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표창원

 

최근의 행보를 보니, 

이상호 기자의 해석이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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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철희, 표창원의 퇴장이 쿨하지 않은 이유 / 고발뉴스 / 이상호의 뉴스비평 136회

2019. 11. 4.

고발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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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철희, 표창원의 퇴장이 쿨하지 않은 이유 / 고발뉴스 /

이상호의 뉴스비평 136회 고발뉴스 정기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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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을 이용해 총선을 지휘하고 싶은 이철희 그리고 박지원과 동교동계

2019. 11. 5.

시사타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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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을 이용해 총선을 지휘하고 싶은 이철희 그리고 박지원과 동교동계 그리고 김진표 전해철 갈라치기 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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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 insight] 민주당을 쇄신하는 표창원의원 방법, 이철희의원 방법

2019. 11. 4

손혜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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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 (서명)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274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2019.10.24 10:57pm 현재 캡쳐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청원내용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계엄령에 대한 수사가 엉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으며 책임이 없다는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군인권센터 보도자료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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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계엄령 문건 수사 결과, 직인 찍은 윤석열이 몰랐다?


- 비겁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짓말 -


어제(23일) 대검찰청이 대변인실을 통하여 발표한 윤석렬 검찰총장의 주장(아래)에 대한 군인권센터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입니다.

합동수사단은 현재 설치가 논의되고 있는 공수처, 또는 특검과 같이 법률에 따라 설치된 별도의 수사 기구가 아닙니다.

당시 국방부는 군검찰에 ‘특별수사단’을 설치하였는데, 민간인에 대한 관할권이 없는 군검찰의 특성 상 계엄 사건과 연루 된 민간인, 예비역 등을 수사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법무부와 협력하여 민간인, 예비역 등에 대한 수사는 민간 검찰에 맡기기로 하였고, 이를 위해 군검찰과 민간 검찰 간에 합동수사단을 구성하게 된 것입니다. 2018. 11. 7.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때에도 합동수사단은 민간인 피의자에 대한 처분만을 발표하고 군인 피의자는 군검찰로 다시 사건을 이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민간인 피의자에 대한 처분의 책임은 민간 검찰에 있는 것이고, 검사동일체 원칙에 따라 당시 판단의 최종 책임은 합동수사단장이었던 서울중앙지검 *** ***부장의 상관인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총장은 이러한 기본적인 내용을 부정하며 자신은 합동수사단과 관계가 없다는 변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윤 총장의 주장대로라면 이 수사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입니까? 합동수사단장이 최종 책임자입니까? 검찰총장이라면 당시 합동수사단장의 상급자이자 현 검찰 조직의 수장으로서 해당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재수사를 검토하겠다는 답을 내놓았어야 정상인데, 자신은 모르고, 책임은 합동수사단에 있다며 하급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니 비겁하고 무책임합니다.

둘째, 거짓말입니다.

불기소이유통지서에는 발신인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으로 되어있고 직인도 찍혀있습니다. 사건 번호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18형제*****호’입니다.

합동수사단이 기존 검찰조직과는 별개의 독립수사단이었다면 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사건을 관할하고 있습니까? 최종 수사 결과를 기재한 문서에 엄연히 본인의 직인이 찍혀있는데 자신은 보고도 받지 않았고, 수사 결과에도 관여한 바 없다면 합동수사단장이 지검장의 직인을 훔쳐다 찍었다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무책임한 수사 결과가 어디 있습니까? 관여한 바 없다는 윤 총장의 변명은 거짓말입니다.


수사가 엉망이었고, 당시 상급자였던 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음에도 수사 결과를 재검토해보기는커녕, 보고를 못 받았으니 책임이 없다며 기자들에게 무책임한 변명을 전하는 검찰 수장의 모습에 유감을 표합니다.

총장 관심 사안인 특정 사건 수사는 특수부를 투입하여 먼지털이식 수사를 벌이면서, 헌정질서 전복을 도모한 내란음모사건 수사는 불투명하게 덮어버린 검찰의 행태를 보며 검찰 개혁의 시급성을 다시금 절감합니다.

오늘 군인권센터는 계엄령 문건 사건 고발인으로서 검찰로부터 교부받은 불기소이유통지서를 국민 앞에 공개하여, 검찰이 충분한 수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조현천 도주’를 핑계로 모든 피의자들의 혐의를 덮어버린 내막을 밝힙니다.


* 참고: 합동수사단장이었던 *** 서울중앙지검 ***부장은 현재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영전하였습니다.


2019. 10. 24.


군인권센터

소장 임태훈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첨부링크 1 :

https://www.mhrk.org/notice/press-view?id=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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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 황교안, 계엄문건에 서명?…"음해" (2019.10.24/뉴스투데이/MBC)

 

2019. 10. 24.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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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2017년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계엄 문건을 보고 받았을 가능성을 놓고 정치권에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황 권한대행이 보고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공세를 폈고, 한국당은 터무니 없는 음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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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John_S_Mill_UK/status/1187254619790987265

 

John S. Mill on Twitter

“<국가정보원이 군사반란죄를 수사할 수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군사 쿠데타 수사>를 직무로 합니다. 국가정보원이 <쿠데타 모의 획책> 건을 그냥 놔둘 필요가 없습니다. 2018년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사건을 덮었다네요. 그러면, 국가정보원이 나서야죠~~~! https://t.co/dJDoeaXkMb”

twitter.com

<국가정보원이 군사반란죄를 수사할 수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군사 쿠데타 수사>를 직무로 합니다.

국가정보원이 <쿠데타 모의 획책> 건을 그냥 놔둘 필요가 없습니다.

2018년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의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국가정보원이 나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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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Taehoon_Lim

어제 대검찰청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당시 계엄령 문건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는 해명을 했습니다. 대검 해명이 이렇다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의 직인을 노만석 부장검사가 위조하거나 훔쳤다는 이야기인가요? 이에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직인이 찍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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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hrk.org/notice/press-view?id=687

 

 

 

 

[보도자료] 계엄령 문건 원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기자회견 [Press] Martial Law Document Disclosure

작성일: 2019-10-21조회: 21512

  •  

    계엄령 문건 원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폭로 기자회견 (191021).pdf

  • [Press] Original Martial Law Document, “Preparation Plan for the Current State” Disclosure.pdf

※ 조선일보, TV조선 등 계열언론사, 아시아경제, 채널A, 세계일보의 본 보도자료 인용을 불허합니다. 

계엄령 문건, 황교안 권한대행은 몰랐습니까?

- 계엄령 문건 원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폭로 기자회견 -

 

 군인권센터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 과정에 연루되었을 가능성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였습니다. 지난 해 11월 7일,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이 해외로 도주하여 수사를 중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던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합동수사단’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와는 달리 검찰은 촛불 무력 진압에 관한 매우 구체적이고, 분명한 사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러나 검찰은 당시 황교안 대표를 소환 한 번 해보지 않고 ‘참고인 중지’ 처분을 내려 사건을 마무리 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공익 제보를 통해 2018년 7월 6일 언론에 공개하였던 기무사 계엄령 문건,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 방안’의 원본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을 입수하였습니다. 새로운 문건은 기존 문건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또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 중인 재판(2018고37, 당시 기무사 내 계엄령 문건 작성 책임자 및 실무자의 ‘허위공문서 작성’ 등에 관한 사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문건의 작성 경위도 파악하였습니다.

 

 2017년 2월 17일,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한민구는 기무사령관 조현천에게 계엄령 문건을 작성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이에 조현천은 기무사 3처 수사단장 기우진을 책임자로 지정하였고, 2월 18일 기무사 내에 계엄령 문건 TF가 ‘미래 방첩 업무 발전 방안 TF’라는 위장 조직으로 설치됩니다.

 

 TF는 매우 기민하게 움직였습니다. TF는 문서 작성을 5일만에 마무리하여 2월 23일에 조현천에게 보고합니다. 이 때 조현천은 실무자들에게

 

  1. 계엄사령부 직제를 구체적으로 편성할 것
  2. 평시(平時) 계엄이니 계엄사령관을 합참의장이 아닌 육군참모총장으로 검토 할 것
  3. 명령 하달 시 즉시 계엄을 실시할 수 있도록 계엄 선포문 등까지 작성하여 첨부해 둘 것

 

을 지시하였습니다. 이틀 뒤인 2월 25일에 조현천은 다시 중간보고를 받은 뒤 ‘계엄사령관이 육군참모총장이니 계엄사 참모도 해군, 공군, 해병대를 배제하고 육군으로 채워 넣으라.’지시합니다.

 

 TF는 최종안을 3월 2일에 보고했고, 조현천은 3월 3일에 한민구에게 보고 하였습니다. 이 때 한민구는 ‘수고했다, 준비하고 있으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정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인용하였고, 천만다행으로 계엄은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19대 대통령 선거 다음 날인 5월 10일 오전, 기무사는 발칵 뒤집힙니다. TF장이었던 기우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자 문건의 존재를 감춰야겠다고 판단하고 실무자 전경일 소령에게 지시하여 부랴부랴 계엄령 문건을 훈련 2급 비밀로 등록하게 합니다. 전경일은 다시 백인천 대위에게 이를 지시했고, 백인천은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의 명칭을 ‘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으로 둔갑시키고,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에 딸린 참고자료는 ‘대비계획 세부자료’로 명칭을 바꿔 훈련 비밀로 허위 등재합니다. 이들은 혹시라도 문건이 탄로 날까 두려워 실제 문건은 비밀합동보관소에 보관하지도 않았습니다. 떄문에 이 일에 관련된 소강원, 기우진, 전경일 등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의 초안이 군인권센터가 이미 공개하였던‘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 과정에서 일부 민감한 내용이 편집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군인권센터가 입수한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에는
 

  1. 기존 문건에 나오는 ‘국회의 계엄령 해제 시도 시 야당 의원 검거 계획;에 추가하여 ‘반정부 정치 활동 금지 포고령’, ‘고정간첩 등 반국가 행위자 색출 지시’ 등을 발령하여 야당 의원들을 집중 검거 후 사법처리 하는 방안을 적시하였고,
     
  2. 계엄군 배치 장소도 청와대, 국방부, 정부청사, 법원, 검찰, 광화문, 용산, 신촌, 대학로, 서울대, 국회, 톨게이트(서울, 서서울, 동서울), 한강다리 10개 등으로 더욱 구체적이며,
     
  3. 계엄군 부대 별 기동로, 기동방법 등까지 세부적으로 적시하는 등
     

 지난 해 공개하였던 문건보다 한층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중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러한 계엄령 실행 논의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점입니다. 기무사는 문건에서 계엄 선포 필요성을 다루는 부분에 ‘NSC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 적시하였습니다. 기존에 공개된 문건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당시 NSC 의장은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이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권한대행 직무가 개시된 이후 2016년 12월 9일, 2017년 2월 15일, 2월 20일, 세 차례 NSC에 참석했습니다. 시기상으로도 황교안 대표 등 정부 주요 인사 간에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는 선별적이고, 피상적이었습니다. 위 내용은 그간의 공익 제보와 군사법원 재판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한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합수단도 이미 이 내용을 모두 인지하고, 자료도 확보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합수단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때 이러한 내용은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조현천이 도주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며 사실 상 수사를 덮어버렸습니다. 황교안 등은 소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헌정 질서를 뒤엎으려 한 사건을 이런 식으로 수사하고 마무리 짓는 경우도 있습니까? 당시 합수단의 수사단장은 지금의 윤석렬 검찰총장이 지검장으로 있던 서울중앙지검 소속이었습니다.

 

 ‘계엄령 문건 사건’은 국민을 군대로 짓밟으려 했던 중대한 사건입니다.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고 밝혀내야만 합니다. 검찰은 이미 확보한 수많은 자료와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의 실체를 국민에게 알리고, 즉시 수사를 재개하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위시한 연관자들을 소환 조사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 오후, 자유한국당의 요구에 따라 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하여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새롭게 입수한 문건 전문은 국방위원회에서 요청할 시 제출할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끈질긴 방해에도 불구하고 군인권센터는 계엄령 문건을 둘러싼 진실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9. 10. 21.

 

군인권센터

소장 임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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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KBS 

그 KBS 기자가 한 짓은

사실 왜곡이고, 

세계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는 검찰 공권력 사용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공공 언론인 KBS 기자들이 

불의하게 권력을 오남용하고 있는

검사와 같은 편에서

편향된 가짜 뉴스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을 섰다는 점은

정말, 충격적이다.

 

옛날에는

기득권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공공연하게 군사 독제 방식을

이용해 왔다.

 

요즘은 군사 독제가 어렵다 보니,

법치의 이름으로 

합법의 이름으로 새로운 방식의 기득권 이해를 지키는 

새로운 공작 방식이 생겨난 것 같다.

 

이번,

조국사태와 관련해서 

검찰, 법원, 언론이 

어떻게 그러한 새로운 공작방법(신종 사법 쿠데타)에 

협력하는지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된 것같다.

 

이러한 방식 또한, 

군사 쿠테타에 의한 독제 방식과 마찬가지로, 

깨어있는 시민들에 의해서 

실패하게 될 것이고, 

민주주의 역사에서 퇴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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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라이브 3회 A/S] 검찰♥언론♥알라뷰

https://www.youtube.com/watch?v=euArzGv25O0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의알릴레오라이브 #화요일저녁6시 #본방사수

공동 MC 조수진 변호사

00:30 5G급 반박기사 낸 KBS

09:13 KBS 사장님 듣고 계시죠?

