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석열 직인은 형식적으로 찍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이게 말이 되는가, 

사립학교 봉사 표창장 직인 가지고, 

수많은 압수수색과 범죄자로 몰았던 검찰이

 

내란혐의 수사 관련한 공문서의 중앙지검장 직인이

그냥 형식적으로 찍혔다는 게 말이 되는가?

 

윤석열 직인을 

허가없이 몰래 찍었다는 말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위조해서 찍었다는 것인가?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명확이 밝혀야 한다.

 

도체체 기관장 직인이 찍힌것을 

기관장이 모르게 찍혔다고 변명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말은, 

조국가족 수사할 때, 

검찰의 논리이다.

 

총장모르게 봉사 표창장에 총장 직인이 찍혔기에, 

그 표창장은 위조다 !!

 

이 논리대로, 

지금, 

국가 내란 혐의 관련된 내용에 대해

공문서가 위조된 상황이라는 얘기가 된다.

 

수사가 필요하다.

조국가족 수사의 수 백배 이상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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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檢 '윤석열 직인은 형식적으로 찍은 것'...??

2019-10-24 11:50:12

 

 

 

출처: 오마이뉴스

 

1. 계엄 문건의 계획대로 실행됐을 경우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다.
 
2. 문건에 등장한 위수령과 계엄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국헌문란의 목적을 가진 자가 목적 달성을 위해 이용할 경우 
   '폭동'에 해당한다.

   

 

합동수사단은 이렇게 판단하고도 '조현천 도피' 하나로 덮었군요.   

 

불기소 통지문의 지검장 직인은 합동수사단에 검사가 나가서 일했기 때문에

관할 처리 때문에 '형식적(?)'으로 찍은 것이랍니다.

 

불과 작년 11월까지 수사가 진행된 사안이었고 

큰 주목을 받은 사건이었습니다만...

 

걍 '형식적으로 직인'을 찍었으니까 

춘장 어르신은 잘 몰랐다고 주장해도 되는 겁니까? ~ㅎ

 

 

(아래 링크에 가면 수민은 시민들의 댓글도 볼 수 있다)

뉴스) 檢 '윤석열 직인은 형식적으로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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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의 최대의 전폭적 수사

100여건의 압수수색으로도 실체도 없는 

봉사 표창장 위조 의혹 같은 것으로

구속을 하겠다는 검사.

 

그리고 이런 말도 안되는 구속영장청구를

말이 된다며 구속하라는 엉터리 판사.

 

사법적폐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저들에게 법을 맡겨둘 수 없겠다.

 

저들이 그토록 공수처를 반대하는 이유는, 

돈이다.

자신의 불법 돈줄이 막히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공수처가 설치되면, 

전관예우 등의 방법으로 

각종 불법 이익을 챙길 수 없다는 것을 저들은 안다.

그래서, 기득권 세력과 사법 적폐들이 손을 잡은 것이다.

 

돈에 미친 저들에게 

더 이상 법을 맡길 수 없다.

 

불법을 공유하고 

끼리끼리 해쳐먹는 불법 사법 카르텔을 

반드시 해체해야 한다.

 

공수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들이 말하는 공정과 정의는 

선택적이다.

 

야당대표를 포함 기득권의 명백한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대규모 마약 밀반입에 대해서도 구속을 안하면서 

자신의 기득권을 손상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멀쩡히 열심히 평범하게 살아온 

조국장관의 일가족에 대해서

공권력을 남용하며 만신창이를 만들고

어거지 논리로 구속을 실행한다.

 

자신들(기득권)에게 유리한 것에게만 적용한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은 

맘대로 법적용 대상임에도 적용하지 않는다.

 

저들이 말하는 법대로는

그냥 자기들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법을 새롭게 바꾸고

관성적으로 불법을 저지르는 

사법적폐들은

공수처법으로 단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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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10월 22일 오후 8:46 

아침에 출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막간에 진행자가 정경심씨 구속을 예상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상했다고 하니, 자기는 예상 못 했다고 하더군요. 변호사인 그는 이를 ‘법리의 문제’로 보았고, 역사학자인 저는 ‘집단 성향의 문제’로 보았습니다.

지난번 다스뵈이다에 나가서도 한 얘기지만, 참여정부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아주 싫어하는 정신과 의사가 있었습니다. 누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노무현 저거 미친 거 아냐? 정신과 의사로서 어떻게 생각해?” 그가 대답했습니다. “접수만 시켜주면 바로 입원시킬 수 있는데, 접수를 안 해요.” 물론 농담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심’이 담긴 농담이었죠. 제가 아는 그는 자기의 이익과 정치적 소신을 위해서라면 전문가적 양심은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이런 사람은 무척 많습니다.

조국 교수 딸의 논문 제1저자 문제가 불거진 직후부터, 언론들은 ‘기득권 강남 좌파의 위선이 드러난 사건’이라고 썼습니다. 지금도 몇몇 ‘진보적’ 언론들은 열심히 이런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사건의 본질은 ‘기득권 강남 본진이 본색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역사상 부유층과 서민층 사이의 ‘불공평’을 완전히 해소한 사회는 없었습니다. 이런 걸 완전히 없애겠다고 등장한 사회주의 국가들에서 얼마나 공공연하게 ‘불공평’한 일들이 자행되는지는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문제는 이런 불공평을 가급적 줄어나가려는 지향과 유지하거나 확대하려는 지향 중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있습니다. 지금껏 검찰과 법원이 ‘강남 부자’답게 자식들 가르치고 재산 불린 행위에 대해 칼을 뽑은 적은 없습니다. 만약 강남 부자 아무나 찍어서 이번 경우처럼 혐의를 뒤집어씌우면, 구치소를 몇 개 더 지어야 할 겁니다. 조국씨 일가가 풍비박산된 건, 그가 ‘강남 부자’라서가 아니라 ‘강남 부자’들의 기득권을 유지, 확대하는 길과 다른 방향을 바라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기득권 세력’이라는 말을 쓰면서도, 그 ‘기득권 세력’의 중심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법치국가’라는 말 자체가, 법 기술자들과 기득권의 상관관계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법치’가 정당성을 인정받으려면 법 적용이 공평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법치’는 유시민 이사장을 고발한 사건은 득달같이 수사하면서 나경원 의원에 대한 고발에는 미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토대를 허무는 진짜 심각한 ‘불공평’은,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 우리 앞에는 ‘법치국가’에서 ‘공평’과 ‘공정’을 실현할 수 있는 방도가 무엇인지, 해답을 찾아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법 기술자들이 집단 이기심에 따라 좌지우지하는 나라도 ‘법치국가’라고 할 수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나라는 결코 ‘민주국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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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우격다짐... 정경심 교수를 구속시킨 "무대뽀 윤!", 윤석열의 검찰은 "이제는 자신과 싸워야 한다!", 압색 70곳을 하고 '증거인멸 염려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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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때 쿨했다" 라고 윤석열이 국회에서 발언했다.

그리고는 이러한 발언에 대해, 

자신의 못봤었다고 실수를 인정하면,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인데, 

 

"MB 때 쿨했다"는 말이 잘못되었다고 

계혹 얘기 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잘못된 검찰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 !!

 

윤석열은, 

현재까지도 "MB 때 쿨했다" 말이 

자기가 보지 못했었기 때문에 착각으로 

잘못 말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고릴라 실험의 결과를 

들은 피실험자들이, 

자신의 고릴라를 못본 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개선의 여지가 없는 부류에 속한다는 

심리학 실험 결과를 통해서도

윤석열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불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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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때 쿨했다" 윤석열의 '주의력 착각' , 

문제는 진실을 알고나서도 진실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경제의 속살] "검찰 중립성 면에서 MB 때 쿨했다" (2)

2019. 10. 24.

김용민TV

구독자 26.2만명

[경제의 속살] "검찰 중립성 면에서 MB 때 쿨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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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고릴라 실험

보고자 하는 것만 보다 보면, 

아주 큰 사건도 뻔히 쳐다보고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인식 오류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일에 집중하다 보면 못볼 수 있다.

못보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이런 인식의 오류를 확인한 이후의 반응이다.

 

진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진실을 부정하는 사람이 문제다.

