하고 조사받을 생각은 없는 건지 의문이다

17일까지 의원 물론 직계존비속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제출해달라고 권익위가 요구했다고 하니 응해주길 바란다

또 지난 8일에는 국힘 원내대변인이 지난 3월 이미 102명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 동의를 받았다 말했는데

이게 거짓은 아니었지 밝혀주길 바란다

-6월 15일 원내대책회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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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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