13:19 절대 검사님들을 놀라게 해선 안 돼

16:03 어제 방송 이후 김경록PB를 또 다시 소환해 ‘심야 조사’한 검찰

18:15 조사 당시 녹취록을 이미 가지고 있던 검찰

21:09 TV조선과 알릴레오 제작진은 커넥션이 없음을 알립니다^^

24:10 김경록PB의 알라뷰 시청소감

24:38 유시민 이사장의 팩트 간.단.정.리

25:38 유시민 작가, 기자, 이제는 검사?

28:10 조국 장관 동생 구속영장 기각, 어떻게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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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검찰과 유착" vs "인터뷰 왜곡 편집"…파문 확산 (2019.10.10/뉴스외전/MBC)

https://www.youtube.com/watch?v=NW8T1iE8o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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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조사위 구성에 기자들 '반발'

▶ 검찰, 김경록 씨 '심야 조사' 논란

▶ '알릴레오', 김경록 인터뷰 내용 일부 누락

▶ "행위 자체로 증거인멸 인정이 맞다"

▶ 유시민 "변호인이나 검찰이 녹취록 유출했을 수도"

▶ 유시민 "저한테 동의 안 구해…무거운 항의"

▶ 변호사가 검찰과 언론에 녹취록 제공?

▶ 조국 장관 동생 구속영장 '기각'

▶ 법원 "주요 혐의 다툼 여지"

▶ 조국 장관 가족 의혹 검찰 수사 '제동'

▶ 의사 출신 검사 보내 구인영장 집행

▶ 소환 도중 "영장 실질 심사 불출석"

▶ 최근 3년간 피의자 불출석 영장 기각 '0'

▶ 검찰 "혐의 추가해 영장 재청구"

▶ 웅동학원 이사장, 조 장관 모친도 조사 가능성

▶ 추가 조사 후 정경심 교수 구속 영장 청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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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82회 KBS, 최후통첩 그리고 익스큐즈미)-2019.10.11

역사학자도 본 적 없는 일 : 역사학자 전우용

https://youtu.be/ECyCpkeP9ig?t=3794

1:03:14초 부분 부터...

초기득권 세력의 군사 쿠데타 독제 방식을 대체하는 새로운 기법

합법을 가장한 

검찰+언론+사업부의 콜라보(신종 사법 쿠데타) 방식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법치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초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새로운 정치 공작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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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내 게시판 글이란다.- 사회부장의 입장에 반대한다.

일시 2019.10.11 (11:10:37)

 

알릴레오 이후 여파가 크다. 20년이 넘는 회사생활 동안 가장 큰 위기라는 공포까지 든다. 공영방송사는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언론사이기에 그 어느 기관보다 보도의 신뢰성이 생명이며 기본이다.

그 기본이 무너진다면 존립기반 조차 사라진다. 보수정권 내에서는 정권의 압력 때문이라는 최소한의 핑계라도 댈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오로지 우리의 몫이다.

 유시민 노재 이사장이 막강한 셀럽이라 하지만 결국 개인 유튜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단 1인의 유튜버로 인해 KBS라는 거대 언론사의 보도가 그 신뢰도와 의도, 진실성이 의심된다면 한 조직을 넘어 전체 언론 지형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핵심은 비슷한 맥락의 인터뷰 내용을 어떻게 활용하고 시청자에게 전달했느냐의 차이다. 알릴레레오와 오늘 배포된 KBS의 녹취록을 보았다.

 9 10일 이후 한달 가까이 지나며  더 추가된 내용은 있지만 정경심 교수의 사모펀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 5촌 조카의 추천에 의한 코링크 투자. 단순한 투자자의 위치에서 투자를 결정했다는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한투 김경록 차장은 오랜 기간 정경심씨의 자산관리사로 자금의 운용과 투자과정의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보고 관여했기에 가장 핵심 증인인 것은 확실하다.

 그러한 핵심 관계자의 한시간 여 인터뷰를 어떻게 취사선택 했느냐에 따라 오늘의 사태까지 이르렀다.

 

 유 이사장은 현재 검찰의 수사방향과 김차장의 진술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KBS법조팀 아니 사회부는 옳고 그름을 떠나 전체 인터뷰 중 단 두문장을 활용해 검찰의 논리구조에 집어넣었다. 이 차이다.

 

 지난 두달동안 조국장관 관련 보도를 보며 안타까웠다. 솔직히 매일 같이 보도되는 사안들의 팩트 하나 하나를 장삼이사인 내가 반박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 결국 이 사단이 났다.

그 뇌관이 뽑힌 녹취록 이야기나 하자!

 

오늘 공개된 녹취록의 내용중 중복되거나 김차장이 모르는 것 추정 등은 생략하고 정리한다면 녹취의 주 핵심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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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관이 민정수석이 되면서 주식 직접투자가 제한되었고 간접투자 상품을 알아보았다. 결국 여러 요인들을 감안해 사모펀드로 결정했으며 금융당국과 청와대의 컨펌을 받았다.

 

사모펀드로 큰 방향을 결정하자 코링크에 대해 검토를 해보라고 정경심 교수가 제안서를 가지고 왔다. 5촌조카가 운용(?)하는 업체의 상품이지만 회사의 신용도나 투자자 모집방법에 약간의 물음표가 던져졌다.

 그러나 pb 본인이 관리하던 자금 인출을 꺼려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기에 더 이상의 조언이나 충고는 자제하고 상품의 안전성만 체크하라고 했다.

 상품의 컨셉은 기본적으로 블라인드 펀드였다. 그러나 블라인드 펀드라도 일선 투자현장에서는 펀드가 투자하는 업체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70억이 약정되었지만 10억만 투자한 것은 운용사의 편리를 위해서 고객한테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지 약정금액을 전액 투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교수의 투자는 직접투자라고 말을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엄격하게 보면 규정위반이기는 하지만 투자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 등 몇차례 조장관을 만나기는 했지만 투자와 관려된 이야기는 일체하지 않았으며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았다.

 

PB라는 업무 자체가 자산도 관리하고 사람도 관리할 수밖에 없다. 고객들에 대해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많은 부분을 알아가고 도와드리고 하는 과정들이 필수적으로 따라와야 된다.

 저희 회사에 많은 직원들이 아마 그렇게 엄청나게 노력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개인의 업무를 pb에게 부탁한 것이 소위 투자자의 갑질이라는 것은 오해다.

투자자와 pb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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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0일 당시 해당 PB와의 인터뷰는 KBS가 유일했고 이를 토대로 투자와 관련된 정경심교수의 불법성확인 그리고 불법성의 여지가 있다면 조국 교수와의 연관성을 따져야할 것이다

 장관 지명 직후에 벌어진 상대적 박탈감과 도덕성 문제는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취재의 주체가 법조팀이 된 순간 논외의 문제가 된다.

 생각나는 논의의 변경시점과 주테마는 다음과 같다.

 

1.초기의 문제

 

코링크를 통해 블루펀드에 들어간 투자금이 웰스시엔티에 들어갔으며 각종 관급공사에 웰스시엔티가 납품이 증가한 것은 당시 민정수석의 영향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의혹이다.

 이는 전정권에서 사업물량이 더 많았고, 웰스시엔티의 대표가 당시 조국교수와 관련된 자금 유입조차 몰랐다는 것,

 신호등 납품 분야에서 해당업체의 전체 비중이 크지 않았다는 점들이 밝혀지며 자연스랍게 클리어 됐다.

 

2. 중반 문제다.

 

 펀드 운영의 상황과 투자한 업체를 투자자가 알았느냐 하는 것으로 나갔다.

 9 10일 경에 이루어진 pb와의 인터뷰 당시에도 이 부분이 뜨거웠고 성부장의 인식으로는 이 문장에 대한 중요도가 컸다는 것이다.

일견 수긍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니다.

 문제가 된 11일 기사 중 정새배 기자의 기사는 5촌조카의 운용을 알았기에 투자자의 펀드 운용 개입을 금지한 자본시장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분명히 하자. 위 내용이 100% 맞는다 해도 투자자는 자본시장법상 처벌받지 않는다.

 

투자자가 투자금의 투자처와 사용방법 등을 정하고 요구해 이를 수행했다면 이를 막지못한 운용사가 처벌받는 것이지 투자자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단순히 투자사의 운용주체와 내역을 알았다면 더더욱 아니다. 결국 일선 투자사와 투자자간 비일비재하게 이루어지는 투자행태이고 처벌규정도 없는 사안이다.

 이를 pb가 인터뷰한 전체적인 내용들을 제치고 제일 중요한 야마로 써먹어야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

 같은 날 하누리 기자도 마찬가지다. 조국 장관이 배우자 정 교수로부터 이 같은 투자 계획을 전달받았다면 공직자윤리법 위반 가능성이 있단다.

-라면 기사의 대표적인 경우다. 그런데 공직자윤리법 역시 처벌규정이 없다. 법내용도 그렇고 판례 역시 그러하다.

 처벌규정도 없는 위반행위라면 검찰 특수부 전원이 매달려야 할 가치가 없는 사안이다

이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면 피의자와 이해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검찰이 아닌 사모펀드에 해박한 금융전문가나 금융당국의 관계자들에게 크로스체킹을 하는 것이 상식적인 수순이었다.

 

3. 그 이후 지금까지다.

 

위에서 이야기한바와 같이 단순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처벌할 수 없기에 검찰은 코링크의 실질적 소유자가 정겸심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내려 했다.

 실질적 소유주가 되어야만 정겸심 교수의 자본시장법에 의한 처벌은 물론 사기, 횡령범이 되면서 조국장관의 낙마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조범동에게 대여했다는 금액이 실제로 코링크 설립에 자본금이 되고 이는 차명소유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다.

 

자본시장에서 회사의 주도권과 실제소유자 여부는 누가 더 많은 돈을 투자했느냐로 따지는 것이 기본이다.

 그럼에도 수백억을 투자한 익성과 신성 그리고 햄버거업체의 역할이 떠올랐음에도 무시되는 이유는 짐작할 수 있다.

9 10일 김차장과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밝힌 코링크 투자 과정에 따른다면 정겸심교수는 단순히 5촌조카가 권유한 상품에 투자한 것에 불과해지며 이는 검찰의 수사방향과 어긋나게 된다.

 그래서 검찰의 시각과 같아야 하는 법조팀은 해당 인터뷰를 무시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익성과 신성이라는 존재를 무게감있게 다룬 것을 KBS보도에서 보지를 못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은 검찰의 단편적인 정보를 취득해 단독을 내려는 취재경쟁 이 벌어지면서 잘못된 관행에 함몰되었다고 볼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 성 사회부장의 입장문을 본 후 나는 절망했다

성부장을 중심으로 한 취재팀은 확증편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정교수를 비롯한 조국장관 일가에 대한 시각이 검찰과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객관적인 언론으로서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객관적인 팩트만 보도해야하는 취재윤리를 저버렸다.

 

성부장은 pb가 당시 코링크에 투자할 당시의 투자 배경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인터뷰어로 보지않았다. MB의 집사! 즉 공범으로 보았다.

 

성부장은 이번 검찰 수사가 순수하다고 법조팀 기자 어느 누구도 생각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검찰의 시각에서 봐야한다고 한다. 괴변이다.

 

검찰에 일부 인터뷰 내용을 확인했을 뿐 흘리지 않았다고 한다.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않았다는 드립이 생각난다.

 

정교수가 증거인멸을 교사했으며 그로 인해 젊은 자산관리인을 증거인멸로 내몰아 젊은사람의 삶을 파탄내고도 자신만 살려하는 파렴치범이라 한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증거인멸의 성립여부에 대해 회의적이다.

 내가 느끼는 것은 공포다. 정교수와 조국 장관에 대한 시각이 이랬구나. 이런 시각으로 기사를 만들고 방송한 것이다.

 

일개 유튜버의 방송이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주장하는 근거와 논리적 타당성 유무로 보아야 한다. 오로지 진영논리에 함몰된 것이라는 그 사고가 두렵다.

 

월급받아서 애들키우고 생활하는 회사라는 조직이 몇몇의 아집과 독선으로 위기상황에 빠지게하는 이 순간이 두렵다.

 

기자들은 이 조사위 구성을 반대한다고 한다.

 묻자! 이 사안이 현재 보도국 내에서 수습할 단계라고 보는가? 이미 한참 벗어났다.

언론사라는 조직내에서 사회적 반향이 큰 일이 발생하면 객관적인 조사를 시행 한 후 잘잘못 여부에 따라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하는 것이 가장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매뉴얼이다.

 물론 조사결과가 각자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객관적인 조사과정을 도출해야만 사과로 가던 아니면 지금까지의 보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던 선택이 가능하다.

 KBS라는 조직에서 몇몇이들의 개인적인 고집에 회사의 명운을 걸 수 없는 이유다.

 

 

PS. 그 며칠 뒤 정새배 기자는 김차장이 컴퓨터 하드를 교체한 뒤 조국 장관을 집에서 만났을 때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는 보도를 했다. 

컴퓨터 하드 교체에 대한 인사였고 결과적으로 증거인멸을 인지한 것이 아니냐는 뉘앙스다. 

 김차장은 알릴레오에서 조장관의 인사는 만날때마다 하는 의례적인 것이었음에도 이를 악용한 보도가 횡횡했다고 한다. 

부장이 공개한 녹취록 중 증거인멸 부분이 원래 없는 것인지 생략해서 첨부한 것인지 궁금하다.