자신이 고릴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도 이러한 인식 오류를 계속 범하게 될 사람이다.

 

윤석열은, 

아직도 MB 때가 쿨한 떄가 아니였다는

진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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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때 쿨했다" 윤석열 발언 파장...檢 해명에도 '부적절' 지적 / YTN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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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정부 때 '쿨'하게 수사했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감 돌발 발언이 여러 가지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대검은 윤 총장 답변이 중단돼 현 정부 얘기까지 다 전하지 못했다고 뒤늦게 해명했지만, 검찰 수장의 발언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과거 보수 정권들과 문재인 정부, 어디가 더 검찰 독립을 보장하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하면 어느 정부가 그나마 중립적입니까? 중립을 보장하고 있습니까?]

이명박 정부 시절 '쿨'하게 수사했다는 예상 밖의 언급이 나오자 이철희 의원이 답변을 제지합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측근과 형, 이런 분들을 구속할 때 별 관여가 없었던 것으로, 상당히 '쿨'하게 처리했던 기억이 나고요…. 박근혜 정부 때는 뭐 다 아시는 거고….]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 자, 네, 총장님. 좋습니다. 자, 그러면….]

MB 정부 때 검찰 독립이 지금보다 낫다는 거냐는 논란이 커지자 대검찰청이 다음 날 해명에 나섰습니다.

윤 총장이 "이명박 정부 때 검찰의 정치 중립이 가장 잘 보장됐다"고 답변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구체적 사건에 관해 지시하거나 개입하지 않는다는 취지까지 설명하려 했는데, 답변이 중단되며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윤 총장은 지난 2012년 대검 중수부에서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된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을 구속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뒤 좌천성 인사로 3년간 지방을 떠돌았습니다.

본인의 재직 경험을 근거로 답변했더라도 검찰 수장으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MB 정권 때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수사,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MBC PD 수첩, 정연주 KBS 사장 배임죄 사건 등 무리한 수사로 정치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반면, 민간인 사찰 등 정권에 불리한 사건은 덮었고,

스폰서 검사로 시작된 잇단 검사 비리가 터지면서 한상대 당시 총장은 국민 앞에 머리를 숙여야 했습니다.

MBC PD수첩의 한학수 PD는 윤 총장이 '쿨'하다고 했던 시기에 PD와 작가들이 수갑을 차야 했다며 당신의 '쿨함'이란 뭐냐고 꼬집었습니다.

YTN 조성호[cho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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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잔당들이

국민을 상대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다는 정황이

더 구체적이고 새롭게 나왔나보다.

 

더구나, 

이러한 국가반란 군사 쿠데타에 

당시 권한 대행이었던 황교안이 관여했다는 정황도 나온 것 같다.

 

정말 심각한 사안이다.

 

내란 공모죄(국가 반란 모의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추가로 밝혀진 내용 관련해서 

즉각, 전면적인 수사가 필요할 것 같다.

 

봉사 표창장 위조 의혹과는 

절대로 비교가 될 수 없는, 차원이 다른,

국가 전체를 파괴하려는 아주 심각한 사건이다.

 

이러한 계획대로

군사 쿠데타가 일어 났었다면, 

지금의 홍콩 사태에서의 공권력에 의한 시민폭력 수준을 훨씬 넘어서서, 

80년 광주에서 벌어졌던

계엄군에 의한 시민 학살이

수도 서울에서 재현될 뻔 한 

아주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된다.

 

또한, 이에 대한 수사를 했었던 합동수사단은 

제대로 수사된 내용을 숨김없이 발표를 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합동수사단이 국가 내란 관련된 중대한 수사 내용에 대해

감춘 사항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그 합동수사단장은 당시 윤석열 중앙지검장의 소속이었는데,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은 없는지도 확인이 되면 좋겠다.

 

봉사표창장 위조 수사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이런 국가반란 관련 사건은,

우리나라의 모든 검사들, 모든 경찰들, 모든 정보기관들이 

총력을 다해서 수사를 해야 할 사안이 되겠다.

그 정도로 끝나서도 안되고, 

결과가 신통치 않으면,

사상 최대의 대대적인 특검도 추가로 해야 할 사안이 되겠다.

 

자유한국당 황교안은 이런 내용을 가짜뉴스라고 말했다는데, 

국민 전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내란을 위한 전국적 계엄 모의에 개입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는,

아주 심각하고 중대하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수사해 봐야 할 사안이다.

우리나라 수사기관들이 어느정도가 최대 수사인지 

그 극한을 봐야 할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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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계엄령 검토에 황교안 관여했다" 논란 가열 (2019.10.21/뉴스데스크/MBC)

2019. 10. 21.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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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국방위원회국정감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에 작성된 계엄령 문건을놓고 여야 사이에 공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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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준비, 탄핵심판 이틀 전부터" 기무사 문건 추가 공개

2019. 10. 21.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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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인권센터가 2017년 촛불집회 당시에 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중심으로 정부 내에 군 개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과 청와대나 국회로 가는 군의 이동 경로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계엄령 준비는 탄핵 심판 이틀 전부터 한다'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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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기무사 ‘계엄령 세부 문건’ 입수…황교안 ‘계엄 논의’ 개입 정황”

2019. 10. 21.

팩트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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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TV】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이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탄핵 국면 당시 탱크를 앞세워 촛불을 진압하려 했다는 옛 국군기무사령부의 이른바 ‘계엄령 문건’의 원본을 입수하고 당시 ‘계엄령 선포권자’였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임 소장은 “2018년 공개한 기무사 계엄문건인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의 원본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을 입수했다”며 “새로운 문건에는 기존 문건보다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고, 특히 계엄 논의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무사는 문건의 계엄 선포 필요성을 다루는 부분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정부 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 공감대 형성이라고 적시했다”며 “이는 기존 문건에는 없었던 내용으로 당시 NSC 의장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황 대표는 당시 권한대행 직무가 개시되고 NSC를 3차례 참석한 바 있다”면서 “시기상 군 개입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이 충분히 의심되는데도 검찰은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도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수사를 덮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시 합동수사단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검장으로 있던 서울중앙지검 소속”이라면서 “검찰은 이미 확보한 자료와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개시해 황교안 대표 등 연관자를 소환조사 하고 국민을 군대로 짓밟으려 했던 중대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문건에는 이미 공개한 계엄령 문건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민감한 내용에 대한 편집 의혹도 제기했다.
 
임 소장은 “새로운 문건에는 기존 문건에는 없던 국회의 계엄령 해제 시도 시 야당 의원 검거 계획을 추가하는 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포고령이 있다”면서 “이는 고정간첩 등 반국가행위자 색출 지시를 발령해 야당 의원을 집중 검거 후 사법처리 하는 방안을 남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문건에는 없었던 계엄군 편성 기동로 및 기동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다”며 “탱크부대가 어떻게 기동해 청와대, 국회, 국방부, 정부청사, 법원을 점검할지 구체적 이동통로를 밝히고 있다”며 “이는 청와대로 진입하는 길을 모두 막는 기존의 군사반란과 매우 흡사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기무사가 작성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각될 경우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특전사 1,400여 명 등 무장병력 4,800여 명을 동원하고 저항하는 시민을 폭도로 규정해 발포 명령 계획까지 세우는 등 1987년 전두환 정권의 계엄 계획인 ‘작전명령 제87-4호’와 매우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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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배희옥, 김대왕,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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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촛불계엄령 NSC, 黃이 주재…탄핵 이틀전 쿠데타 D데이"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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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황교안 #촛불계엄령 #탄핵 #쿠데타 (서울=연합뉴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의 원본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소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무사 문건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NSC 의장인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NSC를 개최했다. (그 회의에서) 군사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작성한 문건이 있다"고 임 소장은 소개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를 구체적으로 하기 위한 포고령을 작성해 이것을 어기는 의원들을 조속히 검거해 사법처리 한다는 내용이 나와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또 "이 문건을 보면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 이틀 전인 3월8일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디데이를 잡고 있다"고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임태훈 #황교안 #촛불계엄령 #탄핵 #쿠데타 