 만약 증거인멸 부분에 대한 인터뷰가 있고 고맙다는 인사에 대한 의미를 알릴레오에서와 마찬가지로 밝혔는데도 며칠 후 그런 내용을 보도했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악의적이다

관련 내용이 인터뷰 되지 않았다면 그리고 관례적인 인사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면 나의 궁금증은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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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영논리'라는 것에 대한 바른 인식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진영논리를, 진영논리 왜 나빠요?  "
"그건 언론에서 칼럼 쓰는 분들이나 지키시라고요. "
"주권자들보고 시민들보고 진영논리에 빠지지 말라? 이것만큼 멍청한 말이 없다."

 

"우리 각자는 어떤 진영을 선택해서 거기서 행동해도 되요.

손석희 엥커만 진영논리에 안따르면 되요.

우리나라의 문제는 언론 자체가 진영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언론이 다 진영에 속해 있다

'진영논리에 빠지지 마십시오, 진영논리는 나쁩니다' 라고 말하는 자체가 진영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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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긴급토론] "광장에 나온 사람들만 주권 상징인가" vs "진영 형성된 건 검찰 수사 이후"

https://www.youtube.com/watch?v=hSzTNgEJs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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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은 '조국 장관과 검찰 수사, 어떻게 봐야 하나'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박형준/동아대 교수 : 국민 주권이라는 말씀 잘하셨는데. 대통령이 국민한테 권력을 위임할 때는 마음대로 하라고 권력을 위임한 게 아니에요. 대통령 인사권을 대통령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전혀 아닙니다.대통령이 인사권을 마음대로 하지 말라고 국회에 인사청문회 제도도 두고 또 여론도 듣게 돼 있고 이런 거예요. 지금 이 사안의 본질은 뭡니까? 대통령이 국민 다수가 야, 이렇게 기본적인 양심과 염치가 없는데 이런 사람을 장관으로 억지로 앉히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한 반발로 일어날 지금 사안들이거든요.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다고 검찰이 나서면 안 되죠.]

[박형준/동아대 교수 : 그러니까요. 국민 주권이라는 것을 광장에 나온 자기 지지층의 시민들만 주권을 표현하는 게 아닙니다. 침묵하는 다수도 있고요. 여론을 통해서 표현되는 그 민심도 있는 것이고 그런 것들을 다 고려하라는 게 국민 주권의 개념이지. 어떻게 광장에 나온 사람들만 주권을 상징을 하겠어요.]

[주호영/자유한국당 의원 : 그래서 제가 이어서 말씀드리면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 40%대 밑으로 내려왔다는 것도 민심의 한 지표 아니겠습니까?  그다음에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서 그런지 모르는데 사실은 우리 당 집회에 우리 당원들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갈 수 있냐는 사람들 전화가 하도 많아서 우리 사무실에서 버스 3대를 버스비를 받고 예약을 해 줬습니다. 우리 당원 이번에 하나도 안 올라와요. 그런 정도니까 또 다른 민심은 조국을 임명하고 강행하고 여기에 대한 대통령이나 정권에 대한 분노가 10월 3일날 확인해 보시죠. 촛불민심하고 어떤지.]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 

제가 이거 한마디만 보태고 싶은데요. 

아까 이제 진영논리 얘기도 하시고. 순수한 주권자의 행위? 그런 거 없습니다. 

정치가 지금 문명화해서 승자가 패자를 죽이지를 않고 그냥 권력만 잃는 이런 문명화된 전쟁이잖아요, 

이게. 그러니까 진영으로 나눠서 서로 간에 대립하는 건 민주주의 하나가지고는 불가피한 거고 너무 자연스러운 거예요

저는 이제 지금 조국 사태를 보면서 제일 개탄스러웠던 게 언론인들이 펼치는 진영 논리 비판론이에요, 진영논리요. 

처음에는 진영이 있지도 않았어요.처음에 8월 초부터 시작해서 지명됐을 때부터 시작해서 9월 초까지는 야당, 거의 모든 언론사 그리고 검찰이 한 덩어리가 돼서. 저는 이해가 안 됐어요. 

그 조건에서도 대통령의 지지율이 45% 이상 유지가 되고 조국 지명 찬성이 40%선을 왔다 갔다 하는 게 처음에 이해가 안 됐어요. 

어떻게 이렇게 높지? 이렇게 한 달 동안 8월 내내 어마어마한 보도 양을 쏟아내면서 99%의 보도가 다 조국 일가를 비난하는 거였는데 뭐지, 이게? 이 정도면 80:20, 90:20으로 가야 되는데 왜 안 가지 하고 계속 봤어요.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진영이 없었어요. 오로지 일방적으로 모든 입 있는 사람, 말하는 사람, 권력 있는 사람들이 다 조국을 욕하기만 했어요. 

진영이 형성된 것은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고 나서 한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부터였어요. 

그때 김종민 의원님이 그 얘기하셨는데. 저는 조국 장관을 개인적으로 잘 알아요. 잘 알고 그 사람이 잘되기를 바랐어요. 그런데 보도가 나올 때마다 심장이 덜컹덜컹 떨어지는 거예요. 

돈을 10억이 왔다 갔다 거리고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하고 컴퓨터에서 파일이 나왔다고 그러고. 이런 보도가 나올 때마다 가슴이 덜컹덜컹 하는 거예요. 

내가 조국을 잘못 봤나? 이게 모두 진실일까. 그렇게 막 고민하면서 저 나름으로 동양대 총장님한테 전화했다고 혼났는데요. 

저 무슨 시나리오 제시한 적도 없고 압력  넣은 적도 없어요. 그냥 잘 알던 분하고 걱정하면서 통화했어요, 

그냥. 그런 건데. 그렇게 막 취재를 하고 언론 보도 이면을 들여다보고 이러면서 이게 다 사실은 아니구나. 

일부 사실도 있으나.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볼 때 이러이러한 거는 있는 것 같아. 그런데 나머지는 다 아닌 것 같아. 이렇게 되면서 9월 초순 들어서 진영이 형성되기 시작했고요. 

이제 진영이 막 짜여진 거예요. 그러니까 8월 내내 조국 진영은 없었다. 

9월 초순 들어서 비로소 조국의 진영이 생겨났다. 

그리고 최초의 반조국진영과 지금의 조국 진영 사이에 장외 대결, 국회에서의 싸움, 언론 보도에서의 경쟁. 이런 것들이 본격화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진영논리를, 진영논리 왜 나빠요? 

아니, 그건 언론에서 칼럼 쓰는 분들이나 지키시라고요.

주권자들보고 시민들보고 진영논리에 빠지지 말라? 이것만큼 멍청한 말이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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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논리 관련 추가 얘기

(1:42:00 위치 부터 얘기)

https://youtu.be/ilAjsULE0eQ?t=6122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 :

두분은 진영에 속해 계시고, 우리도 진영에 속해 있어요.

우리 각자는 어떤 진영을 선택해서 거기서 행동해도 되요.

손석희 엥커만 진영논리에 안따르면 되요.

우리나라의 문제는 언론 자체가 진영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언론이 다 진영에 속해 있다

'진영논리에 빠지지 마십시오, 진영논리는 나쁩니다' 라고 말하는 자체가 진영논리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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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긴급토론 풀영상] 조국 장관과 검찰 수사, 어떻게 봐야 하나 (2019.10.01)

https://www.youtube.com/watch?v=ilAjsULE0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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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사법부가 아닌, 

행정부의 일원으로써, 

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의 통제를 받아야한다.

 

그게 헌법을 지키는 일이다.

 

하물며,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검찰개혁안 제출 지시를 

즉각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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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사법부가 아니다. 독립성이 보장된 사법부가 아닌 행정부의 일원이다. 행정부의 외청에 불과하다.

검찰은 법무부 소속의 공무원이고, 법무부 장관 임명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검찰도 당연히 대통령과 장관, 국민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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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시에 대한,  검찰의 딴청피우기 또는 건방진 태도

9/27일 대통령이 검찰개혁 안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검찰청장은 자신들의 권한 밖의 사안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는다는 엉뚱한 말을 한다.

이에, 9/30일 대통령이 다시, 수사방식 관행 개선이 부족하니 이에 대한 검찰개혁안을 조속히 마련하라 재차, 검찰청장에게 지시한다.

그런데, 대검찰청은 천천히 검토해 봐야 한다는, 대통령의 지시를 무시하는 건방진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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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뢰받는 검찰개혁 방안 조속히 마련"..윤석열에 지시(종합)

입력 2019.09.30. 14:35 수정 2019.09.30. 18:54

 

조국 법무장관으로부터 첫 업무보고 받고 "檢이 앞장서 개혁주체 돼야"
"檢개혁 요구 국민목소리 매우 높아..수사권독립 강화 불구 수사관행 개선 부족"
"모든 공권력 국민 앞에 겸손해야..권력기관일수록 더 강한 민주적 통제 받아야"
"형사·공판부 강화, 피의사실 공보준칙 개정 필요..曺수사 끝나는대로 시행"
대검 감찰부장 인사 曺장관 건의 수용..靑 "촛불집회 무겁게 받아들여야"

조국 장관 업무보고 받은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업무보고 후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검찰이 앞장서서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검찰총장에게 지시한다"며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검찰 내부의 젊은 검사들, 여성 검사들, 형사부·공판부 검사들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이 조 장관으로부터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에 관해 법무부와 검찰은 함께 개혁의 주체이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법·제도적 개혁에 관해서는 법무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고, 검찰권의 행사방식·수사관행·조직문화 등에서는 검찰이 앞장서서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 등에 대한 개혁을 주문하며 사실상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지 사흘 만에 윤 검찰총장에게 개혁안을 마련해 제출하라고 직접적으로 지시한 것이다.

 

여기에는 문 대통령의 거듭된 지적에도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응수하던 검찰에 대한 개혁을 더는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인사권자로서 직접적인 지시를 통해 검찰 개혁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 장관으로부터 '인권을 존중하고 민생에 집중하는 검찰권 행사 및 조직 운용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 하는 조국 장관 (서울=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xyz@yna.co.kr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가 매우 높다"며 "우리 정부 들어 검찰의 수사권 독립은 대폭 강화된 반면 검찰권 행사의 방식이나 수사 관행, 또 조직문화 등에 있어서는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검찰이 권한은 강화됐지만 수사관행 등 개혁에는 미흡하다는 문 대통령의 인식이 그대로 묻어난 대목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모든 공권력은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며 "특히 권력기관일수록 더 강한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검찰은 행정부를 구성하는 정부 기관"이라며 "따라서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대해 검찰은 물론 법무부와 대통령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부족했던 점을 반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법무부 장관이 보고한 검찰의 형사부·공판부 강화와 피의사실 공보준칙 개정 등은 모두 검찰 개혁을 위해 필요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당장 그 내용을 확정하고 추진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를 위축시킨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와 검찰개혁단 등을 통해 검찰 구성원들과 시민사회의 의견을 더 수렴하고 내용을 보완해 장관과 관련된 수사가 종료되는 대로 내용을 확정하고 시행하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에서 조 장관은 공석으로 지연되고 있는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대검찰청 사무국장의 인사를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수용의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해당 자리는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오늘 보고에서 특정인이 거론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청법에 따르면 검사의 인사는 법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한다.

 

이날 업무보고는 문 대통령이 직접 법무부 보고를 받겠다고 지난 27일 지시하면서 이뤄졌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그간 여러 부처의 보고를 받아왔고, 대통령이 원할 때 받기도 하고 부처의 필요에 의해 하기도 한다"며 "이번 보고가 특이한 사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 외에 법무부 차관, 검찰국장, 검찰개혁단장이 보고 자리에 참석했다.

조국 장관 업무보고 받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조 장관을 둘러싼 검찰 수사 와중에 문 대통령이 잇따라 검찰개혁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수사를 위축시킬 소지가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수사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수사 관행의 잘못된 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과연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검찰 수사를 위축시킬 수 있는 것들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검찰 개혁은 비단 대통령 한 사람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아실 것이다. 촛불을 든 시민도 있지만, 여론조사에서도 검찰개혁·사법개혁이 필요하다는 비중이 과반"이라며 "그만큼 사법개혁에 대한 열망이 국민 사이에 있다는 것은 두 번 강조하지 않아도 될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주말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대규모 '검찰개혁' 촛불집회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수의 사람들이 모였다. 현장의 시민도, 집회 주최 측도, 집회를 예상하며 방송으로 지켜보던 그 누구도 그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려들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수많은 국민이 촛불을 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는 데 대해 당연히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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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시에 윤석열은?…"검토 뒤 입장 표명" (2019.09.30/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wZb9Zao9h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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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검찰총장에 지시” 추가 경고

https://www.youtube.com/watch?v=PibFpMQ1E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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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만 / ONLY FACT NEWS Retweeted

법무부 @happymoj

 

“국민의 검찰개혁에 대한 열망은 헌정 역사상 가장 뜨겁습니다…

법무·검찰 개혁은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2019년 9월 30일, 법무·검찰 개혁방안 마련을 위해 출범한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발족식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Gg3lKGlJ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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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제거해야.. 제2의 노무현 비극 올까 두렵다"

심규상 입력 2019.09.19. 20:12

 

[검찰 개혁 긴급 토크콘서트 ①] 검경수사권 조정과 검찰 국가 논란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7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권우성

          
"지금 검찰이 하는 걸 보면 (제가) 경찰대학 다닐 때 백지 시험지 냈는데도 제적시키지 않은 당시 경찰 대학 관계자들을 직무유기라고 수사할 것 같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의 농담에는 뼈가 있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과 오창익 인권연대 국장이 지난 18일 오후 7시 대전 NGO 지원센터에서 오마이뉴스와 대전충남인권연대가 마련한 '검찰 개혁 방안 긴급 토크 콘서트'(사회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에서 검찰 개혁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황 청장은 검찰에 대해 "검찰은 사법부가 아닌 행정부의 외청에 불과하다"라며 "수사 중립성과 독립성을 검찰 권한의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그동안 중립성을 보장하면 검찰 개혁을 안 하고 조직의 힘을 키워가면서 멋대로 수사해 '검찰 국가'를 만들었다"며 "검찰은 당연히 대통령과 장관, 국민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창익 국장도 "검찰보다 센 관료 조직이 없다, 꼬리(검찰)가 몸통(법무부)을 흔드는 격"이라며 "시민의 단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검찰 조직과 비교할 수 있는 조직이 있는 다른 나라가 없다"라며 "선진 외국의 경우, 재판권도 국민의 권한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검찰 개혁 지향점과 관련해 "지금까지 검찰의 수사권 행사는 사회를 정의롭게 하는 게 아닌 검찰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검찰의 수사권을 빼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오 국장은 특히 "지금 분명히 하지 않으면 '제2의 노무현 비극' 또 경험할 거다, 협박이 아니다, 두렵다"며 "이제 검찰에 대해 국민적 심판을 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황 청장도 "지금 상황이 참여정부 때 '실패의 데자뷔'가 될까 불안하다, 실패의 전철 밟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번에 실패하면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우려와 함께 강도 높은 검찰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참석 인원을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했는데도 70여 명이 몰려 검찰 개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

 

"검찰은 행정부의 일원일 뿐... 세계 유례 없는 검찰 국가"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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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 200만 촛불 시민이 검찰개혁을 명령하기 위해 모였다.