(서울=연합뉴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의 원본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소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무사 문건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NSC 의장인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NSC를 개최했다. (그 회의에서) 군사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작성한 문건이 있다"고 임 소장은 소개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를 구체적으로 하기 위한 포고령을 작성해 이것을 어기는 의원들을 조속히 검거해 사법처리 한다는 내용이 나와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임 소장은 또 "이 문건을 보면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 이틀 전인 3월8일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디데이를 잡고 있다"고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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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2017년 기무사 계엄 문건 관여 정황” 군인권센터 폭로

등록 :2019-10-21 17:04수정 :2019-10-21 21:50

군인권센터,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 열어
“계엄령 문건 원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입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7년 대통령 권한대행이었을 때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 과정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군·검찰 합동수사단이 황 대표를 소환조차 하지 않고 ‘참고인 중지’ 처분을 한 뒤 사건을 마무리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3월 기무사가 작성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의 원본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문건을 보면, 기무사가 이 문건에서 계엄 선포 필요성을 다루는 부분에 ‘엔에스시(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문구가 적시되어 있다. 황 대표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2016년 12월9일, 2017년 2월15일과 20일 등 세 차례 엔에스시 회의를 주재했다. 임 소장은 “시기상으로 황 대표 등 정부 주요 인사 간에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문건에는 이 밖에도 청와대, 국방부, 정부청사, 법원, 검찰, 광화문, 용산, 신촌, 대학로, 서울대, 국회, 톨게이트(서울, 서서울, 동서울), 한강다리 10개 등 계엄군 배치 장소도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하지만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8월 ‘기무사 계엄령 문건’ 폭로 이후 구성된 군·검찰 합동수사단의 황 대표에 대한 수사가 피상적이었다고 비판했다. 임 소장은 “(문건 등의 내용은) 그간의 공익 제보와 군사법원 재판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한 것들이어서 합동수사단도 이미 이 내용을 모두 인지하고 자료도 확보하였을 것”이라며 “그러나 합동수사단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때 이러한 내용은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황 대표는 소환 한 번 안 하고 참고인 중지 처분 내려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검찰이 정경심 교수 수사 내용은 공표하면서 더 중요한 내란공모죄를 국민에게 안 알린 것은 편파수사”라며 “검찰이 실체적 진실을 파악해야 하나 거대 야당이 연루돼 수사가 부진하지 않았나 싶다. 검찰의 수사 의지와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3993.html?_fr=sr1#csidxc322062bc046b0d8ac20d2e247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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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난 기무사의 계엄령 시나리오/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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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기무사가 작성했다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들통난 기무사의 계엄령 시나리오/비디오머그

201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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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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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장관 사임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관점을 제시해 주는 

"양질전환의 법칙"에 대한 

이완배 기자의 이야기는 

위로도 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도 준다.

 

좋은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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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속살] 사회의 변화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2019. 10. 16

 

조국사임 관련 얘기...

 

사회변화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나 살펴보자.

 

한국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코스피지수)의 변화

1980년1월4일을 100으로 잡고, 상대적인 주가 추이로 보면 된다.

 

지금은 코스피 지수가 2000이 넘는 것이 어색하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코스피지수의 마지노선이 1000~1100 사이였다.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그동안 거의 400에서 1000사이였다.

이 사이를 수십년째 왔다 갔다 했다.

 

코스피 지수의 장기 변화 그래프를 보면, 

100부터 시작을 해서 조금씩 증가를 하다가

1980년대 후반에 1000을 처음 도달했다가 

확 꼬꾸라져서 500근처까지 폭락을 한다.

이게 1000선을 깨보려는 1차 시도였는데 실패로 돌아간다.

 

1000선을 넘으려는 2차 시도가 1995년에 있었지만,

1995년 살짝 코스피지수 1000선에 다시 도달하더니, 

IMF 폭격을 맞고 270까지 다시 폭락했었다.

 

1999년말 ~ 2000년초(it열풍 있는 시기에) 주가지수 1000을 넘으려는 3차 시도가 있었다.

다시  1000넘는가 하다고 다시 또 꼬구라졌었다.

 

2002년에 4차 시도, 

이때도 943까지 올랐는데, 또실패. 56 0선으로 다시 추락.

 

2004년에 다시 5차 시도, 

950까지 올랐다가, 다시 500선으로 추락

 

이때까지만 해도 1000~1100사이는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 관념들이 있었다.

증권가에서 전문가들도, 

우리나라는 떄려죽여도  500~1000선 박스권에서 맴돌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500선에서 주식 샀다가 1000선에서 팔는 전략이 일반화 되었었다.

 

왜 이런 생각이 강화되는가 하면

사람들이 주식을 많이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지게 되는데, 

주가가 1000 근처에서 꼬꾸라지는 양상이 계속 반복되니까

사람들 마음에서 1000근처 오면 팔자는 심리가 작동.

그래서, 경제가 아무리 좋아져도, 주가지수가 1000근처에만 오면 팔자는 심리 작동.

 

그런데, 2005년에 마침내 한국 증권 역사에, 대역사가 이루어진다.

2005년에 주가가 1000선으로 치솟는데, 

그때 증권가 분위기는 "이번에도 1000선을 못 넘을 것" 이었다고.

증권전무가 1000명중 999명은 "1000전에 꼬꾸라져"라고 예상.

그런데, 2005년 연말에 1300을 뚫어버렸다.

드디어 1000의 벽이 무너진 것이다.

25년만에 기록이다. 

 

심지어 이것이 거품이 아니었던게, 

다음해 2006년에도 1년 내내 1400선을 유지했고,

2007년에 다시 폭팔적인 상승세를 타서 7월 2000선을 돌파했다.

 

그동안 25년동안 500~1000사이를 맴돌던 주가가 역사적인 점프를 해서 

2000선에 안착을 한 것이다.

 

여담이지만, 재벌들은 참여정보에 고마워해야 한다.

재벌들은, 이때 재산을 주식으로 5배 이상 불렸다.

 

우리나라 보수정권 어떤 누구도 하지 못했었던 증시 점프를 

참여정부에서 이루어 낸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 : 2003년 2월 25일–2008년 2월 24일 )

자본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진 것도, 참여정부 시대에 완성된 것이다.

재벌들은, 이때 재산을 주식으로 5배 이상 불렸다.

 

압도적으로 민주정부 떄 주가가 크게 올랐다.

 

김영삼정부때 IMF터져서 230까지 떨어졌은데, 

김대중 정부에서 1000이상으로 올려놓고,

노무현 정부에는 역사적인 점프를 통해 2000선까지 올렸음.

 

우리나라 역대 최대 코스피 지수가 2,607인데, 

이것도 작년 1월 문재인 정부 때 역대 최고 기록이 달성된 것이다.

 

그런데, 왜 뜸금없이 주식시장 얘기를 했냐면, 

2005년 당시 자신이 증권기자였는데,

자신도 그때 주식이 1000을 절대 못넘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당시 분위기가 그랬는데, 

한 번 훅하고 넘어가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폭락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종합주가지수 2000선은 당연시 되었다.

 

그래서, 그때 주가지수가 1000이 마지노선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얘기하면, 

요즘 사람들은 잘 믿지를 않는다.

그런데 진짜 그때는 1000이 마지노선이었고, 그런 상태가 25년동안 계속 되었었다.

 

여담이 길었는데,

그럼, 오늘 주제로 돌아와서..

 

마르크스가 정립한 정치 경제학에서는 

'양질 전환의 법칙'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데, 이 법칙은 정치/경제학의 법칙이라기 보다는 

자연법칙에 가까운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변증법이라는 체계를 확립하면서

철학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온 것이고, 

 

마르크스는 이 자연 법칙이자 철학법칙을 

경제학으로 끌어들인 공로가 있는 것이다.

 

'양질 전환의 법칙' 은

사물의 양과 질의 관계를 규정하는 법칙이다.

 

예를 들어, 

물이 한컵에서 두컵으로 증가되는 것은 양의 변화이지만,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것은 질이 변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사회 변혁이라는 것은 

양이 변하는 것이 아니고, 질이 변하는 것이다.

 

예를들어서, 

노예제 사회가 봉건제 사회로 변하고, 

봉건제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로 바뀌고, 

이런식의 역사 발전은, 

노예숫자가 늘고 줄어들거나 봉건 지수 숫자가 늘고 주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지배구조가 질적인 거대한 변화를 이룬 것이다.

 

질의 변화가 사회의 본질적인 변화라는 건데, 

본질의 변화는 혁명적 변화일텐데, 

이게 어떻게 일어나느냐 하면, 

헤겔은 "양적인 변화가 계속 누적되면, 질적으로 변한다" 라고 설명.

 

쉽게 설명하면, 

어렸을 때, 운동회 할 때, 박깨기를 했는데

오자미를 수없이 던지다 보면, 어느순간 박이 터진다.

이렇게 박이 터지는 게 질의 변화이다. 혁명적 변화이다.

 

이 혁명적 변화는 오자미를 계속해서 박으로 던져야 박이 터지는 것이다.

오자미가 박을 때리는 양이 수십번 수백번 누적이 되면

갑자기 한 순간에 펑하고 터진다.

 

이떄 주의할 점이 있다.

질이 변하는 혁명적 변화는 매우 극적이다. 펑하고 터진다.

그런데, 그 극적인 상황이 오기 전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양질 전환 법칙의 특징이다.

 

오자미로 아무리 박으로 던져도, 터지기 직전까지는 박은 멀쩡해 보인다.

"저게 언제 터지냐, 저거 잘못만든 거 아니야"

이런 의심이 들 때 쯤, 수많은 오자미의 구타가 누적이 되서, 

갑자기 펑하고 터지는 것이다.

 

물이 수증로로 바뀌는 질적 변화도 마찬가지다.

 

99도까지는 외견의 변화가 없다가

가열이 계속 누적되다 보면,

100도가 되는 순간 액체가 삽시간에 거짓말 처럼 기체로 바뀌게 된다.

 

헤겔도 그렇고, 마르크스도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 

사회 변혁은 직선으로 점차 바뀌지 않는다. 

헤겔과 마르크스에 따르면, 

인류의 역사는 직선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바뀐다.

한동한 평평하게 변화가 없는 것 같다가, 변화는 한순간에 훅하고 발생.

 

처음에 주가 얘기를 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25년동안, 1000의 고지를 넘으려고 5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히 실패했었다.

그래서 1000선을 절대 넘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절망할 무렵에,

누구도 예상 못했던 방식으로, 주가가 훅하고 2000선을 돌파했다.

 

핵심은, 이전에 1000선을 깨기 위한 5번의 실패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헤겔은 

"양이 차지 않으면 질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유명한 말로 이 법칙을 설명.

 

오자미로 수백번 박을 떄리는 실패가 있지 않으면,

펑하고 박이 터지는 질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실패는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건인데, 

실패의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야지,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가, 천재에 대해서 오해하는 것도 이런 것이다.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엄청난 능력자가 천재적인 일을 착착착 해낸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20세기 최고의 화가가 피카소인데, 

그림 한 점에 수백억원, '알제의 연인들'은 2000억원에 팔렸다.

 

그러면, 피카소가 그리면 다 수백억원짜리 그림이 되는 걸까?

 

천만에요.

피카소가 평생 그린 그림이 유화만 15,000점이다.

데생만 34,000점. 판화가 10만점.

다 함치면 얼추 15만점의 그림을 그린것.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1년이 365일인데, 100년이 36,500일이다.

15만점을 그리려면, 하루에 5점을 100년동안 그려야 하는 양이다.

판화 10만점은 여러장 찍는 거니까 이것을 뺸다고 해도, 

유화, 데생, 조소만 6만점인데, 

이것도 하루에 2점씩 100년을 그려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피카소가 어마무시하게 그려댄 것이다.

 

그럼, 피카소는 왜 이렇게 엄청난 양의 그림을 그렸을까요?

그림이 잘 안되는까 그렇게 그림을 그렸겠지요.

그리면서 얼마나 절망을 했겠는가? 왜 그림이 이렇게 잘 안되는지 생각하면서...

 

그런데, 그러한 엄청난 양이 누적되다보면, 

언젠가 질적으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그것이 오늘날 피카소이다.

 

엇그제(10/14) 조국장관이 사임을 했는데, 

조중동, 자한당은 신났다.

많은 민주 시민들은 멘붕에 빠졌다.

 

저는 이문제의 본질은 

누구를 지키고 안지키고의 문제가 아니고, 

검찰개혁을 어떻게 이루어 내느냐의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싸움은 원론적으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지적으로 보면, 

이번 싸움은 이기지 못한 것 같다.

왜냐면 상대의 목표가 오로지 '조국낙마'에 화력을 총 동원했기 떄문이다.

그러면, 사실, 우리는 그것을 막아야 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되지 않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리고,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락보고 있다면, 

누군가 비를 맞을 때, 함꼐 비를 맞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백하자면, 

그동안 조국 장관의 호불호를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서 한번도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청문회에서 "나는 사회주의이면서 자유주의자"라고

당당하게 말한 조국 장관에 대한 연민, 동지애가 상당히 컸었다.

그래서, 사퇴하는날 상당히 슬펐다.

 

"그런데, 슬픔과 아쉬움은 딱 이틀입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슬퍼할 시기이고 그럴 권리가 우리들에게 있다.

 

그런데, 툴툴 털어 내야 한다고 생각...

검찰개혁뿐 아니라 이사회에서 바꿔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주변에서 현실이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할 때, 

제가

"세상은 바뀌고 우리는 할 수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다고는 했지

쉽다고는 안했다" 라고 말하고 한다.

 

누적된 투쟁의 양기 언젠가는 반드시 질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그런데, 계속된 실패는, 양의 누적을 포기하게 만들기 쉽다. 힘드니까요.

그만큼 질의 변화가 늦어진다.

 

이틀 정도 소주 한 잔하고,

울분을 터뜨리고, 약간 절망도 하고, 슬퍼도 했다가

삼일째부터는 다시 일어나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포기하지 않고 자꾸 두드리면, 

언젠가는 훅하고 사회가 변화한다.

 

양이 누적되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도둑처럼 훅하고 사회가 바뀌는 시점이 온다.

 

많은 분들이 우울하셨을 텐데

조금만 더 심란하기로 하고, 

금방 다시 훌훌 털어내서 우리 민주 시민들이 사회 변화를 이끌어 온것처럼

오늘부터는 또 이 사회의 진보를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싸워 나갔으면 좋겠다.

 

더 두드려야 더 빨리 변할 테니까요...

 

그런 차원에서, 

오늘, 양질전화의 법칙을 통해서 

사회변화의 모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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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판단할 때, 

가능하면 그사람의 인생 여정 전체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오해를 피할 수 있고, 정확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판단할 때, 

한 단면만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는 많은 언론 조작을 봐왔다.

똑같은 사실에 대해

어떤 단면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같은 사실은 

완전히 다른 내용을 보여주게 된다.

 

이미지 조작의 개념도

요즘은, 정말 정보가 많고 다양하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더구나, 그 속에는 정말 많은 의도적인 거짓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진실을 파악할 때는, 

결코 일면만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특히, 인물을 판단할 때도 그렇다.

 

사람은 생명체이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다양한 삶을 살게되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따라서 사람(인물)을 판단할 때는, 

과거의 한 단면을 부각한 정보만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물론 단면은 판단의 실마리를 줄 수는 있다.

하지만, 단면으로 최종 판단을 하면 정말 위험하다.

누군가에 대해 판단을 해야할 상황이 된다면, 

그 사람의 전반적인 삶을 돌아보며 판단해 보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

 

혹은, 사람은 계속 변화하는 존재이기 떄문에, 

그 방향성과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식의 판단 기준을 갖게 되면, 

언론의 조작이나 

작전세력의 조작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흠결이 없는 사람만을 중요시하는 순결주의로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발전을 이루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사회에는 

수많은 이슈가 있고, 

각각 개성을 갖고 있는 수 많은 시민들은

각 사안마다 각기 다른 입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시민들도 사람이기에 

불완전한 요소를 갖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런데, 그러한 불완전한 요소의 한 단면만을 부각해서 

함께 연대할지 말지를 판단한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인식 체계라고 생각한다.

 

나는 순간 순간의 흠결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그것이 흠결이 되는지 안되는지 하는, 그 판단조차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고 본다.