 

기득권들이

모든 메이저 언론들을 동원하여

정치검찰과 짜고 100만건이 넘는 가짜뉴스로 

국민을 호도하려 했지만,

실패 !

 

대한민국의 시민들을 속일 수 없었다.

깨어있는 대한민국 시민들,

나름의 판단력으로 가짜뉴스를 식별할 수 있다.

대단하다.

 

뭐든지 할 수 있는 놀라운 민주시민이다.

 

스스로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헌법 제 1조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민주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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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조국수호, 서초동 검찰청 200만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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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촛불집회 이후 최대 인파 모였다 (2019.09.29/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JnAswwKaS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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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7차 검찰개혁 촛불집회

https://www.youtube.com/watch?v=s_lp6p4yb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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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서초대첩 검찰개혁 조국수호 200만집결 [ LIVE ]

https://www.youtube.com/watch?v=29mKGY6bG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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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을 아로새긴 레이저에 시민들 환호 "조국수호! 이번엔 지키자. 우리의 사명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2g_y_-9B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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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건물에 레이져로 문자 새겼다.

https://twitter.com/i/status/1177928183271739392

 

Jay B on Twitter

“대검에 한방... https://t.co/9QL5hfP1QQ”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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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i/status/1177905260959952896

 

민심은 천심 on Twitter

“기레기로 부터 100만 참석한걸 보도하겠다고 확약하는 영상과 스테이지에서 기레기가 촛불시민의 감동의 물결 촬영하는 촬영 영상올립니다. https://t.co/6ScBU2b5YS”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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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i/status/1177940334703104001

 

다시,봄 🌱 on Twitter

“MBC에서 촬영한 집회 영상이 정말 장관이군요.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도 당연히 어디선가 지켜보셨겠죠. 두 분 모두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텐데 깊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촛불로 인해 박근혜가 쫓겨났듯, 이번 촛불은 진정한 검찰 개혁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https://t.co/exd49AyOFT”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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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검찰개혁 서초동 촛불시위 시민들이 모여서 시위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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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포위한 200만 촛불의 외침 “정치검찰 파면하고 검찰개혁 이루자”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릴 ‘검찰 개혁 사법적폐청산 촉구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촛불과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28 ⓒ김철수 기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만명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일대 검찰청을 포위한 채 ‘정치검찰 파면’과 ‘검찰개혁 이행’을 외쳤다. 단일 집회로 100만명 이상 모인 것은 지난 2016년 11월 26일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150여만명이 모인 이후 최대 규모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초동 일대에 200여만명이 모인 가운데,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주최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시민들은 이날 오전부터 삼삼오오 서초동 일대에 몰려들었고, 집회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3시께부터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을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대로를 메우기 시작했다. 집회 시작 30여분 전에는 50여만명의 인파가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을 둘러쌌다. 대로는 물론 인도까지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찼다.  

 

주최측에 따르면 본행사가 시작될 무렵 80여만명으로 불어난 인파는 시간을 거듭하면서 150여만명, 행사 말미엔 200여만명까지 불어났다. 예술의전당부터 교대역, 서초역에 이르기까지 총 2km에 이르는 대로들이 모두 시민들로 둘러싸였다. 

 

광주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조직을 동원한 것도 아니고, 어떤 주부께서 SNS에 촛불집회에 참여하러 가자고 올렸더니 하룻밤 사이에 버스 11대가 동원됐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릴 ‘검찰 개혁 사법적폐청산 촉구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촛불과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28 ⓒ김철수 기자

 

시민들은 “정치검찰 물러나라”, “검찰개혁 이뤄내자”, “공수처를 설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쳤다. 

경찰력으로 통제가 어려울 정도의 수많은 인파가 모였음에도 행사는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검찰의 정치화·표적수사, 검찰발 받아쓰기 언론에 대한 분노 강하게 표출

이날 모인 시민들은 조 장관을 겨냥한 검찰의 표적수사 및 먼지떨이식 수사 행태와 검찰발 정보를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받아쓰는 언론 보도 행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강하게 표출했다.

 

시민연대는 “최근 조국 장관 인사청문회 전 검찰 특수부의 정치개입, 대통령 인사권 침해, 조 장관 가족과 주변에 대한 먼지털기식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피의사실을 유포하며 작금의 사태를 주도하고 있는 정치검찰, 특히 특수부는 이번 계기를 통해 철저히 혁파돼야 하며,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단죄돼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독일에서 왔다는 김모씨는 “촛불혁명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데 무소불위 검찰권력이 가로막고 있다”며 “이 촛불로 잘못된 검찰 제도를 개혁하고, 부패한 검사들을 단호히 처단하자”고 외쳤다. 

 

부산에서 온 한 시민은 “아침마다 휴대폰 뉴스에 무슨 ‘단독기사’가 올라왔는지 검색한다. 조국 장관의 방이 깨끗이 치워져 있었다는 단독 기사를 봤다. 사람 방이 깨끗한게 정상 아닌가. 그걸 기사라고 내보내는가”라고 검찰발 언론 보도 행태를 질타했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릴 ‘검찰 개혁 사법적폐청산 촉구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촛불과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28 ⓒ김철수 기자

 

최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들도 단상에 올라 ‘정치검찰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시국선언을 대표발의한 부산대 김호범 교수는 “한국 검찰은 어느 나라와 비교해봐도 상당한 권력을 갖고 전횡을 일삼고 있다. 그래서 교수들은 검찰개혁을 지지하고 있다”며 “지금의 전횡을 적당히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며, 검찰의 협박에 무릎 꿇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우희종 교수는 “이 자리가 이렇게 뜨거운 이유는 검찰개혁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 재벌의 X파일에 연루된 부패한 검찰을 폭로한 의원이 오히려 처벌받는 사회에서의 검찰은 ‘논두렁 시계’를 이야기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이번에 더 놀란 것은 수사내용을 흘리는 것을 넘어 수사 과정에서 누가 전화를 했다고 자유한국당 의원에 고자질하는 검찰이라는 점이다. 이는 불법을 넘어 파렴치한 집단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 막 검사가 된 젊은이들이 여기 계신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 믿는다”며 “평검사들이 일어나서 부패한 검찰 권력을 타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검찰 조직 내부의 자성을 촉구했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릴 ‘검찰 개혁 사법적폐청산 촉구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촛불과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28ⓒ김철수 기자

이날 모인 시민들은 이명박 정부 시절 검찰 표적수사의 희생양이 됐던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렸다. 노 전 대통령의 영상이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화면에 등장하자 몇몇 시민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저녁 6시에 시작된 본행사는 밤 10시께까지 무려 4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시민들은 행사가 종료되고 난 이후에도 “정치검찰 물러가라”, “검찰개혁 완수하자” 구호를 외치며 검찰청 일대를 행진했다. 시민들의 행렬 속에 우뚝 솟아 있는 대검찰청 건물 외벽에는 ‘사법적폐 척결’,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끝까지 간다’는 문구가 적힌 레이저빔이 수놓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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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이 촛불집회 패션위크의 절정인가봐. 벌써 런어웨이 시작한거야? 완전 블링블링이다.

검찰춘장님도 꼭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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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서초대첩 검찰개혁 조국수호 200만집결 [ LIVE ]

https://www.youtube.com/watch?v=PoRsAgqKx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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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검찰청장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검찰들의 행태를 도저히 봐 줄 수가 없네.

 

그동안, 

가족들의 모든 생활을 파헤치고, 언론에 흘리며, 

사생활 침해, 인격침해를 하며, 

검찰개혁을 하려는 직속 상관인 법무부 장관을 압박해 왔다.

 

대부분의 국민의 요구인 검찰개혁을 거부하는 몸짓으로 보여진다.

 

결국 불법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하며, 

딸의 개인 자기소개서까지 공개되도록 

사건을 야기시키기까지 했다.

 

그런데,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진다.

현직 법무부 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하며, 

아이의 중학교때 일기장을 압수해 가려고 시도를 했다고 하니, 

기가 차다.

결국, 고등학교 1학년 때 썼던 다이어리는 가져갔단다.

 

이런 인격 살인을, 

검사라는 자들은 맘대로 하려고 해도 되는가, 

이건은 인격 살인 (미수) 사건이다.

 

그 자체로써 처벌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도저히 참고 봐줄 수가 없다.

 

지금 상태로, 

너희들은 아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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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영장에도 없는 조국 딸 '중2 일기장' 가져가려 했다" (종합)

입력 2019.09.25. 19:08 수정 2019.09.25. 19:52

 

"검찰 수사관들 조국 딸 '중2 때 일기장' 까지 가져가려했다"
檢 "업무수첩 등 개인 일정표는 기본 압수명단"

검찰이 지난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압수 물품을 차에 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정세희·문재연 기자] 지난 23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조 장관의 딸 조모(28) 씨가 중학교 2학년 때 쓴 일기장을 가져가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의 과잉 수사 논란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수사 개시 이후 현재까지 50곳이 넘는 곳을 압수수색했다.

 

25일 조씨 측은 헤럴드경제에 “(조 장관 딸이) 중학교 2학년 썼던 일기장과 중고등학교 때 쓰던 폴더폰까지 (검찰 수사관들이) 가져가려고 했다. 이는 영장목록에 없었던 것”이라며 “결국 고등학교 1학년 때 썼던 다이어리를 가져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검찰 수사관들은 조 장관의 딸이) 작년에 구매한 노트북을 가려가려고 해 난감해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조 장관 딸이) 중고등학교 때 쓰던 폴더폰까지 가져가려고 해 변호사가 저지했다”며 “결국 현장에서 추가 영장까지 발부받아 이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조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에 11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추가 영장 발부’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조 씨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조 씨측은 “모든 방 수색은 3~4시간만에 끝났지만 검찰 수사관 6명은 그 후에도 조 장관 서재에 들어가 저녁 8시까지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말했다.

 

압수수색 짜장면 논란에 대해서도 밝혔다. 조씨 측은 “가족들이 모두 아침조차 먹지 못해 식사할 시간을 달라 했지만 주지 않고 강행해 겨우 오후 2~3시쯤 식사를 주문했다”며 “나중에 먹고 난 뒤 식사비는 검찰이 따로 주고 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조 씨측 주장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검찰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압수할 물건을 구분하기 위해 분류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쟁점이 되는 2007년 인턴기간이 포함된 일정표를 찾기 위해 물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중학생 시절 다이어리가 있었을 뿐”이라며 “압수대상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는 작업을 거친 것이며, 압수하려고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발했다.

 

검찰 측은 또 “고등학생 시절 인턴수행 등 의혹규명을 하기 위해 일정표 및 플래너가 압수대상에 포함됐다”며 “압수수색 시 업무수첩 등 개인의 일정표가 기본 압수명단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s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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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nicheinmo/status/1176845050061283329?s=20

https://twitter.com/TimeQuestNO1/status/1176853004944719874?s=20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92515240620752

 

고려대 로스쿨 교수 '윤석열 이미 패배…아무리 생각해도 돌대X리'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을 연일 강도높게 비판하...

www.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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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Regreatpark1819/status/1174961550399983616?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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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을 꼭 가져가야만 했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vf6m_u-lNmI

사법적패를 청산하려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이번에 지키지 못한다면, 

검찰의 이러한 무자비한 수사를 감수하며, 어느 누가 검찰적폐청산을 시도하려고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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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사' 맞서 검찰개혁 대규모 집회…대학교수들도 지지 서명(종합)

송고시간 | 2019-09-24 14:57

 

지난주 이어 서초동서 28일 7번째 촛불문화제…주최 측 "10만명 모일 것"
"조국 지지 서명 교수 4천700여명 넘어서"…예술가·경실련도 검찰개혁 촉구

"검찰 개혁"[연합뉴스 자료사진] 9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 촉구 집회

(서울 부산=연합뉴스) 김수현 김선호 김주환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는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28일 오후 6시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검찰 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

이번 촛불문화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데 이어 7번째 집회다.