 

한 인격체는 수많은 이슈에 대해서 

다양한 저마다의 경험과 관점을 통해서 

저마다 다양하고 다른 판단기준을 갖게 된다.

 

따라서

민주주의에서의 연대는 

저마다 다른 파란만장한 인생을 가진,  한 인격체와의 연대를 한다기 보다는 

해당 이슈에 대해 연대를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회 이슈가 생겼을 때

상대방이 과거에 어떤 생각의 관점 또는 행동을 했다는 것을 기준으로 

해당 사회이슈에 대해 함께 연대할지 말지를 판단하려는 시도는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인식론이라고 생각한다.

 

요약해서 말하면

순결주의의 관점에서 사회이슈를 이끌어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사회 이슈에 따라서는 

남자들와 연대할 수도 있고 여자들와 연대할 수도 있다.

젊은이와 연대할 수도 있고 노인들과 연대할 수도 있다.

가난한 사람들(흙수저)과 연대할 수도 있고 부자들(금수저)과 연대할 수도 있다.

 

남자이기 떄문에 안되고, 여자이기 때문에 안되고, 

어려서 안되고, 늙어서 안되고, 

가난해서 안되고, 부자여서 안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물며,

예컨대, 과거에 조폭에 몸담었었다는 것이

함께 연대 못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이미 이러한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다.

계속 나쁜짓만 하던 악당중에 한명이, 

어떤 이유로 아주 결정적인 순간, 

정의의 편을 들어주는 경우가 있고, 

그로 인해서 정의가 승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되는 상황 말이다.

물론 그 악당의 역할은 아주 미미하고 

순간적이고 감정적인 판단으로 일시적인 행동이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그 순간은 그 악당도 우리와 연대한 인물로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말이 장황해졌다.

 

최근의 이런 저런상황을 보며, 이런 생각과 판단이 든다.

 

나는 우리사회의 거대한 기득권 세력이 무척 똑똑하고 집요한 세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지금의 그러한 위치에 가 있고, 지금도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민주주의 사회는 그러한 기득권 세력을 넘어서야 

우리가 원하는 발전된 사회로 갈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 평범한 시민들은,

개개인으로 보면, 기득권 세력에 비해 너무나 약하다.

 

하지만, 민주주의 체계에서 

시민은 연대함으로써

기득권 세력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기득권 세력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를리가 없다. 그들은 똑똑하다.

그렇다면, 그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할까?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들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연대하지 못하도록, 

갈라치기 분열 공작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기득권 세력은, 시민들이 함께 연대하지 못하도록 하는 

작전을 펴고 있고, 또는 새로운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상식이다.

 

즉, 기득권 세력의 작전 및 작전세력은 분명히 존재한다.

일단, 이것을 인정하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인식을 제대로 해야, 그 대응책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기득권 세력의 작전 방식은, 

돈을 투입해서, 직접 전문 용병을 고용하기도 하고, 

뇌물 등으로 공무원들 언론인들을 움직여서 우호적 용병으로 쓰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기득권들은, 똑똑하기에,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심리나 인식체계까지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진보진영에 있는 사람들을 살짝 자극하거나 

내분이 일어날 수 있는 소재를 던져주는 방식으로 

고도의 작전도 펴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득권 세력은, 

절대로 이런식 작전을 펼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기득권 세력의 이런 욕구를 이해 했다면, 

우리는, 그런 작전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이 필요하다.

 

그러한 경계심의 출발은, 

같은 진보진영에 있는 사람들은 판단할 때, 

한 단면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전반적인 삶과 그 방향성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부의 적을 처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진분들도 있던데, 

이러한 사고 방식 또한, 

사회이슈별로 연대를 생각하지 못하고,

다양한 삶을 살아온 인격체 단위로 연대를 생각하는, 현실성없는 구닥다리 방식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한 인격체는, 너무나 다양하고, 드러난 내용보다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 훨씬 많은 법이다.

어느 누가 감히 한 사람의 인격 전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겠는가?

그냥, 이슈단위로 해당 이슈의 관점을 공유하면, 충분히 연대할 수 있다.

(너무 깊은 삶까지 파악해서 판단하려 들지 말자)

 

그냥 한 시민의 드러난 전반적인 방향성을 보고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해당 사회이슈에 대해서, 

연대하면 된다.

 

혹시, 

주변에, 

같은 진보진영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한 단면만을 부각하고, 그것을 이유로 그사람을 밀어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사람의 경계하고 주의를 해야 한다.

 

물론 그런 사람이, 노골적인 기득권 세력의 용병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진보진영의 분열을 원하는 기득권 세력의 목표에 

일조를 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보진영은, 

건강한 비판으로 힘을 얻는 세력이다.

 

따라서, 같은 진보진영이라도 비판할 수 있다.

그것은 진보진영의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다.

 

하지만,

같은 사회이슈에 대해서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들을 내쳐야 한다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설령, 나와 친한 사람이라 할지도, 

좀 더 조심스럽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그 친구를 역으로 내치려고도 하지 말자.

특정이슈에 대해서 공동의 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 이슈 관련해서는 연대의 대상이고

함께 애쓰고 연대해야할 시민이기 때문이다.

 

그냥, 

살짝 조언을 해줘 보자.

자신의 행동을, 한 발 떨어져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면에서 검증된 사람들끼리만 연대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연대할 수 있겠는가?

해당 이슈에 대해 공감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연대하는 것이 많은 시민들이 연대할 수 있겠는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강력한 기득권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연대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해야 하지 않겠는가 !

 

함께해도 쉽지 않은 길이다. 최대한 많은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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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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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이 말하는 민주주의

노컷브이

구독자 22.9만명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비에 새겨져 있는 글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과거 “한국의 민주주의는 갈 길이 아직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시민들 몫으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임기를 마치고 봉화마을에 내려와 시민들에게 귀향 환영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은 “정치인들은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다음 자기 당선을 위해서 소신껏 정치를 다하기가 어렵다”고 비판하면서 “시민들은 그렇지 않다. 시민 여러분들은 계속 밀고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참여 민주주의 그거 한번 합시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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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리뷰 특별편 - 노무현 전 대통령 명연설 10선

곰곰이

구독자 7.06만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 정치사에 달변가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의 명연설 중 10개를 모았습니다. 명장면, 명연설이 많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와 역사인식, 생각을 제대로 보여준 연설들입니다. 초선의원 시절부터 연이은 부산출마, 대통령 선거 시절과 대통령을 하면서 했던 연설들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연설들이 있을텐데요.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 말씀 드린 초선의원 대정부질문 풀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euB0C...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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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부터 봉하마을 마지막인사 까지(자막有)

MBC경남 News

구독자 2.38만명

퇴임식 후 KTX, 밀양역,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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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4일 봉화마을에서의 마지막 인사 영상을 보니, 다시 눈물이....

 

2009년 5월 23일 서거 전, 봉화마을에서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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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들, 

기자들, 

정신을 차려 보면 좋겠다.

 

스스로는 해결을 못하고 있는 양상으로

개혁/청산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참 안타까운 상황이다.

 

KBS 김경록 인터뷰 사태의 본질을 보고, 

다른 언론사들도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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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훅] KBS가 김경록 인터뷰에 해명하고도 욕 먹는 이유

저널리즘 토크쇼 J

구독자 22.3만명

J훅 64회 KBS가 김경록 인터뷰에 해명하고도 욕 먹는 이유

10월 20일 일요일 밤 9시 40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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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KBS, YTN 언론사를 대하는 촛불시민들의 반응은?

2019. 10. 20.

서울의 소리The Voice of Seoul

구독자 41.3만명

2019년 10월 19일 여의도 국회 정문 건너편에서 열린 제10차 촛불문화제에 취재를 나온 언론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극과 극인 상항이었습니다. 각 언론사들은 국민의 선명하고도 또렷한 시대적 요구를 가슴 깊게 성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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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손석희 비밀 밝혔다! 김경록 JTBC에 거절당한 이유 (KBS 기자연봉 대박)

2019. 10. 19

김초운

 

영상설명 : 김경록-손석희 앵커 비하인드와 KBS 기자들 연봉 직접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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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33회] "언론개혁 임파서블" - 정연주 전 KBS 사장,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구독자 100만명

05:00 알릴레오 VS KBS ?

14:35 황현희 오보났던 썰

17:10 조국 정국에서 드러난 한국 언론의 문제점 (feat. KBS, 한겨레)

23:55 비난 받는 JTBC, 억울할까?

29:06 (첫공개) 김경록PB 인터뷰 비하인드

31:56 KBS 전 사장이 이야기하는 ‘KBS가 왜 그랬을까?’

37:50 언론의 사회적 책임 ‘설명의 의무’ (정정보도 어디갔어?)

46:32 데스크 관행, 이제는 바꿔야 할 때

56:25 신뢰받지 못하는 한국 언론의 현실

1:03:50 한국 언론, 왜 안고쳐요?

1:07:33 진정한 의미에서 당신들이 선 자리는 어딥니까?

1:13:13 신뢰가 무너졌는데 왜 언론은 안망할까?

1:23:28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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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열린토론] 인물토론, 유시민에게 묻는다 (19.10.17)

KBS 1라디오

구독자 7.64만명

방송일 : 2019년 10월 17일 KBS 열린토론 / MC 정준희 KBS 1 Radio FM 97.3MHz 월-금 19:2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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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경록 인터뷰 사태’ 비평하다 눈물 흘린 정준희 교수

정연주 전 사장 “세월호 때 굉장히 사랑받았던 JTBC, 단숨에 훅 가는 게 지금 시대”
승인 2019.10.17  10:04:57
수정 2019.10.19  03:03:39

▲ <이미지 출처=KBS ‘저널리즘 토크쇼 J’ 유튜브 생방송 ‘J 라이브’ 영상 캡처> 

KBS ‘저널리즘 토크쇼 J’에 출연하고 있는 정준희 한양대 신문방송대학 겸임 교수가 KBS ‘김경록 인터뷰’ 사태에 대해 언급하다 눈물을 흘렸다. 

정 교수는 16일 유튜브 생방송 ‘J 라이브’에서 “최근 몇주간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나 생각했다”며 회의감을 털어놨다. 

정 교수는 “시민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며 “듣고 싶은 얘기가 제 입에서 나오면 잘한다고 칭찬해주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정 교수는 “사실은 저널리즘이 바뀌어야 하는데 특히 공영방송의 저널리즘이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내 말의 결과로 바뀌어 가고 있나”라고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특히 ‘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에 대한 KBS 기자들의 대응과 관련 정 교수는 “제 이야기가 뭔가를 바꾸는데 큰 힘은 못되더라도 귀 기울일 정도는 돼야 하는데 방어적 행동 뒤에 공격성이 읽힐 때가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기자들은 내가 얘기하는 것을 정말로 싫어하는 구나 이런 느낌이 들면 시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고 내 말이 기자들의 일부나 저널리즘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내가 뭐하러 이 일을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 교수는 “제가 고민의 일부를 밝힌 이유는 기자들의 입장문을 보고 되게 마음이 아팠다”고 하다가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강유정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왜 정 교수가 눈물을 흘리나, 조금 더 민감한 사람들, 소위 말해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더 아파한다”고 위로했다. 

이어 강 교수는 “법조기자가 기자의 꽃이라고 말할 때 솔직히 코 웃음 쳤다”며 “기자 세계 내에서의 위계는 중요할 지 모르지만 언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기자”라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기자의 원칙을 계속 묻고 있는데 관행으로 대답을 하니까 마찰이 생기는 것”이라며 “정준희 교수도 기자가 지켜야 할 기본을 얘기하는 건데 계속 관행이었다고 대답하니까 화도 나고 실망도 하고 무력감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강 교수는 “한국사 최초의 다운탑 검찰개혁, 다운탑 언론개혁 요구가 있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요구하고 있는데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고 변화의 흐름을 지적했다.

강 교수는 “다운탑이 요구하는 데 부정한다면 내가 갖고 있는 작은 권력, 작은 권위에 대한 고집으로 보일 수 있다”며 “검찰, 언론이 전부 명심해야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준희 교수는 “내가 울컥한 이유는 기자 입장문을 보면 이해가 가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라며 “‘열심히 했는데 왜 기레기가 되고 있지’ 라고 했는데 나와 생각은 다르지만 이 기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울 지 이해가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파도들이 막 칠때 파도에 집중하지 말고 파도를 일으키는, 뒤의 바람이 뭔지를 읽지 않으면 못 견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조언했다. 

정 교수는 “지금 미디어구조는 바뀌고 있고 기존의 언론 관행은 도전받고 있다”며 “개별 기자들, 언론인들이 해오던 방식으로 개인적으로 잘 대적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이 큰 흐름에 어떻게 적응하거나 타고 가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 것이냐는 문제로 봐야 한다”며 “나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이상한 목소리가 아니라 분노의 방향이 뭔지를 봐주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굉징히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본 방송에도 출연하고 ‘J 라이브’에도 함께 정연주 전 KBS 사장은 “지난 두달 엄청난 일을 겪으면서 검찰개혁, 언론개혁이 우리 시대의 절박한 과제가 됐고 그에 대한 절박감도 크다”며 “굉장히 중요한 역사의 계기”라고 평가했다. 

정 전 사장은 “지금은 디지털 시대이다, 누구나 미디어를 만들 수 있고 영향력도 발휘할 수 있다”며 “또 디지털 시대의 특징은 굉장히 압축돼 있다, 변화가 순식간에 와 버린다”고 말했다. 

그 예로 ‘JTBC 뉴스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들었다. 정 전 사장은 “세월호 때 잘해서 신뢰도가 높고 엄청나게 사랑을 받았던 방송이 최근 푹 떨어지면서 단숨에 훅 가버리는 게 지금 시대”라고 지적했다. 

정 전 사장은 “지금은 언론인들이 과거처럼 완주할 수 없는 시대”라며 “시대 흐름을 따르지 못하면 정말 한순간에 훅 갈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사장은 “그것도 새로운 희망의 싹이다”면서 “지금 등장하고 있는 수많은 새로운 미디어들, 그 영향력을 보면 진짜 멋진 신세계가 열린 것 아닌가”라고 했다. 

‘J 라이브’는 지난번 ‘알릴레오 폭로에 본질 놔두고 곁다리만 반박하는 KBS뉴스’편에 달렸던 댓글을 소개하며 생방송을 마쳤다. 

“KBS를 믿고 인터뷰에 응한 취재원을 보호하지 않고 크로스체크라는 이유로 검찰에 흘린 무심함과 잔인함, 취재원의 뜻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보도행태, 알릴레오 유시민을 고발조치하겠다는 오만한 태도”, “본인들이 잘못했음에도 얘기 꺼내자 너 고소하겠다고 시전하는 나(경원)씨와 KBS 너무 닮았다” 등 굉장히 쓴소리들이다. 

 

 

▲ <이미지 출처=KBS ‘저널리즘 토크쇼 J’ 유튜브 생방송 ‘J 라이브’ 영상 캡처>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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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멋진 가야그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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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10차 촛불문화제/ 가야그머 정민아 공연

 

201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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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검타령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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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뵈이다 83회] 울지말아요 정민아, 손원진, 고의석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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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뵈이다 83회] 아! 대한민국 - 정민아, 손원진, 고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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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뵈이다80회] 정민아 - 작고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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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 삼거리-서초역 사거리 & Libertango"(고의석,정민아,손원진)│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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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예술콘서트 오늘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20190228

https://www.youtube.com/watch?v=5hoSLqbYiEo&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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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고택음악회 안동 수애당- 정민아 울지말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7qjTPOfA7Eg&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index=6

 

TBC 고택음악회 안동 수애당- 정민아 울지말아요

2014년 고택음악회 첫 방송 - 안동 수애당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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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 무엇이 되어 + 지나가는 사람 + 사람의 순간 / 세월호참사 2년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 @ 20160416 광화문광장

https://www.youtube.com/watch?v=D_iugG2vxE4&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index=25

 

정민아 - 무엇이 되어 + 지나가는 사람 + 사람의 순간 / 세월호참사 2년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 @ 20160416 광화문광장