 

지난주 집회는 평일에는 500명가량 참석했다가 주말인 21일에는 주최 측 추산 3만명이 모였다.

 

28일 행사가 토요일에 열리는 두 번째 집회인 만큼 참가자가 약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한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주에는 평일 집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사법 적폐를 청산하고 검찰 개혁을 이뤄내기 위해선 조 장관이 적임자"라며 촛불을 들 계획이다. 또 "조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은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며 개혁을 가로막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검찰에 촉구한다.

 

애초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지난달 말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으나 규탄의 대상인 검찰에 강력한 경고를 하자는 뜻에서 서초동으로 집회 장소를 옮겼다.

 

앞으로도 검찰 개혁 촉구 집회는 당분간 중앙지검 앞에서 계속된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앙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을 비판하는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맞서 조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교수들의 서명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김호범 부산대 교수, 원동욱 동아대 교수, 우희종 서울대 교수 등 현재까지 80여명의 공동 발의자들은 '지금 중요한 것은 검찰개혁'이라는 제목의 의견문을 내고 인터넷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 사태의 핵심은 조국의 가족 문제가 아닌 이 나라 민주주의의 성패를 결정지을 핵심 사안인 검찰 문제"라며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검찰 개혁을 위해 조 장관이 역사적 과업의 도구로 선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과 고위 공직자의 권력 남용을 저지하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신설, 신속한 검찰 내부 개혁, 검·경 수사권 조정을 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오후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현재까지 4천700명 넘게 서명했다.

 

하지만 서명운동 주최 측은 인터넷 서명운동의 한계상 교수나 대학 연구자가 아닌 허수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일일이 신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동규 동명대 교수는 "이번 주 내에 부산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을 하겠다"며 "이때 서명한 교수나 연구자 이름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도현 시인의 주도로 검찰 개혁과 언론 개혁 등을 촉구하는 작가, 예술가, 시민사회 단체, 교수 연구자들의 서명 운동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정부와 여당은 검찰 개혁을 신속히 추진하고 정부는 가짜 뉴스에 대한 처벌과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이날 성명을 내고 "조 장관 수사와는 별개로 검찰개혁은 중단 없이 힘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국회의 적극적인 개혁 노력을 강조했다.

 

이들은 "검찰개혁의 주체는 법무부 장관 한 명이 아닌, 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할 일"이라며 "여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생결단식의 진영 대결을 지속하면서 검찰개혁을 중단·지연시키려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검찰을 향해서도 "조 장관 수사에 있어 진정성을 의심받지 않을 더욱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모든 수사 단계에서 적법하고 원칙적인 자세를 견지해 정치적 의혹과 국민적 혼란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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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641854972538911&id=100001433028701&sfnsn=mo

검찰의 조국 장관 수사 관련 현 시점의 매우 중요한 팩트들 정리.

1. 그제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는 조국 장관이 적시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내가 당일에 강력한 추론을 제기했었는데, 어제 오후에 매우 확실한 소스로부터 사실 확인을 받았다. 영장에 조국 이름은 없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명제로서, 아래 2, 3, 4, 8번의 원인이 된다.

 

2. 따라서 '조국 자택 압수수색'이 아닌 '정경심 자택 압수수색'이다. 조중동을 중심으로 언론들이 일제히 조국에 대한 압수수색인 것처럼 퍼뜨리고 있고, 심지어는 대놓고 영장에 조국 장관이 적시되어 있다고 명시한 기사들까지 나왔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완전한 100% 거짓이다.

 

3. 정교수는 이미 기소된 상태인데, 기소 후 압수수색으로 수집한 증거는 이미 2011년 대법원 판결에 의해 증거 능력이 없다. 이 법리에 대해서는 따로 글로 정리한 바도 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기소후 압수수색 자체는 금지할 법률 조항이 없어 위법이 아니지만, 압수수색의 목적이 증거 수집인데 판례에 의해 그 증거를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수사상 아무 소용도 없는 압수수색을 한 것이다.

 

4. 따라서 이번 자택 압수수색은, '수사 행위'가 아니라 오직 조국 장관과 정경심 교수를 망신주고 언론과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한바탕 '정치쑈'였다. 다른 목적이 있을 수가 없다. 이것은 검찰의 행위로서는 기막히게 개탄할 일이고, 검찰이 정치적 목적, 검찰 자신의 기득권 보호를 위한 대국민 쑈를 대놓고 벌였다는 점에서 역사에 길이길이 남겨둬야 할 검찰의 대표적 흑역사다.

 

5. 검찰이 언론들에 흘리고 다니는 '공직자윤리법' 운운은 애초부터 적용이 불가능한 것이다. 이미 매우 여러차례 펀드 관련으로 정교수가 불법행위를 하지도 도덕적 지탄을 받을 여지도 전혀 없다는 것을 검증해왔지만, 설령 증거라도 조작해서 정교수에게 혐의를 씌운다고 해도, 대법원 판례는 배우자의 투자 행위로 공직자 본인에 대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적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2012년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사건)

 

6. 위 공직자윤리법 위반 사건의 담당 검사가 바로 윤석열이었다. 따라서 정교수를 고리로 조장관을 공직자윤리법으로 엮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윤석열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언론에 계속 '공직자윤리법 위반' 운운을 흘리는 것 역시 수사와 무관한 '검찰의 정치행위'다.

 

7.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도 적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본시장법은 취지상 운용사를 처벌하는 것이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정교수를 엮으려면, '불법행위를 알고도 참여' 정도로 누명을 씌우는 정도로는 불가능하고, '정교수가 코링크 자체를 소유한 오너'라고 증명해야만 적용이 가능하다. 지금껏 검찰이 변죽을 두들긴 정보들은 모두 '아마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에 불과하지 '정교수 코링크 소유설'은 전혀 입증하지 못했다. 물론, 코링크는 정교수가 아닌 익성 것이다. 그에대한 근거는 이미 셀수도 없이 많이 나왔다.

 

8. 표창장 위조 혐의도 적용이 불가능하다. 위조설에 대한 수없이 많은 반박 근거들이 있지만, 다 제쳐놓고 무엇보다 검찰은 표창장 원본을 확보하지 못했다. 사본과 사진만 가지고 위조 여부를 다툴 수가 없다. 검찰이 어제 자택 수색을 하면서 그게 표창장 원본을 찾기 위해서라 언플을 했지만, 실제 찾아내지도 못한 것으로 보이고, 설령 자택에서 찾아냈다 해도 위 3번에 의해 증거능력이 없다.

 

9. 인턴증명서 위조 역시 명제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발행의 권한을 가진 공익인권법센터 센터장 한인섭 교수가 직접 직인을 찍었기 때문에, 검찰이 뭘 어떻게 논리를 갖다붙이든 위조도 불법도 아니다. 한편, 어제 동아일보는 '한교수측 인사'의 발언이라며 '조장관이 센터 실무진에게 부탁했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보도를 했는데, 지금은 기사가 아예 삭제됐다. 완전히 사실이 아닌 것이다.

 

10. 어제 나온 '하드디스크 직인 없는 인턴증명서' 운운은 법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에 대한 가능성을 이미 어제 다뤘지만, 그와는 별개로 법적 의미가 없는 일이다. 직인 안찍힌 증명서는 단지 양식일 뿐 '증명서'가 아니다. 그걸 모르는 국민은 없다. 검찰은 정황증거라며 악용하고 싶겠지만, '실제 증명서가 한교수에 의해 적법하게 발행됐다'라는 강력한 '증거' 앞에서는 정황 따위 아무 효력도 없다.

 

11. 검찰이 조장관이 웅동학원 소송에 관련됐다고 주장하려 흘리고 있는 '웅동학원 서류 자택 PC 발견' 운운도 법적으로 전혀 아무 효력도 없다. 조장관은 상당기간 웅동학원의 등재 이사였으며, 학원 운영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도 등재 이사가 서류 정도 받아봤다고 해서 소송에 관여했다는 주장이 성립되지 않는다. 더욱이 웅동학원 소송은 조장관 동생이 계약서에 의해 명백한 채권을 단지 채권 소멸을 막기 위해 기한연장 목적으로 소송을 했던 것이므로, 패소가 뻔한 소송에 상당한 비용을 들여 변론을 했다면 오히려 그쪽이 배임이다.

 

12. '증거인멸 교사' 어쩌구도 전혀 적용이 불가능하다. 검찰은 '하드디스크 교체' 당시 조장관이 한투직원에게 '아내를 도워줘 고맙다'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증거인멸을 씌우려는 것인데, 뭐 이건 따져볼 가치도 없다. 더욱이, '하드디스크 교체' 자체가 거짓 혹은 과장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한투직원의 임의제출로 두개씩의 하드디스크를 모두 확보한 후에도 검찰은 그 두쌍의 하드디스크의 내용 차이에 대해 아무런 언플조차 내놓지 못했다. 내가 추정했던 대로, 교체가 아니라 '백업용 복사'였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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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추정이나 논증이 아닌 진실, 그대로 팩트다. 이 내용들에 반하는 모든 언론 기사들은 가볍게 쌩 거짓말이라고 제껴주시면 된다. 물론 그런 보도를 써갈긴 기자도 당연히 기레기, 개레기다.

 

따라서, 페친님들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은 아무런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유일하게 우려할 수 있는 것은 '여론'이다. 검찰이 이 모든 팩트들에 의해 패배가 너무도 뻔함에도 저 난리통을 부리는 목적도 오로지 여론 조작이다. 실제 소송에서 이기려는 목적이 아니라 '거짓 수사 쑈'로 여론을 조작해 조장관을 사퇴시키려는 목적이다.

 

그러니, 페친님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투철한 의식과 행동만이 검찰의 이런 천인공노할 의도를 깨부실 수 있는 궁극의 해법이다. 문재인 정부를 세운 그대들이여, 이번엔 문재인 정부를 수호해주시라. 이땅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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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danzi.com/ddanziNews/578794809

 

기사 - 검찰의 민낯,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땡큐다!

1. 국감 전에 끌어내리기로 마음먹었다! “죽을 때까지 찌를 줄 몰랐나? 삼족을 멸할 기세다. 국감 전에 끌어내리기로 마음먹었다. 총장이 칼 빼들었는데, 죽여야겠지?” 23일 조국 법무부장관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을 지켜본 검찰 내부에서 나온 말이다. 가정집 하나를 무...

www.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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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

2019년 9월 9일, 이완배기자의 월요 경제학 시간의

공공재 게임 관련 방송 내용은 상당히 재밌기도 하고, 

이러한 경제학자들의 실험 결과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에는 많은 사실들이 있다.

그런데, 그러한 사실들을 어떤 맥락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판단과 행동이 나올 수 있다.

 

9/9일자 공공재 게임의 결과와 무임승차자를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완배 기자의 해설을 들어보고, 

이완배 기자가 말하는 관점이 참으로 당연하고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이러한 똑같은 실험에 대해서도, 

다른 해석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참고 글2)의 기사 내용을 보면서, 

뭔가 내가 느끼는 것과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도, 아래 이완배기자의 방송 내용을 들어보고, 

저 아래 (참고 글2)의 기사 내용도 읽어 보길 바란다.

 

어떤 차이를 느끼시는가?

그런 차이의 의미는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

 

공공재 실험에서 중요한 점들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된다.

 

  • 무임승차자들을 어떻게 볼 것이냐?
  • 어떤 사람들이 주로 무임승차자가 되는가?
  • 그리고, 이러한 무임승차자들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 무임승차자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이러한 공공재 게임 실험 결과 중에서,

특히, 16개국 세계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도시에서, 

같은 종류의 실험을 했는데, 

다른 나라들과

우리나라 서울 시민들의 실험 결과가 달랐다는 것이 일단 인상적이었다.

 

그리고는, 

그러한 현상에 어떻게 이해하고, 

우리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까 생각해 보면 좋을 것같다.

 

(참고 글2) 기사에서는 

무임승차자들의 역습에 방점을 둔 듯하다.

물론, 그리스 아테네 도시 시민들의 경우는 무임승차자들의 역습이 

최종적인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서울 시민들의 경우에는, 

정의감 있는 시민들이 많은 서울의 경우에는, 

그 시민들이 불의에 대한 응징의 권력을 갖게 되는 순간

무임승차자들은 뜨끔한 맛을 보고는, 

사회 공공의 이익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어 갔다는 결과는 상당히 의미 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사회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러한 경제학 실험을 통해서 새삼 느끼게 된다.

 

민주주의 헌법 정신에 따라, 

권력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으로부터 나올 수 있게 

민주주의가 점점 성숙된다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재 게임 실험 결과처럼,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과거 처럼,

국가의 권력이 부도덕한 기득권자에게 있어서 안된다.

그렇게 되면, 사회정의는 망가지고, 

그리스 아데네의 경우처럼, 사회는 망가진다.

 

대한민국처럼, 

정의감이 많은 시민들이 

권력을 갖게 되는 분야가 늘어날수록, 

민주주의는 성숙될 것이고, 

그러한 민주주의의 성숙은, 

국가 경제의 효율성 극대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민주주의는 

그냥 정치의 영역만은 아니다.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경제의 중요한 요소이기도하다.

 

정치개혁, 검찰개혁, 사법개혁, 기득권언론개혁을 통해서, 

우리나라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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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속살] 주간방송 종합편 (19.09.09 ~ 19.09.11)

https://www.youtube.com/watch?v=1QW4FO0V2XE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2019년 9월9일(월요일) 월요 경제학, "공공재 게임" 관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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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1)

공공재 게임 (public goods game) 

2014. 6. 6. 9:55

국방, 의무교육, 공원 등은 공공재(public goods)다. 이 공공재는 경제학에서 그다지 환영받고 있지는 못하다. 배재 불가능성(non-excludability) 때문이다. 비용 부담을 하지 않아도 그 재화의 소비를 못하게 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어느 국회의원이 군대를 갔다 오지 않았을 뿐 아니라 세금도 탈세했다고 치자. 그를 평화로운 우리나라에서 추방할 수는 없다.