세월호 참사 2년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 ( 2016.04.16 광화문광장) 정민아 - 무엇이 되어 + 지나가는 사람 + 사람의 순간

www.youtube.com

201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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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가 - 정민아 (161203 광화문 버스킹)

https://www.youtube.com/watch?v=ugumFxtcw1c&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index=15

 

퇴진가 - 정민아 (161203 광화문 버스킹)

촛불집회에서 버스킹 하는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씨의 연주입니다 풍년가를 퇴진가로 바꿔 부르시는 센스!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연주가의 노래를 더 들으시려면 http://m.app.melon.com/artist/song.htm?artistId=173824

www.youtube.com

2016.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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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공연중-정민아-좋은나라

https://www.youtube.com/watch?v=T_ySBCSly0M&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index=26

 

'다시, 봄' 공연중-정민아-좋은나라

08.25. 서울시청 다목적 홀 "다시, 봄" 공연-정민아-좋은나라

www.youtube.com

201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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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국가가 아니다' 사이, 정민아 @ 씨클라우드 140518

https://youtu.be/y49f0Lb7skw?t=1159

 

'이것은 국가가 아니다' 사이, 정민아 @ 씨클라우드 140518

'이것은 국가가 아니다' 사이, 정민아 @ 씨클라우드 140518 이것은 국가가 아니다 사이, 정민아, 김오키 요즈음 우리가 타고 있는 한국이라는 배가 이상한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권 탄생의 정통성, 권력의 오남용, 언론의 통제, 정권과 자본의 유착 등 3류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행태가 21세기의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정권이 국민의 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 요즘들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www.youtube.com

201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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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홍대 버스킹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편

https://www.youtube.com/watch?v=WrWmAD5l_nU&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index=8

 

세월호 참사 홍대 버스킹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편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는 작은 음악가들의 선언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 인터뷰 및 버스킹 맛뵈기...

www.youtube.com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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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 1032회 정민아 - 해여, 지지 말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ms4RBgAfOj0&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index=13

 

EBS 스페이스 공감 - 1032회 정민아 - 해여, 지지 말아요

아티스트 : 정민아 공 연 명 : 삶의 순간을 고백하는 현의 노래 방송일시 : 2014-06-12 01:00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삶의 순간을 고백하는 현의 노래 정민아는 인디 씬에서 보기 힘든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 송라이터다. 2004년부터 록 음악이 주류였던 홍대에서 ‘가야금 싱어 송라이터’라는 유일무이함으로 꾸준히 마니아 층을 형성했고, 2007년에 발매한 정규 1집 「상사몽」은 1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대

www.youtube.com

201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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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공포증 Whalephobia

https://www.youtube.com/watch?v=PJtlqYr6aro&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index=14

 

고래공포증 Whalephobia

모던가야그머 정민아의 3집 앨범 "오아시스"에 수록된 "고래공포증" 최승호 감독의 음악다큐멘터리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 중 "고래공포증"을 재편집하여 완성한 뮤직비디오. "Whalephobia" from modern gayagumer Jung Mina's 3rd album "Oasis". An edited music video version of music documentary "Fantastic Modern gayagumer" direc

www.youtube.com

201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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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_노란 샤스의 사나이.flv

https://www.youtube.com/watch?v=TqFpZoGAT6Y&list=PL2IJpHMZplwbZIYtfLv-g6ac6szXOJN-z&index=23

 

정민아_노란 샤스의 사나이.flv

2012.01.22 Ccloud 씨클라우드 정민아 본문포스트 http://lllyejlll.blog.me/90134394877

www.youtube.com

201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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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 무엇이 되어 (Jung Min A - Whatever we become)

https://www.youtube.com/watch?v=yNFsEjnxg7w

 

정민아 - 무엇이 되어 (Jung Min A - Whatever we become)

The first song from the album by a Korean fusion "gayageum" player, Jung Min-A. She had a "regular" training at college level of Gayageum, a Korean style of zither, and is now playing in the "indie" scene in Seoul (so called "Hongdae" area). She is using a

www.youtube.com

200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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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연&과학
,

10/19일, 

검찰개혁을 위한 촛불집회가 

서초동에서, 국회앞에서 있었다.

 

깨시민님들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

 

이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주권자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깨시민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한다.

 

그래서 대단한 것이다.

 

오늘 검찰개혁을 위한

촛불집회는 그들의 것이다.

 

깨시민이 

이렇게 각자 알아서 스스로 조직적으로 행동하기에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미래는 밝다.

 

집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고를 해준

개국본도, 북유게도 수고들 했다.

 

다만, 

이러한 깨시민의 자발적이고 현명한 행동들에 대해서 

니편이다, 내편이다, 편가르기를 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자중하기 바란다.

 

서초동에 모였다고 

북유게만의 세력이 되는 것이 아니고

국회앞에 모였다고

개국본만의 세력이 되는 것이 아니다.

 

깨시민들은

그냥, 

조국장관이 희생으로 초석을 만든 검찰개혁이

마무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의 집회장으로 모인 것이다.

 

각 주체측은 수고를 한 것은 훌륭하지만

이런한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다같이 함께 검찰개혁을 목표로 얘쓰고 있는 

서로에 대해서 

거짓 사실을 퍼트리며 매도하고, 비난하면서, 

갈라치기 하는 말을 하는 

이런 몰지각한 극소수 사람들은 자중하면 좋겠다.

 

오늘 수 많은 깨시민들이 

검찰개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초동에도 국회앞에도 같은 마음으로 모인 것이다. 

 

그런데,

쓸데없이 극소수의 경쟁심 혹은 가벼움으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일부 세력들의 잡음이 없었다면, 

더 많은 시민들이 

더욱 흔쾌한 마음으로 모였을 것인데, 

그들이 분위기를 부정적으로 흐트러트렸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다음주에는 그러지 말자.

또다시 그런 식으로

거짓 매도를 통한 갈라치는 말을 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은 

깨시민들에게 식별되어 욕을 먹게 되고, 

퇴출될 것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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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여의도,서초동 동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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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왜 상대에 대한 비난이 지나치면 안되는지 아래 '현실갈등이론'을 이해해 보면 좋겠다)

이완배 기자가 이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갈등'은 실제 갈등 내용보다 훨씬 증폭되어 나타난다는 것을 이해해 보면 좋곘다.

그리고, 진보진영에는 자연스럽게 있을 수 밖에 없는 '차이'를 어떻게 다루고 이해할 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

0923 월 [경제의속살] 월요경제학 - 현실갈등이론

로버스 동굴 공원 실험

< 현실갈등이론. >

(군중심리 이론으로 매우 뛰어난 사회 심리학자의 실험)

1954년에서, 실험.

안정적인 가정출신의 11살 모범생 22명을 차출 연구

11명씩 2팀으로 나눠서 캠프에 참석시킨다. (심리학 실험이라는 걸 모르고 참석)

2팀은 상대팀이 있다는 것을 모른 상태로 캠프를 함.  

처음 한주동안, 

각 그룸 내 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하이킹, 수영, 레크리에이션 등)을 하게 한다.

관찰결과

그룹 멤버들은 강한 소속감을 형성.

자연스럽게 사람마다 역할 부여, 

누구는 리더맡고, 누구는 밥 짓고 연대와 협동의 침워크도 빛나.

한주가 지나 뒤, 이 두 침을 만나게 한다.

첫번째 주의 실험은 팀내 결속력 강화시키는 실험이었다면

두번쨰 주의 실험은 경쟁자가 생겼을 때 반응을 실험하는 것.

 

처음 상태팀을 만나게 되고는 서로 깜짝노라면서 

서로에게 방어적 배타적 태도를 갖게 된다.

그리고 경쟁을 붙여

승리팀에게는 패자가 부러워할 보상을 주도록 함.

그랬더니, 

연구팀 예상했던 것보다

두팀 서로 매우 미워하는 관계가 된다.

엄청나게 적대적이 된다.

같은 장소에서 밥을 안먹고, 상대 캠프 깃발 찢고 낙서하고, 

점점 감정이 고조되서, 서로 캠프를 급습하고 폭력을 휘두르고 

두 팀 경쟁이 심각한 양상이됨.