이런 사람을 무임 승차자( free-rider )라 한다. 우리 말로는 빈대라고나 할까? 자기 것은  손에 꽉 쥐어 내놓지 않고 공공의 것은 내 것과 마찬가지로 공짜로 쓰니 말이다. 전통 경제학이 상정하는 인간 (경제인: homo economicus)이라면 당연히 무임승차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경제인처럼  공동체 이익을 무시한 채 개인적 이익만을 추구할까. 아니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조를 할까.  간단히 말하면 사람들은 이기적일까 아니면 이타적일까 하는 문제와 통한다. 

 

사람이 반드시 사익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다는 실험이 있다. 반 정도의 사람들은 기꺼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한다고 한다.

 

공공재 게임(public goods game)을 살펴보자. 주민이 4명인 마을이 있다고 하자. 이 마을에서는 공동으로 사용할 기금(마을회관)이 필요하다. 각각의 자산은 20만 원씩이다. 공동기금의 경우 기부금액의 2배의 수익이 생긴다고 한다. 서로 상의 없이 자발적으로 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각 개인의 자산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자.  대표적으로 주민 갑의 경우를 살펴보자.

  

 갑의 자산(A)

 갑의 기부액(I)

전체 기부액(B)

 배당액(R=2B/4)

 갑의 최종 자산

(A- I+R)

 비고

 20(만 원)

 20

80(20X4명)

60(20X3명)

40(20X2명)

20(20X1명)

40

30

20

10

            40

30

20

10

 

 

 

갑만 기부

 10

   40(10X4명)

30(10X3명)

20(10X2명)

10(10X1명)

20

15

10

 5

            30

25

20

15

 

 

 

갑만 기부

30(10X3명)

20(10X2명)

10(10X1명 

15

10

 5 

35

30

 25 

 

 

위의 표를 보면 마을 주민이 모두 돈을 기부할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각 개인의 자산은 늘어난다. 모두 20(10) 만 원씩 기부하면 결국에는 자산이 40(30) 만 원으로 된다. 다른 사람들은 모른척하고 갑만 기부를 하는 경우를 보자. 갑이 20만 원 기부할 때 자산은 10만 원 줄어든다. 10만 원 기부할 때는 15만 원으로 줄어든다. 이상황에서 갑은 어떻게 행동할까? 전통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기부를 안 하고 무임승차를 하려고 할 것이다. 결국에는 모두 기부를 안 하게 되어 용의자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와 같은 결과가 될 것이다.

 

그런데 실제 실험을 해 보면 40~60%의 사람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부를 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위와 같이 이기적으로만 행동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즉 공공재의 생산비용에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재미있는 현상은 경제를 아는 사람들이 공공 기부를 적게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경제학 전공자들은 일반인들(기부율 약 50%)보다 훨씬 작은 20%의 돈만 기부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자들이 기부에 인색한 것으로 보인다. 가진 자들이 무임 승차자가 되는 것이다. 비용 부담은 안 하고 이익은 챙기는 것이다.

 

공공재게임에 의해 오히려 못 사는 보통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을 돕는다는 속설이 입증된 셈이다.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 재벌, 종교 지도자들이 솔선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지는 않는 듯하다. 그들은 원래 이기적인 인물들이라서 부자가 많은가, 아니면 부자라서 이기적인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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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2)

무임승차자의 역습과 공동선의 붕괴

  • 김인수 기자  / 입력 : 2017.06.30 10:19:49

무임 승차자는 한국 사회 어딜 가나 있다. 비용은 안 내고 혜택만 누리려는 사람들 말이다. 본인은 국방의 의무를 피하면서 외세 침입에서 안전하고 싶은 사람, 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정부 서비스는 받으려는 사람 등이다. 능력도 없이 연줄을 타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사람도 넓은 의미에서는 무임 승차자다.

 

그 자리를 얻는데 필요한 자격을 닦는데 필요한 비용은 치르지 않으면서 그 자리가 주는 권력의 혜택은 갖게 되니까 말이다. 그래서 어느 사회이든 무임 승차자를 처벌하려고 한다. 손가락질하고 비난한다. 그와의 협력을 거부하고 왕따를 놓기도 한다. 때로는 공권력을 동원해 벌을 내린다.

그러나 무임 승차자들의 역습도 만만치 않다. 그를 벌 주려는 사람들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특히 무임 승차자가 권력을 쥐었을 때는 역습이 필연이다. 자신의 비위를 알린 사람을 무고죄로 고발하거나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낸다. 탈세를 고발한 직원은 해고해버린다.

무임 승차자가 역습을 가하는 사회는 공동선이 무너진다. 구성원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수고를 하지 않게 된다. 뻔뻔한 자들이 이익을 볼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대적하는 정의로운 사람들에게 역습을 가하는데 누가 공동선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 협력하고자 하겠는가? 점점 많은 이들이 무임 승차자의 대열에 합류하려 들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사회 실험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제학자 베네딕트 헤르만(Benedikt Herrmann)서울을 비롯한 세계 16개 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했던 `공공재 게임` 실험(goo.gl/yzBRUv)이다.

4명의 주민이 있다. 수중에 있는 돈은 20달러. 공공 프로젝트에 돈을 넣느냐 마느냐를 결정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준다. 당연히 돈을 넣어야 할 거 같다. 그러나 한 가지가 문제다. 프로젝트에 돈을 넣지 않은 사람에게도 수익이 똑같이 배분된다는 것. 무임 승차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이기적인 주민 A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나 빼고 다른 세 명이 20달러씩 내면 60달러가 투자되는 거잖아. 그러면 주민 4명 모두가 40%씩 골고루 돌려받으니까 나도 24달러를 돌려받네. 한 푼도 안 내고 24달러를 벌 수 있구나. 돈을 내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한다. A는 비용 부담 없이 혜택을 보려는 못된 심보다. 이런 무임 승차자가 늘어나면 공공 프로젝트에 돈을 낼 사람은 점차 줄어들고 결국 공동체는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주민 4명은 무임 승차자를 어떻게 막을까 고민했다. 그 결과 새로운 규칙을 도입했다. 자기 돈 1달러를 내면 누군가에게 3달러의 손실을 안겨줄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주민 B가 무임 승차자 A에 격분한 나머지 10달러를 내면 A가 30달러의 손실을 보게 된다.

이 같은 처벌 규칙이 마련된 이후 주민들이 공공 프로젝트에 내는 돈은 늘었을까? 아니면 줄었을까? 아니면 과거와 별 차이가 없었을까?

그 답은 `사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헤르만이 16개 도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0회 연속 실험한 결과를 표시한 다음 그림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덴마크 코펜하겐 주민들은 처음부터 공공 프로젝트에 큰 돈을 냈다. 사람들 사이에 신뢰도가 높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무임승차를 하지 않을 거라고 믿기에 기꺼이 돈을 낸다.

다음은 그리스 아테네. 실험이 계속될수록 오히려 공공 프로젝트에 내는 돈이 줄어들었다. 무임 승차자 처벌이 가능해졌는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 이유는 바로 무임 승차자의 역습이다. 벌을 받은 무임 승차자가 오히려 화를 낸다. `내게 벌을 줬다고? 그럼 당신도 벌을 받아야지` 하고는 자신에게 벌을 준 사람들에게 보복을 가한다. 자기 돈 몇 달러를 내고는 상대에게 그 3배의 손해를 안긴다. 이 같은 보복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은 섣불리 무임 승차자를 벌할 수 없게 된다. 당연히 무임승차가 횡행하고 공공 프로젝트에 돈을 내는 선량한 사람은 감소한다.

 

.... (후략-기사링크참조 참조)

 

 

-->(옮긴이주) 이 기사에서는 무임승차자의 역습에 방점을 둔 듯하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처럼, 깨어있는 시민들이 조직된 힘으로 높의 정의감을 발휘되는 경우

무임승차자들은 줄어들게 되어서 결국 공동체 전체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상태가 된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

우리나라는 처음에는, 게임 첫판에서는 공공재를 위한 기부액이 하위권 수준이었던 서울 시민의 경우, 2번째 판부터 시민들에게 무임승차자에게 응징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을 때, 서울 시민들은 정의감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조직적으로 무임승차자들에게, 자신의 비용을 들여가며 응징을 했다.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무임승차자들은 줄어들고, 결국 10판째 가서는 16개 도시중에서 가장 높은 공공재 기부비율로 급상승 하여 1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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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 3)

개인의 이익과 공동의 목적, 무임승차 게임

http://www.next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4

 

개인의 이익과 공동의 목적, 무임승차 게임 - NEXT ECONOMY

요금도 내지 않고 승차하는 것을 우리는 무임승차라 한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무임승차는 정당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혜택을 보는 것을 일컫는다. ...

www.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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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

자일당이 의도하는 방향대로

온갖 종류의 기레기들이 70만 건 이상의 검증없는 추측성 쓰레기 기사를 쏟아 냈다.

단군이래, 최대의 집중 쓰레기 기사들이 집중 호우처럼 무자비하게 쏟아져 내렸다.

 

법을 어겨서까지, 인사청문회의 시한을 넘겨 9/2~3일로 정했지만, 

자일당은 인사청문회를 무산 시켰다.

자신들은 절대 하지 않았던, 지명자 가족들을 청문회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는 억지 이유로.

 

물론, 이해는 간다.

그런 핑계로라도 인사청문회를 회피하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기레기들의 가짜뉴스를 이용해 퍼트렸던 거짓이 밝혀지는 것이 싫었겠지 싶다.

 

결국, 조국 지명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 통해 

인사청문회에서 설명하려 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을 풀어 놓았다.

 

조국에 대한 거짓뉴스들을 해명되었고, 

조국은 필요이상 과한 도덕적 잣대에 대해서도 

일반 국민의 마음을 고려해서 도의적으로 송구하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나는 이런식의 인사검증을 빙자한 

비열하고 악날한 폭력행위에 의해서 

본인은 물론, 자녀와 주변 가족들까지 피해 당한 것에 대해서

화가나고, 안스럽다.

 

조국이 법무부 장관이 되어서, 

사법개혁, 사법 적폐 청산 작업을 잘 해주기를 기대하면서, 

조국이 꼭 해야할 또하나의 일은, 

이러한 무책임한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필요하면 법적 책임도 물어야 하겠지만, 

최소한, 많은 특권과 혜택을 받고 있는 기자들은, 

자신이 쓴 기사에 대해,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책임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국민들이 언제든고 검색 확인할 수 있는 

가짜뉴스 확인 사이트를 정부차원에서 만들었으면 싶다.

거기에는 어느 기자가, 언제 어떤 가짜 뉴스를 어떤 내용으로 썼고, 

그 가짜 뉴스는 어떤 점이 사실과 다른 거짓말이라는 것을 기록한다.

이왕이면 얼마나 저질 가짜 뉴스인지 국민들이 평가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다.

 

자신이 쓴 가짜 뉴스, 악의적인 명예훼손 뉴스가 

자신의 이름으로 영원이 남아서 온국민에서 대대손손 남을 수 있게 했으면 싶다.

물론, 지금은 감정적으로 체계없이 어설픈 아이디어 수준의 얘기를 했지만, 

좀 더 정제되어, 기자가 갖고 있는 특권에 걸맞게, 

자신의 기사에 대한 책임을 명확하게 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좋겠다.

 

어쨌거나 가짜 뉴스를 통한, 기사 폭력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각의 발전을 위해 인재를 등용하는 데 있어서, 

일괄된 수준의 판단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수 세력들은 원래 썩었으니까, 어느정도 불법은 쉽게 용인해 버리고, 

진보 세력들에게는 특별이 다른 잣대를 들이 대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장관들에 대한 인사청문을 하는데 있어서, 

'청와대 인사검증 7대 기준’은 그 어느 정당이 정권들 잡든, 

공동된 검증기준으로 법제화 해서, 

어느정당이 정권을 잡던, 동일한 수준의 법적 기준과 도덕적 잣대를 기준으로 

인사 청문 검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보수 정치 세력에 대해서는 

원래 그들은 그런부류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는 식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진보 정치세력은, 진보니까, 더 깨끗해야 한다는 논리는 잘못된 것이다.

똑같은 장관 청문회인데, 

서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불공정한 것이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은 구조적 부조리가 뒤섞인 사회시스템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그러한 부조리 속에서, 

털끗만큼의 오류도 없어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기준이다.

더군다나, 진보정치 세력에 대해서만, 다른 잣대로 판단하는 것은 

아주 잘못되고 불공정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비록, 인사청문의 잣대가 아주 합리적이지 못하더라도, 

어쨌거나, 보수정치세력이든 진보정치세력이든 

똑같은 수준의 잣대로 평가되는 것이 공정한 것이다.

 

조국 지명자에 대한

이번 청문 준비 과정에서의 잣대는, 

기존의 보수정권시대의 잣대에 비해서는, 

아주 편파적이고 불공정했다.

 

심판 역할을 해야할 기자들도, 

아주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보도를 했다.

그래서, 상당히 높은 언론 자유도에 있으면서도, 

우리나라 기자들이 세계 최저의 신뢰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기레기라는 소리는, 

기자들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는 반성이 필요하다.

 

기자들은, 자신은 최소한 가짜뉴스 안썼다고 자위하지 말고, 

기자의 명예와 신뢰를 떨어뜨리는 

기레기들을 제대로 비판하는 기사를 써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정도는 해야, 기자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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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기사량 619,806건, 황교안 2,918건

 

조국힘내세요 | 추천 91 | 조회 6757 일시 2019.08.29 (22:20:00) | IP : 5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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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기레기 기사를 막아낸 "조국대첩",

우리 깨어있는 시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시사게시판]

글쓴이 : CorelDRAW 날짜 : 2019-09-02 (월) 09:33

 

70만건 넘게 기사를 내고도

겨우 50% 반대하고,

40%찬성이라는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언론의 총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드러냈네요.

 

우리 깨시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일대백, 일대천, 일대만의

대적을 막아낸

뉴스공장의 힘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70만 기레기 기사를 막아낸

가히 "조국대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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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드럽게 무섭긴 한가부다.

 (28) 이미지

14:19 추천 159 조회 19826

 

자한당은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이리 시간끌었다가 저리시간끌었다가 증인을 넣는다고 했다가 뺀다고 했다가

기레기들은 연일 매시간별로 조국이 투기를 했네 딸래미가 불법입학이네

학교에서 횡령을 했네 그러다 무제한 기자회견 하자니 눈치만 보는 형태이고

학생이라는 놈들은 알고보니 지령받고 끽해야 100명 내외로 기어 나와 부모를 잘못만났네 이지랄 이나 하고

특히나 쪽바리들은 지들 법무장관 뽑는것도 아닌데 연일 열폭 중이고

 

하다하다 이제는 검찰조사 끝나고 하자는 인간들도 있드만~~~~

 

아니 도대체 조국이 무슨 도깨비 귀신도 아니고 뭐가 무서워 같이 이야기 하자는데 말도 못섞겠다는거야?

 

나같으면  잘생긴 교수님 같이 생겼는데  소주 한잔 하며 말이라도 들어보겠구만

 

뒤가 구려서 못하는건지 안하겠다는건지? 아니면 실체는 없는데 그 실체를 만들어서라도 반대를 하겠다는건지

 

도대체가 알다가도 모르겠네 ~~~~~~~~~~~~~

 

 

 요즘 맘고생 심하신듯하네요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그래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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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 페이스북 "인사청문회 무산과 관련하여 후보자의 입장을 알려 드립니다.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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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무산 조짐에 최경영 기자 “인민재판으로 끝?”


정의당 “가족 증인요구 인권 침해, 망신주기…결국 청문회 보이콧 의도”
승인 2019.08.30  17:25:04
수정 2019.08.30  17:54:18

정의당은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가족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30일 “인권 침해적 요소가 다분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유상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결국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더욱이 지금 조 후보자의 가족들은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면서 “피의자들을 증인석에 불러 세우는 것은 사실상 공개 심문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유 대변인은 “이는 후보자 검증과는 관련 없는 개인에 대한 망신주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 유 대변인은 “한국당은 법적인 일정 시한을 넘기면서 2일에 걸친 일정에 합의했는데 또다시 증인 출석 문제로 일정을 무산시키고자 한다”며 “국민들의 피로감과 짜증만 대폭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대변인은 “언제까지 정쟁으로 국가적 에너지를 낭비할 셈인가”라며 “한국당은 몽니를 그만 부리고 청문회를 합의대로 성사시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서 “가족관계의 성격상 후보자 본인이 대신해서 진술 할 수 있는데도 굳이 가족을 청문회에 세우려는 것은 정치공세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또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후보자 가족은 증언과 답변을 거부 할 수 있기 때문에 설령 불러낸다 하더라도 후보자와 그 가족들을 괴롭히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원 의원은 “이미 한국당은 날짜도 잡기 전에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국회 본연의 권한과 의무를 포기해 버렸다”며 “우여곡절 끝에 2~3일로 정해진 일정도 정확히 말하면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거듭 일정대로 청문회에 응해달라고 촉구한 뒤 이후 국회가 인사청문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작금의 제도는 그 효용을 다 했다”며 “후보자에 대한 합리적 검증은커녕 먼지털이식 검증공세로 오히려 국민의 냉정한 판단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모욕주기와 망신주기로 일관함으로써 아주 저급한 정치공세의 장이 돼버렸다”며 “어떤 인재가 이런 청문회를 견디며 국가에 봉사하려 들겠는가”라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청문회 무산 조짐에 최경영 KBS 기자는 “청문회를 무산시킨다면 국민들은 그냥 거의 모든 걸 루머로만 들으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기자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한껏 조롱하고 조리돌림한 뒤 너 집에 가라며 뒤에서 침을 뱉고 낄낄거리겠다는 것”이라며 “언론의 선정주의, 정파성을 이용해 대충 ‘인민재판’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의미”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그럼 국회는 왜 존재해야 하는 것인가?”라고 국민에 대한 국회의 책무 방기를 따져물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80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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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이 내세운 "조국이 장관돼야 하는 분명한 3가지 이유"

"친일논란, 내부적인 분열에 빠진 자한당이 위기를 타개 할 수 있는 방법은 외부의 적을 만들어 때리는 것"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09/02 [12:59]

 

핵심 3대 이유.. '법조 카르텔' 타파와 '공수처 설치', '법무부 개혁'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유튜브 채널 '표창원TV' 영상을 통해 조국 후보자가 장관이 되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진솔하게 밝혔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26일 표창원 의원의 유튜브채널 '표창원TV'에 게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국만 한 적임자가 또 있겠습니까? 조국이 마무리 지어야죠. 조국이 해야죠. 조국, 법무부 장관이 되어야 합니다"로 표 의원은 서두를 강하게 띄웠다.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되어야 이유 세 가지로 먼저 자한당이 유독 조국 후보자에게 전례 없고, 지나칠 정도의  총역량을 결집해 전방위 공격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다.

 

표 의원은 "가깝게는 자유한국당이 처해있는 위기로 친일논란, 내부적인 분열에 빠져있고 보수의 역할에 대한 지탄에 놓여있다. 이 부분을 모두 타개할 방법은 외부의 적을 만드는 것이고 이 논점, 시점을 자한당 문제로부터 집권여당으로 옮겨가는 그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 아니겠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국이라는 상당히 핫하고 관심 끌 수 있고 조국이라는 (위치상) 약점이 많이 노출될 수 있는, 그런 대상에게로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 또 내년 총선, 그리고 앞으로 대선 향후를 내다보고 근본적으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흔들고 그 부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겠다. 이런 의도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조국 후보자가 장관이 되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로 '법조카르텔'을 들었다.

"조국의 개인적 도덕적 자질. 가족이나 이런 문제는 별론으로 치고 대한민국 법무부의 존재 의미가 무엇인지 검찰, 교정, 보호관찰 그리고 법무행정 전반 관장을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일부 예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법무부 장관들이 고위 검사 출신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그분들은 대평로펌과 직간접으로 관계가 있었고 법무부 장관 전과 후에 그들 속으로 들어가기도 했다"면서 바로 직전의 박근혜 정권의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대표적으로 그당시 인사청문회도 뜨거웠다. 그런데 그런 분이 법무부 장관이 된 뒤 일어난 일을 알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표 의원은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을 적용하지 못하도록 채동욱 검찰총장을 압박하고 결국 채동욱 총장은 모욕당하고 명예훼손 당하고 가족이 크게 공격받으면서 사퇴하고 말았다"고 했다.

 

아울러 "지금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일본의 경제공격, 그 빌미가 된 2016년 12월 28일의 한일 굴욕적 위안부협정이라든지 강제징용 재판의 지연, 이 모든 것 뒤에는 법무부 장관이 있고 외교부 장관이 있고 그 뒤에 김앤장이라는 대형로펌이 연결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가 왜 공정하지 않은가'를 되물으며 재벌들은 25법칙,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 이런 식의 선처를 받고 힘없고 약한 사람은 언제나 무겁고 엄중한 처벌을 받고 그 모든 것이 법조카르텔에 의해서 이뤄진 것이고 그 중심에는 고위검찰, 검사 출신 법무부 장관이 있었던 것이고 그것을 깨트려야 한다며 조국만 한 적임자가 또 있겠나?"라고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 이유로는 ‘공수처 설치’를 말했다. 표 의원은 "공수처 설치에서 법무부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조 후보자는 공수처 설치를 시민단체 시절부터 주장했던 분이다. 이번 정부에서의 법무부와 검찰청, 행정안전부의 합의를 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끝까지 공수처 설치라는 사명을 이뤄내야 할 책임이 있고 적임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이유로는 '법무부 개혁'을 제시했다. 표 의원은 "여태까지 대한민국 법무부는 ‘검찰부’ 형태로 운영되어왔다. 정치 권력의 도구 역할을 많이 해왔다"며 기존 법무부의 한계를 지적하며 "선진국 법무부 사이트는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로 가득 차 있다. 기존의 검찰부의 수장 같은 법무부 장관 말고 법무행정에 대한 전문가가 법무 개혁을 통해 교정, 보호관찰, 피해자 보호,인권보호를 목표로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국 후보자의 검증에 대해선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검증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사실처럼 되는 것, 가족 신상이 공개되어 여론재판의 대상이 되게 한다든지, 혹은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주장되면서 대중의 분노를 야기시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며 우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야당이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반대를 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청문회 개최에 대해선 "하루빨리 청문회가 열려야 한다. 공식적인 증거와 자료 증인들을 통해 하나하나 따져서 잘못한 게 있다면 사과로 국민들을 납득시켜야 하는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옥석을 가려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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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국 '가족 증인·청문회 연기' 절대불가 고수

김형섭 입력 2019.09.02. 11:09 댓글 163

 

이해찬 "패륜적인 증인 요구..광기에 가까워"
이인영 "비윤리·비인간·비인도적 증인 채택 반대"
박광온 "조국 기사 62만건 중 과녁 맞춘 것 없어"
나경원 '광주일고' 발언에 "저급한 지역주의 조장"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9.02.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강지은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가족의 증인채택과 청문회 일정 연기는 절대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민주당은 가족의 증인 채택을 반인륜적이자 패륜적인 요구라고 맹비난하면서 당초 2~3일로 예정돼 있던 청문회 무산의 책임을 자유한국당에 돌렸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조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한 야당의 가족 증인 채택 요구에 "이런 패륜적인 증인 요구는 처음 봤다"며 "어떻게 이런 식으로 할 수가 있느냐. 사람으로서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장관 후보자는 공무를 담당하기 위해 온갖 수모를 당한다고 하지만 그 가족들까지 남편 앞에, 아들 앞에 나와 패륜적인 질문에 응해야 한다는 말이냐"며 "지금 한국당이 하는 것을 보면 거의 '광기'에 가까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비윤리적, 비인간적, 비인도적, 비인권적 증인 채택에는 단호히 반대할 수밖에 없다"며 "가족을 볼모로 후보자를 압박하는 행위와 시간을 끌며 차일피일 진실을 봉쇄하려는 의도에 더 이상 말려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청문회 일정을 다시 연기하는 것도 안 된다"며 "이미 민주당은 이례적으로 장관 청문회 일정을 이틀로 잡고 법과 절차를 벗어나는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한 적이 있다. 이제 한국당이 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최고위원도 "(한국당은) 가족이 나와야만 청문회를 하겠다면서 합의된 일정을 파기하고 있다.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밝히기 위해 가족 증인을 채택해야 한다고 하는데 가족 이외에도 사모펀드 관련 증인이 이미 4~5명이 포함돼 있다"며 "굳이 가족이 출석하지 않아도 진상을 규명하는데 충분하다"고 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조 후보자 관련 기사가 지금까지 62만 건이 쏟아졌다. 하루 3만 건 정도인데 정확히 과녁을 맞힌 화살은 없었다. 단 한발이라도 조국에게 명중됐다면 조 후보자는 지금 살아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청문회를 하면 상당 부분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한국당은 왜 국회법을 지키지 않느냐. 진실이 밝혀지는 게 두렵냐"고 따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송기헌 의원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애초 (여야가) 약속한 2~3일을 꼭 지켜야 한다. 오늘(2일)하고 내일(3일)이 지나가는 순간에는 더 이상 청문회를 할 수 없다"며 "(대통령이 청문요청서를) 재송부하더라도 현재로서는 기간을 우리가 연장할 수는 없다. 결국 재송부 요청 기간에 청문회를 여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박범계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한국당이 요구하는 가족 증인은 (검찰) 수사의 대상이 된다. 수사 대상이 된다는 것은 본인의 말과 진술이 어떻게 쓰일지 아무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와서 진술한다는 것은 본인에게 대단히 불리하게 쓰일 수 있어서 사실상 증인으로 채택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부산 장외집회에서 "이 정권은 광주일고 정권이란 이야기가 있다"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한 공세도 펼쳤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감정이 어떤 폐해를 낳았는지 다 알고 있을 텐데도 한국당은 또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며 "한국당은 우리나라를 사분오열시키고 정치를 퇴행시키는 지역감정 조장을 멈추라"고 일갈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철 지난 지역주의 망령을 다시 불러들였다.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사실도 아닐 뿐더러 저급한 지역주의 조장에 따라갈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정치 지도자는 물론 정치인으로서의 자격도 없다. 나 원내대표는 망국주의적 지역주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자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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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우상호 “검찰 내부 ‘조국 절대 안돼’ 깔려 있는 것”

승인 2019.08.30  11:25:50
수정 2019.08.30  11:51:29

“노 전 대통령, 강금원 탈탈 털려…조국 내세운 것이 검찰개혁”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진행 중 검찰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한 것과 관련 30일 “검찰 내부에 ‘조국은 절대 안 된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 경로로, 시그널로 들리는 이야기가 검찰에서 ‘조국은 절대로 안 돼’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표 의원은 “안희정, 이재명, 김경수 수사 때마다 민주당은 어떤 얘기를 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상당히 다르다”고 했다. 또 “인사청문회 진행 중에 검찰이 이렇게 압수수색을 한 예가 없다”고 의구심을 보였다. 