그러나, 경재이 심해지는 만큼 자기 팀끼리는 결속력이 최고로 됨.

구성원들은 상대를 이기겠다는 목적아래 규율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규율을 괭장히 잘 지킨다.

조직 리더에 대한 복종심도 강해진다.

그런데, 이런게 너무 심해져서, 실험심이 예정보다 일찍 실험을 종료하게 된다.

이대로 놔두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은 상황. '살해 위협' 운운까지 나옴.

 

세쨰주, 

분열되었던 두 팀을 한 팀으로 합쳐

이들은 원래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서로 팀을 나눠서 경쟁을 했지만, 고작 1주일만 경쟁을 했었던 것.

그러니까, 다시 한 팀이 되면, 또 새로운 질서가 생기고 금방 화목을 찾을 것으로 기대.

 

그런데 천만의 말씀.

딱 1주동안만 경쟁관계에 있었는데, 

절대 화합이 안되더라.

이제부터는 너희들은 다른팀이 아니라 한 팀이 된 것이라 고지를 해주었지만, 화합이 안됨.

물끓이는 간단한 일조차도 합의가 안됨.

일주일 내내 화합이 안됨.

 

그래서 마지만 넷째주에 , 

두팀이 서로 협력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은 어려운 과제를 준다.(협력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

예를 들면, 외부에 거대한 공동의 적을 만든다거나

두팀이 모두 협력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과제를 준다.

 

요단계에서 비로소 두팀 관계가 복원된다.

두팀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외부의 적이 생겼을때에야 화합

 

이 실험 결과를 통해서 몇가지 중요한 단추를 제공.

[실험결과1]

: 친구의 적은 적이다.(내생각과 무관하게 친구가 적으로 생각하면, 나에게도 적이 된다)

[실험결과2]

: 한 번 생긴 갈등은 훨씬 크게 증폭, '살해위헙' 단어까지 나올정도가 된다.

(실제로는 그렇게 큰 갈등요소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갈등이 엄청 크게 증폭되는 현상 발생)

[실험결과3]

: 한번 증폭된 갈등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팀을 합치는 것. 같이 얼굴을 보고 대화 나누는것,  같이 밥을 먹는 것 등

이러한 일상적 행위정도로는 손상된 관계가 절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앙금이 생각보다 매우 오래간다.

[실험결과4]

현실적으로 함께 해결하지 않은면 안되는 상황이 되서야 관계가 회복된다.

(외계인이 침공해오면 적대관계의 지구의 나라들이라도 힘을 함치게 되는 개념)

 

< "현실갈등이론" 이라고 명명된 이유 >

한번 손상된 관계는 괭장이 증폭되고, 어지간해서 회복이 안되는데, 

현실적으로 함께 갈등을 해결해야 할 상황이 되었을 때,

머리를 맞대로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관계가 복원이 된다.

 

==>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의 현실을 돌아 본다 (각 진보 진영의 갈등 상황을 돌아본다)

진보진영에는 매우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한다.

정파적 갈등 등은 늘 있어 왔다.

이러한 갈등이 극적으로 해소된 때가 

'2016년 박근혜 탄핵 국면' 이었다.

거대한 적이 나타났기에 정파적 갈등을 할 새가 없이 합심을 하게된 것.

적의 적은 친구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진보진영이 집권을 하고, 

현재, 진보 진영이 다시 갈등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갈등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진보진영은 원래 다양한 생각을 기반으로, 

그 자유로움이 융합되면서 발전해 왔기 때문에 

목소리의 다름은 언제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갈등이 시작되면, 

팀이 나뉘면, 상대가 우리편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이제 중요한데)

그 갈등은 실제로 갈등을 해야할 이유보다도 매우 크게 증복이 된다.

 

한번 편이 갈리고 경합을 시작하면, 

이유는 모르겠는데, 갈등이 심각한 수준까지 높아진다.

 

최근 3년간의 진보진영의 갈등에 대해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면, 

의견 차이의 내용에 비해, 갈등 정도가 지나치게 증폭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들이 많다.

심지어, "저새깨들이 없어져야 이 나라가 살아" 라는 얘기가 나온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진보진연의 이견 차이가 이정도로 싸울 내용은 아닌데, 그렇게 싸울 태세다.

--> 동굴공원 실험 결과에서 보듯 이러한 갈등은 쉽게 봉합이 안된다.

얼굴맞대고 대화하는 수준으로는 해결이 안된다.

 

실험에서 보았듯, 

갈등은 증폭되고, 오래가고, 해결이 잘 안된다.

 

그러면 언제 해결이 되냐, 

적의 적은 친구가 되는 단계.

우리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거대한 적을 만나서 

그것을 물리치기 위해 지혜를 모을 때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 이러한 얘기를 왜하냐....

 

우리가 갈등을 하더라도, 이러한 상황 전개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과는 큰차이가 있기 때문.

우리가 지금 갈등을 하는데, 

우리의 갈등이 생각보다 많이 증폭되어 있고, 

우리는 공동의 적을 만났을 때 다시 합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아주 큰 차이다.

 

이러한 상황 전개를 모르고 있으면, 너무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것을 모르면, 지금의 갈등이 전부 다 인것으로 알게된다.

(너무 밉고, 죽여 버리고 싶어진다)

 

그런데, 이것을 알면, 

지금, 내가 저쪽이 저렇게 미운데, 

이것이 경쟁을 하다보니, 갈등이 실제보다 많이 증폭된 면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감정의 골을 조금 매울 수 있다.

'친일 적패가 다시 정권을 잡을 위기 상황에서는 다시 합칠 수 있어.' 라는 인식만 있어도 

역시 갈등의 폭을 줄일 수 있다.

 

민주세력인데, 그중에 누군가가 너무나 미웠졌을 때, 이런 것을 한 번 생각해 보면 좋겠다.

우리가 촛불을 들었을 때, 

'내가 지금 미워하는 사람'중에 누군가가

박근혜 탄핵 당시, 나에게 생강차, 핫팩을 줬던 사람이었을 수 있다.

 

이 실험을 한, 무자퍼 셰리프는 이렇게 말한다. 

"사실 그들이 없었으면, 

우리도 존재할 수 없었음을 알아야"

 

이러한 갈등이라는 것은 쉽게 가라앉는 것이 아니어서, 

앞으로도 민주진보진영에서는 여러 갈등들이 이어질겁니다.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싸울떄 싸우더라도, 

마음 속 깊은 곳에, 

상대가 미운 것이, 실제 내가 미워해야 하는 것보다 훨씬 증폭된 것일 수 있다는 점을 

한 번 쯤 생각해 보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 거대한 적을 만났을 때, 

우리의 공동의 적들은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손을 잡아야 한다.

운명같은 것이다.

 

지금생각에는 죽일놈이지만, 다시 손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왜냐면, 우리의 공동의 적은 만만한 놈들이 아니다.

손을 잡아야 이길 수 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는 것이, 

생각이 달라 보여도, 

조금더 민중의 힘이 강해지는 세상, 

조금더 인간다운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맞다면, 

갈등이 심해 질 수록 

로버스 동굴 공원 실험을 한번쯤 떠올려 보면 좋겠다 

 

 

 

* 좀 위안을 하자면, 

갈라치기 말을 하게 되는 사람들 중에는, 

서로 다른편에 속하다 보니, 경쟁심에 불타서, 

증폭된 갈등을 감당 못하고 폭주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부적절한 폭주는 개인의 부족함이라기 보다는, 

인간 자체의 불완전함에서 오는 좀 더 근본적인 한계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심리와 한계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오해도 벗어나고, 어리석음도 조금은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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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촛불)

가슴 뜨거워지는 교수님의 격정적 명연설 - 오늘 최고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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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부산 서면에서 검찰개혁 촛불이 있었습니다. 첫 발언자로 교수연구자 검찰개혁 서명을 주도한 김동규 교수님이 나왔습니다. 교수님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격정적 명연설 들어보십시오. 오늘 서울과 부산 통털어 최고의 연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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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0월 19일 여의도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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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꿈 -문재인의 운명 조국의 사명

시사타파TV

노무현의 꿈 -문재인의 운명 조국의 사명 [영상제공 레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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