표 의원은 “지금 (윤석열) 검찰총장 혼자 뜻대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검찰의 집단적인 인식과 수사 담당 검사들의 개별적인 의도와 계획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표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강금원 후원회장의 경우 탈탈 털렸다, 이후 결국 일찍 돌아가셨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더구나 조국 후보자가 내세운 것이 검찰 개혁”이라며 “검찰 기득권을 타파하고 공수처를 설치하고 수사권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표 의원은 “피의사실 공표는 안 된다고 지시를 내렸지만 일부 방송사가 압수수색 현장에 동행하고 압수수색 결과물을 흘려 보도하게 하고 허위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부인과 모친의 출금금지 명령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뤄졌다고 보도됐고 조국 후보자 개인의 집과 휴대전화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표 의원은 “이후 검찰도 내부 입단속에 들어갔고 민주당도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과잉된 의심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며 “좀더 합리적으로 차분하게 대응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우상호 민주당 의원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조국, 당신이 검찰 개혁을 할 자격이 없다는 걸 이번에 보여주겠다는 의도도 내부에 깔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검찰의 이번 조치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엄정한 검찰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의도도 있”지만 ‘조국은 안된다’는 의도도 있다고 했다. 

또 “정치 행위가 돼 버렸다”며 “수사 개시의 시점과 방법이 결과적으로 자유한국당 진영에 손을 들어준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수사하지 말라가 아니라 청문회를 앞두고 여야가 진영싸움으로 최고 대치전에 서 있는데 검찰이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며 “큰 전면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쪽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일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들이 가뜩이나 조 후보자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조 후보자에게 무슨 잘못이 있다고 하는 확증 심리를 만들어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수사의 정당성을 끊임없이 국민들에게 확인시키고 한쪽으로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피의사실을 계속 공표하면 결과적으로 내년 선거에 다 영향을 미친다”며 “이 시점에서 다 정치적 행위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 우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후보자를 검증하는 것”이라며 “자격이 있냐 없냐이지 털끝만큼의 잘못도 범하지 않았는가를 도덕적으로 터는 자리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검찰이 거기에 올라타면 상당히 여론 지형에 영향을 미친다”며 “수사를 하더라도 인사청문회 정국이 끝나고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전날 같은 방송에서 “스릴러에서 악당들이 주인공을 제압 못할 때 가장 흔히 쓰는 수법이 가족을 인질로 잡는 것”이라며 “저질 스릴러로 만들었다”고 표현했다.


▲ 30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보고싶다청문회’, ‘정치검찰아웃’이 올라와 있다. <이미지 출처=포털사이트 다음 캡처>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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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왕’을 찾는 듯한 ‘조국대전’을 지켜보며

입력 : 2019-09-01 15:05 ㅣ 수정 : 2019-09-01 15:05


시론을 쓰는 1일 현재, 조국 청문회는 사실과 의혹 사이의 갭으로 흥분을 부추기는 가짜뉴스가 난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으로 사실상 무산되는 듯하다. 황교안 전 법무부장관 시기와 비교하면, 조국 후보자 관련 뉴스보도는 62만 건 대 3000건으로 비교하기조차 민망하다. 각종 인터넷 포털은 찬반을 둘러싼 진흙탕 싸움으로 난장이다. 과연 ‘조국대전’이라 불릴만하다.

▲ 조국, 주말 청문회 준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엇보다 위선이 위선을 비난하는 사회가 무섭다. 첫째, 여러 의혹 중 특히 조국 후보 딸의 입시를 둘러싼 온 사회의 시선이 따갑다. 의혹은 가짜뉴스를 타고 무섭도록 사회 곳곳의 피부로 스며들어 공분을 유도했다. 그러나 그 시절 소위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 모두를 조사해보면? 그 때 자식을 대학에 보냈던 정치, 경제, 사회 엘리트들을 낱낱이 살펴보면? 예측은 지극히 부정적이다. 비관적이기까지 하다. 모두 ‘스카이 캐슬’을 향한 욕망으로 부와 계급을 대물림하는 제도에 편승하지 않았던가.

둘째, 그래서 서울대와 고대 학생들의 촛불에 마음이 불편하다. 미래 엘리트들인 이들이 조국의 딸에게 화살을 겨누기보다 불평등, 온갖 편법이 대학까지 스며들게 한 현 사회 시스템을 비판해야 했다. 교육 양극화가 사회경제적 양극화로 이어지는 현실을 개혁하자고 목소리를 높여야 했다. 그런 외침이 경북대에서 울려 퍼진 건 과연 우연일까? 모든 촛불이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셋째, 도덕의 탈을 쓴 정치권의 위선에 분노한다. 대통령제에서 장관을 맡을 뿐인 사람에게 골고다에 십자가를 지고 오르는 예수일 것을 요구하는 것이 적절한가. 그것으로 모든 정치를 중단시키는 것이 바람직한가. 도덕이 정치를 과도하게 지배할 때 정치는 아수라장이 될 수 있다. 위선의 시대에 ‘도덕왕’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모든 국회의원들을 탈탈 털어보자거나, 서울대생과 고대생들의 진학을 전수조사하자는 말이 등장할까. 총선 전에 청문회를 실시해 털끝만한 흠이라도 발견되면 출마를 막자는 주장까지 나온다. 그들이야말로 장관 후보보다 입법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래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고, 하나의 위선이 또 다른 위선을 공격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이 사태가 몹시 언짢다. 이 사태를 계기로 인사청문회 제도를 손보았으면 한다. 대안을 찾는 길목에서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이 있다. 대통령제를 최초로 설계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최악의 인사를 배제하는 과정으로 청문제도를 바라보았다는 점이다. 국회의 역할은 잘된 임용으로 최고의 인재를 골라주기보다 잘못된 임용으로 행정부가 오작동할 기회를 줄이는데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귤이 황하를 건너 탱자가 되었듯, 청문제도는 태평양을 건너 한국에서 ‘죽어도 반대’를 고집하는 최고의 정쟁수단으로 전락했다.

 

...(후략)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01500046#csidxa4cb2bda55ef3398c671e51c81096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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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영 기자, 언론 ‘조국 보도’에 쓴소리.. “전형적인 어뷰징”


“자랑스런 단독이라면 기자상으로 제출해보라.. 어디서 받아주나”

 

승인 2019.08.27  16:09:37
수정 2019.08.27  16:34:24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55

 

최경영 기자, 언론 ‘조국 보도’에 쓴소리.. “전형적인 어뷰징” - 고발뉴스닷컴

언론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각종 의혹을 그야말로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최경영 KBS 기자가 한국 언론의 인사검증 보도에 대해 “클릭...

www.goba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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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zzjGu3F7NU

[뉴스공장 외전 ‘더 룸’ X 경술국치 부끄러움에 대하여] 40회 Live/ 8월 29일(목) 밤9시 30분  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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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언론 등 모든 '이익집단 적폐'들에게 전면전을 선포한다.

집단지성과 이익집단간의 국운을 건 한판 승부는 이제 피할 수 없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09/07 [06:44]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5&v=IdZffhxx1G0

#적폐청산의열행동본부 검찰 언론 등 모든 '이익집단 적폐'들에게 전면전을 선포한다. 조회수 90,431회•게시일: 201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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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대한민국을 지배해왔던 모든 적폐들이 총 동원되어, 조국 후보자의 법무장관 임명저지 공작을 펼쳐 왔다.

 

법무장관 임명절차가 시작되자마자, 적폐언론들이 수십만 건의 검증되지 않은 허위기사를 쏟아내, 여론을 조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침내 적폐검찰이 피의자 조사조차 생략한 채, 조후보자의 아내를 사문서 위조혐의로 기소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다.

 

 

 

청문회는 국회의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수행능력을 평가해야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한당은 이미 보도되고 해명된 의혹을 되풀이 할 뿐, 후보 검증은 아예 안중에도 없었으며, 오로지 조후보자의 아내가 기소되면, 조후보자가 사퇴를 해야만 한다는 식의 비상식적인 압박만 반복했으며, 검찰이 약속이나 했듯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터무니없는 기소를 했다는 점에서, 사전에 적폐검찰과 자한당 사이에 모종의 모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는 실정이다.

 

적폐검찰이 조후보자의 아내를 기소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죄의 유무와 상관없이 조후보자의 아내를 기소함으로써, 조후보자의 이미지를 추락시켜, 불리한 여론을 조작하기 위함이요. 다른 하나는 피의자가 기소되면, 피의자에 대한 명확하지 않은 의혹들조차도, 검찰 마음대로 공표할 수 있기에, 피의자에 관련된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을 마구 공표함으로써, 조후보자와 임명권자인 대통령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언론, 정당, 검찰 할 것 없이 모든 적폐세력들이 총동원되어 조국후보자를 낙마시키려는 의도는 단 하나다. 적폐들이 개혁에 선봉에선 조국 후보자의 예봉을 꺾어, 촛불정부의 국가개혁을 저지하려는 것이다.

 

사실상 조후보자 자신만을 놓고 본다면, 나무랄 것이 거의 없는 완벽한 법무장관 후보자임이 분명하다. 조후보자 자신의 유일한 흠이라면, 기득권자의 자식으로 태어나, 기득권자의 삶을 누려온 것이었고, 후보자 자신이 기득권으로서 누려온 삶을 국민 앞에 사과하기까지 해야 했다.

 

그러나 그동안, 기득권을 누려온 그 어느 누가, 당연시 누려왔던 기득권의 삶을 사과한 적이라도 있었던가? 또한 그 어느 누가 기득권의 삶을 죄라고 생각한 적이라도 있었던가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폐언론들은 조후보자가 마치 용서받지 못할 죄라도 저지른 것 마냥, 마녀사냥에 여념이 없었다.

 

조후보자의 아들이 장제원아들처럼 성매매를 했는가? 조후보자의 자녀들이 김무성 사위처럼 마약을 했는가? 조후보자의 딸이 김성태 딸처럼 부정 취업을 했는가? 조후보자의 자녀들은, 현재도 누리고 있는 수백만에 달하는 기득권자들의 삶을 누려온 죄밖에 없었다.

 

그것마저도 죄가 된다면, 지금껏 기득권을 누려온 고급공무원, 장관, 국회의원 교수들, 모두 사퇴하는 것은 물론,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불명확한 의혹들로, 오로지 조국후보자 한 사람만을 물어뜯기에 여념이 없다.

 

대한민국 언론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언론의 자유를 누릴 뿐만 아니라,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언론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언론의 신뢰도 면에서는 오히려 후진국에게도 뒤처지고 있어, 그 자질을 의심받고 있다. 이는 언론의 자유는 마음껏 누리되, 보도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 까닭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에는 이제 언론은 없다. 자신의 보도에 책임지지 않는 언론사는, 언론이 아닌, 아니면 말고 식의 찌라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독재정권들과 결탁해 얻어낸 언론기득권으로, 현재는 적폐세력과 손잡고 적폐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해 최후의 발악을 하는, 한낱 이익집단에 불과할 뿐이다.

 

민주주의는 촛불과 같은 집단지성과 이익집단간의 끝없는 대결의 장이다. 적폐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한당과 수구언론, 그리고 개혁을 거부하는 적폐검찰이 한 몸이 되어, 이미 거대한 이익집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이 명확히 밝혀진 이상, 조국후보자 청문회를 계기로, 집단지성과 이익집단간의 국운을 건 한판 승부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다.

 

또한 조후보자의 아내가 적폐검찰에게 기소되었다 한들, 대법원 판결이 종료되기 전까진, 피의사실에 대해 여전히 무죄임은 대한민국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바, 적폐들의 의도대로 조후보자 아내의 기소사실이, 조후보자의 법무장관 임명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 조국 후보자의 청문회를 계기로, 적폐들과의 전쟁이 절정에 다다랐다. 이렇듯 적폐들의 발악이 절정에 달했다는 것은, 촛불혁명의 적폐청산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깨어 있는 국민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면, 대한민국에서 적폐를 몰아내고 세계의 민주주의를 선도할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촛불혁명이 물불 안 가리는 적폐들의 최후의 발악에 밀려, 뒤로 물러 선다면, 적폐청산의 기회는 영영 멀어져갈 수도 있다.

 

이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시금, 촛불혁명의 집단지성을 발휘해, 거대한 강물이 되고 파도가 되어, 저 한 줌도 안 되는 적폐들을 단숨에 쓸어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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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10 민주항쟁 32주년이다.

 

6.10 민주항쟁이 추구하는 방향은 계속 계승되어야 한다.

 

아직도 민주화을 거스르려는 세력이 많이 남아 있다.

 

민주화에 반하는 적폐 세력이다.

 

민주화는 방심하는 순간, 

단번에 수십년을 후퇴할 수 있는 사안이다.

 

민주화를 더욱 가열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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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문재인 대통령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

https://www.youtube.com/watch?v=SKbFvpg6WYk

2017년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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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6.10민주항쟁 20주년 기념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IlPrHoV7VCc

2007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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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23회] '대한민국 헌법파괴자들' -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D6m1y8WbbEU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게시일: 201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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